[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가수 존 박(27)이 왼쪽 팔꿈치 골절상을 입었다.
소속사 뮤직팜는 "존박이 지난 주말 신사동 자택 근처 건물 계단에서 넘어져 왼쪽 팔꿈치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했다"고 6일 밝혔다.
존박은 인근 병원에서 응급 조치와 함께 깁스를 받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이에 따라 9~11일로 예정된 김동률 콘서트 게스트로 무대에 오를 수 없게 됐다. 또 17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5' 무대도 취소된다. 이달 말 신곡 발표도 잠정 연기한다.
뮤직팜은 "뜻밖의 사고로 존박 본인이 팬들에게 상당히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