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탤런트 김빈우(김지영·33)가 1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사업가(32)와 결혼한다.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이들은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사귀었다. 김빈우는 지난 6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김빈우는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에 진출하며 연예계 데뷔했다. 2003년 KBS2 TV 예능프로그램 '산장미팅-장미의 전쟁'을 통해 얼굴을 알린 뒤 드라마 '금쪽같은 내새끼'(2005) '불굴의 차여사'(2015)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