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3.12 (수)

  • 구름많음동두천 7.8℃
  • 구름많음강릉 14.2℃
  • 구름많음서울 8.4℃
  • 구름조금대전 12.5℃
  • 맑음대구 15.1℃
  • 맑음울산 15.7℃
  • 맑음광주 12.8℃
  • 구름많음부산 13.6℃
  • 흐림고창 8.3℃
  • 흐림제주 12.7℃
  • 맑음강화 5.4℃
  • 구름많음보은 12.1℃
  • 구름많음금산 12.0℃
  • 구름많음강진군 13.5℃
  • 구름조금경주시 15.1℃
  • 구름많음거제 12.6℃
기상청 제공

문화

안재욱, 결혼약속 먼저 연애 나중…'3일 고백' 사연

URL복사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원조 한류스타 안재욱(44)은 연애시절 현 아내에게 초고속으로 프러포즈를 하고, 장인에게도 일방적으로 결혼을 통보했다.

안재욱은 26일 밤 11시15분 SBS TV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연출 곽승영)에 출연한다. 신혼부부 MC들과 함께하는 특집이다.

‘힐링캠프’ 녹화에서 안재욱은 첫눈에 반한 아내에게 3일 만에 고백한 스토리를 공개했다. 안재욱은 지난 6월1일 뮤지컬배우 최현주(35)와 결혼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 함께 출연한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안재욱은 뮤지컬 연습 때문에 처음 만난 최현주에 대해 “수줍게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뻤다”며 첫 눈에 반했다고 밝혔다. 절박했던 고백 스토리로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뮤지컬에 자신과 더블 캐스팅된 가수 팀과 러브신을 연습하는 아내를 보고 질투를 느꼈고, 팀을 불러 다른 신을 연습하라고 권하기도 했다. 그러다 답답한 마음을 참지 못하고 급작스럽게 사랑고백을 했다는 것이다.

당황한 아내에게 “당황하는 게 당연하다. 시간을 줄 테니 생각을 해달라”고 말하고는 “그 다음날 바로 생각해봤느냐고 물었다”고 털어놓았다.

안재욱은 “그렇게 사정사정 해본 적은 처음이에요. 잡아야 되니까 놓치면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라며 ‘3일 고백’ 사연을 전했다.

또 장인을 처음 만나서는 “잘 사귀어 보겠습니다. 허락해주십시오”라고 말하는 대신 “결혼도 올 여름 넘기지 않고 하겠습니다”라고 본의 아니게 일방적인 결혼 통보를 했다.

한편 ‘힐링캠프’는 김제동, 서장훈, 황광희와 시청자 MC가 마이크를 공유하며 ‘메인 토커’로 초대된 게스트와 삶과 생각을 공유하는 ‘공개 리얼토크쇼’로 형식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국회 정무위 18일 '홈플러스 사태' 현안질의…증인 김병주 회장 등 채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가 오는 18일 '홈플러스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 증인으로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 김광일 MBK 파트너스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 대표, 조주연 홈플러스 공동 대표 등을 채택했다. 국민의힘 소속 윤한홍 정무위원장은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18일 열릴 '홈플러스·MBK 파트너스 사태에 대한 긴급 현안질의' 관련 증인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여야 합의로 의결된 이번 증인 명단에는 김 회장과 김광일 MBK 파트너스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 대표, 조주연 홈플러스 공동 대표, 금정호 신영증권 사장, 강경모 홈플러스 입점협회 부회장 등 5명이 포함됐다. 앞서 국내 대형마트인 홈플러스는 지난 4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정치권은 홈플러스의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기 직전까지 기업어음(CP)을 발행해 투자자에게 손실을 떠넘겼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일부 야당 의원들은 정무위원회 현안질의를 계기로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을 점검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이강일 민주당 의원은 "금융감독원장이 삼부토건 얘기를 할 때 우리가 '먼저 와서 보고해달라'고 얘기


경제

더보기
경제계 "반도체 특별연장근로 확대 환영…법안 통과 호소"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계는 12일 정부가 반도체 연구개발(R&D) 분야에 특별연장근로 인가 기간을 확대하는 등의 조치를 내놓은 데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별연장근로 인가 제도는 특별한 사정이 발생하여 불가피하게 법정 연장근로시간을 초과하여 근로하여야 하는 경우, 근로자의 동의 및 고용노동부장관의 인가절차를 거쳐 법정 연장근로시간을 초과하는 연장근로가 가능하도록 인가하는 제도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글로벌 수요 둔화, 공급망 불안, 후발국 추격 등 반도체 산업이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정부가 반도체 연구개발 특별연장근로 인가제도 보완방안을 마련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경협은 “반도체는 미래 첨단산업의 기반인 만큼 R&D를 포함한 산업 전반의 경쟁력 확충을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을 조속히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도 “국가 간 기술 패권 경쟁으로 확대되고 있는 반도체 산업현장에서 이번 정부가 발표한 ‘특별연장근로 확대’가 반도체 연구개발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의 하나라는 점에서 환영한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반도체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