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21)가 데뷔 5년 만에 첫 단독 화보집 '수지? 수지.(suzy?suzy.)'를 발간한다.
수지가 기획 단계부터 참여했다. 화보의 의상과 화보집의 표지까지 직접 골랐다.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8개월에 걸쳐 촬영했다.
'익숙하지만 낯선 분위기'를 주제로 서울 이태원 우사단길과 연남동 일대를 돌았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화보집에는 수지의 진솔한 감정을 담은 문장들도 실릴 예정"이라며 "20대의 진짜 수지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위드드라마, 예스24, 인터파크 등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으며 11월 중 발간된다.
한편, 수지는 11월25일 영화 '도리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선 최초의 여류 소리꾼 '진채선'을 연기했다. 그녀를 톱스타 반열에 올린 영화 '건축학개론' 이후 3년만의 스크린 복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