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탤런트 장서희(43)의 SNL 오프닝 무대에서 방송사고가 났다.
장서희는 10월31일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6'에 출연, "오늘 장서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준비한 춤을 선보이려 했지만 음악이 나오지 않아 당황했다. 그러자 MC 신동엽(44)이 크루들과 함께 나와 "원래는 등장해서 갑자기 남자 파트너가 와서 멋진 댄스를 보여주려고 했는데…"라고 말했다. "우리도 'SNL 코리아' 하면서 이런 방송사고는 처음이다. 오늘 오디오가 많이 이상하다"며 사과했다.
장서희는 "저 짧게라도 해볼게요"라고 말한 뒤 댄스스포츠 선수와 멋진 커플 댄스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