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전편보다 더 화끈한 섹시 퍼포먼스로 돌아온 채닝 테이텀 주연 ‘매직 마이크 XXL’이 11일 VOD 서비스를 통해 관객들을 찾아간다.
‘매직마이크XXL’은 남성 스트리퍼계를 평정한 매직 마이크와 멤버들이 섹시 퍼포먼스 쇼를 벌이는 댄스 코미디물. 제왕의 자리에서 내려와 평범하게 살고 있던 마이크는 무대에서 춤을 추면서 느낀 희열과 팀과의 추억을 잊지 못하고 있던 중 멤버들이 사우스 캐롤라이나 머틀 비치에서 열리는 스트리퍼 컨벤션에 동행해줄 것을 제안하면서 다시 한 번 뭉치게 된다.
댄스영화 ‘스텝 업’의 채닝 테이텀을 필두로 맷 보머, 조 맨가니엘로 등 전편보다 더 짜릿한 춤으로 무장한 배우들이 섹시한 매력을 발산한다. 또 무명 시절 테이텀의 실제 경험을 녹여 더욱 리얼하고 탄탄한 스토리를 담아냈다.
2012년 개봉, 여성들을 사로잡은 ‘매직 마이크’의 속편으로 3년 만에 관객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사로 잡을 예정이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를 제작한 그레고리 제이콥스가 메가폰을 잡았다.
VOD는 KT 올레tv, SK Btv, LG U+tv, 케이블 TV, 네이버, 푹, 티스토어, 호핀, 구글에서 서비스된다.
한편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VOD 국내 최초 개봉관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블렌디드’를 시작으로 ‘타미’ ‘저지 보이즈’ ‘돌핀 테일2’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2’ ‘인히어런트 바이스’ 등을 VOD로 최초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