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로스트 킹덤'이 국내 모바일 게임 업계에서 처음으로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을 모델로 발탁했다.
네시삼십삼분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팩토리얼게임즈가 개발하는 RPG '로스트 킹덤'의 홍보 모델로 올랜도 블룸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올랜도 블룸은 '반지의 제왕' '캐리비안의 해적' 등 블록버스터 영화에 출연하며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소태환 네시삼십삼분 대표는 "다양한 판타지 모험 영화에서 인상적 연기를 펼친 올랜도 블룸은 '로스트킹덤'의 방대한 스케일을 표현하기에 적합한 인물"이라며 "지금까지 영화에서 꾸준히 보여준 판타지 캐릭터 이미지와 로스트 킹덤의 세계관이 잘 맞아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