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탤런트 김하균(57)이 16일 서울 신길동 해군회관 웨딩홀에서 14세 연하 여성과 결혼한다.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이들은 5개월째 교제 중이다. 김하균은 SBS TV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와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촬영 일정을 조율,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김하균은 1991년 KBS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대왕세종'(2008) '공부의 신'(2010) '성균관 스캔들'(2010) '보스를 지켜라'(2011) '보고싶다'(2012) '그녀는 예뻤다'(2015)와 영화 '청담보살'(2009) '연평해전'(2015)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