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그룹 '엑소'가 겨울 스페셜 앨범 '싱 포 유(Sing For You)'로 지난해 12월 음반 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
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의 '싱 포 유'는 지난달 가온차트,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예스24 등 각종 음반 판매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정규 2집 '엑소더스'와 리패키지 앨범 '러브 미 라이트(LOVE ME RIGHT)'로 각종 음반 사이트에서 발표한 '2015 연간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장악했다.
앞서 엑소는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15 이어 엔드 차트(YEAR END CHART)'에서도 월드 앨범 아티스트 부문 7위, 월드 앨범 부문 8위에 올라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10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