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이 채널 나나나 구독취소를 부탁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채널 나나나’를 통해 이수근이 구독취소를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수근, 은지원 그리고 나영석 PD는 각자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합방 라이브를 진행하게 됐다. 그러나 방송 시작 후에도 이수근 채널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계속해 헤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지원이 “각자 얼굴을 대라고”라고 버럭하자 이수근은 “내 채널이 안 되니까 네 거에 온 거라니까. 우리 채널 핸드폰이 너무 구형이에요”라고 호소했다. 이에 은지원은 “이럴 거면 뭐하러 3채널이 합방을 하냐고요”라며 평소처럼 타박을 했다. 계속되는 구박에 이수근은 “우리 아들이 보고있으니까 너무 뭐라고 하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나영석 PD는 이에 “옆에서 난리가 나가지고”라며 자신의 채널에 집중했다. 이수근은 결국 나영석 PD의 화면에 등장해 “이수근채널은 기다려 달라 나영석이 연출은 잘하는데 방송은 드럽게 못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100만 까지는 하지 말아달라”라며 나영석 PD가 약속한 달나라 여행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은지원 역시 “한달동안만 취소를 좀 눌러달라”라며 “구독취소 부탁드린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크라잉넛과 노브레인을 혼동한 이시언이 웃음을 자아냈다. 크라잉넛, 노브레인을 헷갈려 한 이시언의 모습이 11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성우이 속한 노브레인은 결성된지 23년차인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이날 이시언은 어릴 때 이성우의 무대를 본 적이 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기안84는 이 감동을 한번에 깨트렸다. 기안84는 “아까 (시언이 형이) 그러시더라고요. 아, 그 ‘말달리자’ 부르신 분”이라고 지적했다. ‘말달리자’는 노브레인이 아닌 크라잉넛의 곡이다. 생각지도 못한 이시언의 팬심에 감동해 있떤 이성우는 감동을 한번에 파괴한 기안84의 멱살을 잡았다. 한편 이성우는 이날 방송을 통해 그간 알려지지 않은 부드러운 면모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정현 ‘샹들리에’가 공개됐다. 많은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던 박정현의 ‘샹들리에’ 버스킹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비긴어게인3’ 측은 방송 전 박정현의 ‘샹들리에’ 공개를 예고해왔다. 그러나 실제 본방송에서 박정현 ‘샹들리에’ 장면이 나오지 않아 시청자들의 원성이 이어졌다. 시청자들의 공개 요구가 빗발치자, 결국 11일 베로나 에르베 광장에서 버스킹을 하며 박정현이 ‘샹들리에’를 부르는 장면을 방송에 내보냈다. 박정현 ‘샹들리에’는 수현과 함께 부르는 곡이었다. 박정현이 메인보컬을 맡고, 수현이 전체적으로 곡을 조율했다. 박정현의 ‘샹들리에’ 가창이 시작되자 현지인들은 주변을 에워싸고 그녀의 목소리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청자들은 방송 직후 “박정현은 급보급이다”, “신이 내린 가수 박정현”, “박정현 ‘샹들리에’ 공연은 역대급이다”, “이런 좋은 방송에 감사한다”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순천 종합병원에서 발행한 탈의실 몰카사건이 충격을 안겼다. 순천 종합병원 탈의실 몰카사건이 11일 SBS ‘궁금한이야기Y’를 통해 전해지며 충격을 안겼다. 순천 종합병원 탈의실 몰카범은 피해자가 경찰조사를 받은 뒤에도 출근을 했다. 피해자 서연씨(가명)는 경악할 수밖에 없는 노릇. 그러나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해당 범죄가 병원에 알려지고, 몰카범이 그만두는 과정이었다. 파면이 아닌 해임 처리가 된 몰카범은 퇴직금까지 챙겨 순천 종합병원을 떠났다. 반면 피해자는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출산휴가를 간 직원을 대체할 인력으로 비정규직이었던 서연씨는 성범죄 피해자 꼬리표를 단 채로 병원을 그만두게 될까 염려했다. 실제 서연씨가 직접 쓴 메모에는 “제가 가장 걱정이 되는건 정규직 못되서 나가게 되면, 성범죄 피해자 꼬리표도 달리고 재취업길도 막힐까봐 너무 불안해요”라고 되어 있었다. 서연씨는 결국 정규직 전환이 되지 못했고, 결혼을 앞둔 상황에서 극단적인 선택으로 생을 마감하게 됐다.
용산 열정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방송된 채널A ‘관찰카메라24’에는 용산 열정도 돼지고깃집이 눈길을 끌었다 용산 열정도는 낮보다 밤이 화려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용산 열정도의 많은 가게들 중에서도 유독 사람들이 줄지어 서 있는 돼지고깃집. 사람들 말소리로 가득찬 돼지고깃집은 고기를 올리는 법부터 남달랐다. 직원이 손님들 사이를 다니며 불판 온도를 체크하고 있었던 것. 이유에 대해 묻자 “적당한 온도에 올려서 구워야 맛있게 구워지기 때문에 정확히 온도를 체크해서 고기를 올린다”라며 “180도에서 230도 사이가 좋다. 180도보다 낮으면 육즙이 다 빠져서 맛이 없다. 너무 높은 온도는 겉은 타고 속은 안 익어서 그 온도가 제일 적당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 집의 빼놓을 수 없는 비빔면. 고기와 환상적인 조합을 자랑하는 비빔면에 손님들은 “비빔면의 달콤새콤한 맛이 고기의 고소한 맛이랑 섞여서 먹을 때 너무 맛있다”라고 전했다. 또 글로벌한 인맥을 자랑하는 한 신혼부부는 이곳을 피로연 장소로 선정해 눈길을 끌었다.
‘동백꽃 필 무렵’ 흥식이가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연출 차영훈/극본 임상춘)에는 흥식(이규성)이의 철물점에서 마주치는 용식(강하늘), 규태(오정세)의 모습이 그려졌다. 변소장(전배수)은 잠깐 사이 또 까멜리아를 다녀간 까불이의 흔적에 “카메라 어제 달았다매 귀신이여? 하루만에 뭘 다 파악을 해”라고 지적했다. 이에 용식 역시 “어제 가게에 왔던 놈들 중에 있다는 뜻이죠”라고 면식범에 무게를 실었다. 이어 “그 놈 카메라에 잡혔어요”라고 확신했다. 기억을 더듬기 시작한 용식은 흥식이의 철물점에 간 일을 떠올렸다. CCTV를 설치하기 전 흥식은 용식이 이를 찾자 “아버지 CCTV 새로들어온 거 2층에 있어요?”라며 층계를 올라갔다. 그리고 이 사이, 용식과 규태가 만났다. 용식이는 흥식이 철물점에서 만난 규태에 대해 ‘흥식이는 때마침 만난 까멜리아 건물주에게 못 박는 문제에 대해 거슬리게 공손히도 양해를 구했고 놈은 침을 튀기 시작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자신의 친구인 흥식이에 대한 의심은 전혀 하지 않았다. 흥식이는 다음 장면에서 용식이가 주변을 탐문하고 다니는 자리에도 함께하며 이목이 집중됐다
‘동백꽃 필 무렵’ 흥식이가 의심을 받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연출 차영훈/극본 임상춘) 까불이로 흥식(이규성)이 읫미을 받고 있다. 앞서 ‘동백꽃 필 무렵’에는 까멜리아에 페인트칠을 해주는 용식(강하늘)의 등뒤에서 목장갑을 낀 의문의 남성이 포착된 바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용식의 친구인 흥식을 의심했다. 흥식이 용식에게 페인트를 가져다줬고, 직업이 철물점 수리공인 그가 목장갑을 거의 매장면마다 착용하고 있었기 때문. 더불어 동백(공효진)이 밥을 먹고 가라는 말에 이를 마다하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일부에서는 아직 모습이 나온 흥식이 아버지를 의심하기도 하며 일가 전체가 ‘까불이’ 용의선상에 오르게 된 것. 이날 방송에서도 흥식이는 용식의 부탁으로 까멜리아에 CCTV를 설치해줬다. 동백은 자리를 비울 때 필구(김강훈)를 혼자두는 게 마음에 걸렸다며 용식에게 고마워했다. 또 흥식에게 밥을 먹고 가라고 권했지만 그는 말끝을 흐리며 의심을 샀다.
김승현 여자친구의 흔적이 포착됐다. 김승현 여자친구의 흔적이 KBS 2TV ‘살림남2’에 미쳐지며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승현은 최근 ‘알토란’ 작가와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는 아버지가 맞선을 강력하게 요구하자 “여자친구가 있다”라고 밝히는 김승현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가족들은 평소 여자에게 크게 관심이 없는 김승현의 말을 믿지 않았다. 하지만 공연장에 가면서 평소같지 않게 단정히 차려입고, 향수까지 뿌리는 행동이 의심을 샀다. 김승현 동생 김승환은 “형 집에 얼마 전에 여자가방이 있지 않았냐”라고 지적했다. 또 핑크색 슬리퍼가 있었다고 말했다. 팽현숙은 이에 “가방이 있었다는건 자고 갔다는 증거”라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종영을 몇부작 남겨놓지 않은 ‘여름아부탁해’의 반전이 가능할까. 9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여름아부탁해’(연출 성준해/극본 구지원)에는 치료를 다짐하지만 이내 마음이 식어버리는 왕금희(이영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왕금희는 입원을 권하는 왕재국(이한위)에게 “아무 준비도 안 된 상원씨랑 여름이한테 어떻게 보여줘 그러니까 일주일만 딱 일주일만 생각할 시간을 줘요”라고 부탁했다. 이어 “어떤 결정을 내리든 딱 일주일만 고민해볼게요”라고 말했다. 의사는 내원한 왕금희에게 하루 빨리 입원을 하라며 “치료제 좋아져서 완치율이 높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왕금희는 주상원(윤선우), 서여름(송민재)을 위해 치료를 다짐하고 병원을 나서려고 했다. 그러나 마침 백혈구 수치가 좋아졌던 환자 한명이 이동용 베드를 타고 급하게 이송되는 걸 보며 다시금 무너져 내렸다. ‘여름아부탁해’가 종영까지 남은 건 12회. 과연 이 안에 왕금희가 희망을 되찾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중문교회 전광훈 담임목사가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 9일 광화문집회에 대전중문교회 전광훈 목사가 참여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광훈 목사는 과거 인기 예능이었던 ‘일밤-느낌표’를 비롯해 최근까지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목회자다. 이런 전광훈 목사가 광화문집회에 참석해 이목이 집중된 것. 이날 전광훈 목사는 연단에 올라 “옳고 그름만 중요한 게 아니다. 성숙된 사랑이 더 중요하다”라며 “대통령 각하가 국민을 이기면 뭐하고, 국민이 대통령 각하를 이기면 뭐하겠냐. 누가 더 나라를 사랑하고, 누가 더 백성을 사랑하고, 누가 더 지도자를 사랑하느냐 사랑의 성숙이 중요한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믿음의 사람은, 성숙된 사람은, 옳고 그름을 떠나서 마음이 아프면 달려드는 거다. 우리 대통령 마음에 그런 성숙함이 있어서 우리 각하께서 나오셔서 이 분들을 설득시키면 다 돌아가서 일하실 거다”라고 주장하며 “설득을 못하실 거면 설득을 당해달라”라고 발언했다.
‘태양의계절’이 몇부작인지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연출 김원용/극본 이은주)에는 사위인 오태양(오창석)이 살인 누명을 쓰자 괴로워하는 임미란(이상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채덕실(하시은)은 최광일(최성재)을 찾아가 “너 때문에 내 남편이 살인누명을 썼어”라고 원망했다. 그러나 최광일은 어차피 오태양이 이혼을 생각하고 있었다며 채덕실에게 단념할 것을 강조했다. 손놓고 상황을 지켜볼 수 없는 윤시월(윤소이)는 임미란에게 연락을 했다. 임미란은 “미안하지만 그 문제라면 아무 말도 할 수 없어요. 제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말은 죽을죄를 지었다, 그 한 마디 뿐입니다”라고 전했다. 이러면 안된다는 윤시월의 부탁에 임미란은 “앞으로 우리 광일이랑 어쩔거에요?”라며 오히려 최광일을 감싸고 돌았다. 심지어 왜 오태양 걱정을 하냐며 윤시월 때문에 자신의 딸과 아들의 인생을 망쳤다고 적반하장식 태도를 보였다. 결국 채덕실까지 찾아간 윤시월은 오태양 누명을 벗겨달라고 했다. 이에 채덕실은 윤시월에게 오태양과 헤어지라고 요구했다. 한편 ‘태양의 계절’은 11월 1일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외무고시 학생을 찾았으면 하는 시청자들의 바람이 전해졌다. 외무고시를 준비하던 학생에 대한 언급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2’에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외대 앞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할머니는 감동적인 사연을 전했다. 김정자 할머니는 “공부를 참 열심히 하는 학생을 봤어요. 학생은 뭐 때문에 이렇게 공부를 열심히 하냐고 물었다. 어머니가 제주도에서 해녀신데 아버지도 안계시고 홀로 살아오셨는데 외무고시를 합격해서 엄마 공부를 시켜드릴려고 한다더라”라고 밝혔다. 김정자 할머니는 “며칠 있다가 옆에 가서 ‘학생, 내 이름을 몰라’라고 하니까 그 학생이 ‘어머니는 자녀가 없으세요’ 하길래 ‘다 내 곁을 떠났다’고 말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학생이 노트를 찢어서 기역, 니은을 써줘요. 이것만 배우면 내 이름이 이 안에 다 있대. 만날 기역, 니은만 썼지요. 한번은 학생이 이름을 쓰는걸 알려줬어요. 거기서 내 이름을 알게 됐어요”라고 전했다. 할머니는 “학생이 저는 외무고시 합격을 해서 이제 여기 못 오게 됐다고 했어요”라고 기쁜 소식을 밝혔다. 또 “고마운데 어디가서 사는지 모르겠다”라며 “학생 그때 외무고시 합격해서 지금 어디서
가갸날 뜻을 모르는 외국인 학생들이 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2’에서 아쉽게 상금의 기회를 놓쳤다. 이날 유재석, 조세호는 한국으로 유학을 온 외국인 학생들을 만나게 됐다. 한국의 정(情)이라는 단어가 좋다는 한 학생은 “한국 사람들은 정을 행동으로 잘 표현을 해준다. 그래서 외국 생활이지만 크게 힘들지가 않았다”라고 말했다. 다정한 외국인 학생들이 상금을 타기를 모두가 바라는 상황. 이에 객관식 퀴즈에는 ‘10월 9일은 한글날입니다. 다음 중 한글에 대한 설명이 잘못된 것은 무엇일까요?’라는 문제가 나왔다. ‘만든 사람, 시기, 원리, 목적이 기록으로 남은 세계 유일의 문자다’, ‘북한에서는 한글날을 가갸날이라고 부른다’, ‘세종대왕이 홀로 직접 만들었다’, ‘훈민정음 해례본은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이다’라는 예시가 제시됐다. 정답은 ‘북한에서는 한글날을 가갸날이라고 부른다’였다. 그러나 북한말을 알 가능성이 희박한 학생들은 결국 오답을 선택해 상금의 기회를 놓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