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정부 출범이후 서울시의 폭력적인 노숙인 대책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노숙인 인권단체들은 서울시 노숙인 대책에 대해 대응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17일에는 서울시와 오 시장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한 바 있다. 서울시가 노숙인을 시설로 입소시키기 위해 폭력적으로 강제 입소를 시키고 있는 동안, 노숙인의 건강문제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최근 노숙인 사망 통계를 보면 사망인 수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노숙인의 사망문제는 열악한 건강실태를 극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사망률은 IMF 직후인 99년 103명에서 지난 2005년 307명으로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폭발적으로 늘어난 사망숫자는 물론 사망원인이 서울시 노숙인 의료체계 문제로 드러났다. 서울시 노숙인의 사망원인은 손상, 중독 등 외인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전체 사망자의 23.4%로 가장 많았고, 간질환이 15.7%, 악성종양(암)이 11.8%, 순환기계질환이 11.5%, 감염성질환이 9.6%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예방 가능한 질환이라는 점에서, 서울시 노숙인 의료지원체계 개선의 과제를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최근 빚어진 서울역 노숙인 진료소 이전 논란을 통해
익산시에서는 5일일부터 11일까지 이리역 폭발사고 30주년을 맞아 연극과 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익산(옛 이리)역과 소극장 \'아르케\'에서는 이리역 폭발사고 현장 및 행복한 도시 익산 사진이 전시되어 77년 폭발사고 현장의 모습과 함께 익산시의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다. 소극장 아르케에서는 7일부터 11일까지 청소년 연극 \'사고·뭉치\'가 열린다. 이 연극은 주인공 뭉치와 이리역 폭발사고와 얽힌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뭉치는 이리역 폭발사고를 이겨내고 성장한 익산의 모습에 놀라워하며 용기를 얻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 공연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이리역 폭발사고 당시의 상황과 이를 이겨내고 발전해온 익산의 모습을 연극을 통해 전달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일 익산역 광장에서는 이리역 폭발 30주년 행사가 개최된다. 공식행사로는 한국철도공사와 한화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30주년 추념식과 이리역 폭발사고 현장모습 영상 상영, 하춘화 추모공연 등이 열려 시민 화합행사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영화인협회가 주최하는 제45회 영화의 날 기념식이 31일 오후 6시 하이얏트 호텔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배우 신영균, 남궁원, 오미희, 오정해, 천정명, 류덕환 등과 김용화, 권형진, 김한민 감독 등 영화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 예정이며, 기념식에서는 지금까지 각 분야에서 활약한 영화인에게 주는 유공영화상과 공로상의 시상식이 열린다. 유공영화상 수상자는 김영효 감독을 비롯, 노인택 미술감독, 기획자 전융행, 배우 이택윤 씨 등 4명이다. 또 공로상에는 김기 감독을 비롯, 배우 전계현, 스틸의 서흥익, 기획자 임종락, 양윤식 시나리오 작가, 용택수 음악감독, 신학성 조명감독, 진영호 촬영감독 등 8명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특히, 45회 영화의 날을 맞아 유망 영화인상이 신설되었는데, 유망 남자배우 는 조인성, 유망 여자배우는 김아중이 수상하고 유망 감독부문 수상은 \'가족의 탄생\"을 연출한 김태용 감독이 수상한다. 이날 기념식은 박준규와 이태란의 진행으로 가수 성시경, 이루, 서지영의 축하공연과 \'좋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뮤지컬배우 문희경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직장인의 약 40%는 직장동료나 선후배간에 서로 감정이 있는 경우 술자리를 통해서 관계를 풀어간다고 응답했다. 취업, 경력관리 포털 가 지난 일주일 동안 스카우트 회원 518명(남성 265명, 여성 253명)을 대상으로 \'사이가 나빴거나 나빠진 직장동료, 선후배와 어떤 식으로 관계를 풀어가는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조사 결과 직장동료나 선후배간 관계가 나쁜 경우 그 관계를 풀겠다는 응답이 전체 73.75%였고, 굳이 풀 생각이 없다는 응답자는 26.25%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관계를 풀려는 노력을 조금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항목별 응답비율은 남성의 경우 \'관계를 풀려고 노력한다\' 70.57%, \'굳이 풀려고 하지 않는다\' 29.43%, 여성은 \'관계를 풀려고 노력한다\' 77.08%, \'굳이 풀려고 하지 않는다\' 22.92%였다. 관계를 푸는 방법으로는 \'술자리를 만든다\' 라는 응답이 37.17%로 가장 많았고, 이어 \'아무 일도 없다는 듯 대한다\'(22.51%)와, \'업무적으로 도움을 준다\
수학능력시험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수능에 쏟아지는 관심이 워낙 크다 보니 일간지에서는 심심치 않게 수험생 건강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 것이 효율적인지 하는 기사들도 내보낸다. 시험이 치러지면 곧장 출제경향은 어땠는지 난이도가 잘 조율되었는지에 대한 기사들이 신문과 TV를 가득 메운다. 간혹 문제가 애매하거나 특정 교과가 어렵게 출제되기라도 하면 마치 벌집을 쑤신 듯 온 사회가 시끄러워진다. 그런데도 정작 수능시험이 어떤 절차로 출제되는지에 대해서는 별 관심들이 없다. 그게 한편으로는 좋은 일이기도 하다. 적어도 수능시험 출제과정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던져지지 않았다는 것의 방증으로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그토록 사회적 관심의 초점이 되는 것이 수능인데, 정작 그것이 어떻게 출제되는지에 대해서는 거의 아무런 관심도 논의도 없다는 것은 이상한 일이다. 수능 출제 메커니즘의 속내를 아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한다는 것과 시험 한참 전에 수능 출제를 위해서 대학교수와 고교교사 들이 차출되어 어딘지 알 수 없는 곳에 모여 출제를 하고 그들이 시험날까지 ‘감금’상태에 있다는 정도 외에는 알려진
\"국세청 세무직 9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 시험 시 응시연령 상한을 28세로 제한하는 것은 차별\"이라며 이 아무개 씨(33세·남)와 최 아무개 씨(29세·여)가 2007년 7월 진정한 사건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는 중앙인사위원회 위원장에게 규정을 개선하도록 권고했다. 중앙인사위원회와 국세청이 공동으로 2007년 7월 공고한 세무직 9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 시험은 에 따라 응시연령을 18세 이상 28세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중앙인사위원회는 \"젊고 유능한 인재를 공직에 유치해 정부의 경쟁력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을 통해 국민전체에 대한 봉사자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공무원 임용 후 능력발전·봉사기간·승진소요 최저연수 등을 고려해 응시연령을 설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응시연령 제한을 폐지 또는 완화할 경우 공직사회 전체의 고령화가 초래된다\"며 \"수험기간이 장기화되면 수험생이 다양한 자기실현 기회를 상실해 민간채용 시장의 왜곡이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나 국가인권위는 28세가 넘었다고 해서 세무직 9급 국가공무원의 업무를 수행하는데
한국전쟁 당시 후퇴하는 경찰부대가 모자의 모표와 경찰버클을 가리고 차량에 인공기를 게양하는 등 경찰 신분을 감춰, 피해 주민들이 인민군으로 오인케 하여 환영한 주민 97명을 사살한 것으로 밝혀졌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송기인, 아래 진실화해위원회)는 지난 23일 제56차 전원위원회 회의에서 한국전쟁 시기에 불법적으로 이루어진 민간인 집단희생사건인 \'나주경찰부대사건\'에 대해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다. 진실화해위원회는 나주경찰부대가 1950년 7월 25일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마산면 상등리, 마산면 화내리, 현산면 일평리, 7월 26일 완도군 완도읍, 7월 28일 소안면 비자리, 7월 29일 노화읍 이포리 배남재에서 지역 주민들이 자신들을 인민군으로 오인하고 환영하자 좌익척결과 적을 환영했다는 이유로 민간인을 집단 살해한 사실이 규명되었다고 밝혔다. 진실화해위원회는 신청인 이세열 외 588명으로부터 \'광주·전남 군·경에 의한 민간인 희생사건\'에 대한 진실규명 신청을 접수하여 2007년 2월 28일 조사개시 결정을 하고, 이중 \'나주경찰부대사건\'으로 분류되는 103건을 2007년 4월부터 9월까지 조사를 진행했다
라는 슬로건 아래 \'제1회 서울 충무로 국제영화제(아래 CHIFFS)\'가 25일 오후 6시 충무아트홀에서 개막식을 열었다. 충무아트홀, 대한극장, 중앙시네마, 명보극장을 비롯해 서울광장, 청계광장, 남산골 한옥마을, 충무로 영화의 거리 등 중구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CHIFFS는 낡았지만 \'고전\'들을 재음미하고 옛 영화의 메카였던 충무로를 통해 한국 영화사를 되돌아보자는 취지로 마련된 국제영화제다. 또한 CHIFFS는 고전영화, 특히 한국영화 가운데 여러 가지 이유로 잊혀지고 인정받지 못한 수작들을 발견, 복원하는 영화제의 컨셉에 맞춰 예전 한국영화의 주인공들이 대거 관객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개봉 당시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과 만날 기회가 적었던 예전 한국영화 관계자들을 모아 관객과의 만남이 이루어진다. CHIFFS 한 관계자는 \"연령대의 영화인과 관객들을 한자리에 모으면서 앞으로 한국영화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고민도 함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에 앞서 충무아트홀 입구에서는 영화배우 및 감독들의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은 서울 중구 정동일 구청장의 개막 선언에 이어 박찬욱 감독,
한국언론재단과 서울신문이 공동으로 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25일부터 31일까지 한국프레스센터 광장에서 ‘2007 남북정상회담 그리고 평양 풍경’을 주제로 보도사진 100여점이 전시된다. 한국언론재단 정남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의 역사적 순간을 담은 보도사진 한 장면, 한 장면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하고, 남북이 하나 됨을 느끼게 한다”면서 “남과 북이 화해와 협력, 통일로 향해 나아가는 깃발처럼 다가오며 사진 속의 주인공은 남과 북, 우리 모두 한 핏줄 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신문사 노진환 사장은 ”이번 사진전이 남북화해 협력의 시대에 문화 차이를 극복하고, 민족의 동질성 회복과 평화와 공생을 통한 통일시대를 앞당기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이번 전시를 통하여 국내 모든 인사들에게 민족의 감동을 전달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남북 화해와 협력의 역사적 현장을 생생하게 기록한 이번 보도사진전은 남 ․ 북이 만남과 대화를 통해 민족의 동질성을 확인하고 평화와 번영, 통일시대를 앞당기는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은 변화하는 남북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공덕동 겨레말큰사전남북공동편찬사업회(이사장 고은) 사무실에 들어서면 흰머리칼이 수북한 채 굵은 검정테 안경 너머 장난기 어린 눈빛으로 방문객을 바라보는 한 노인과 마주치게 된다. 고 문익환 목사의 유화 초상이다. \"반가워요.\" 금방이라도 정겹게 손을 내밀듯한 표정으로 문 목사가 거기 문지기처럼 서 계신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1989년 3월 25일, 평양을 방문한 문익환 목사는 김일성 주석에게 남북 공통의 국어사전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공동작업을 제안했다. 대표적 재야인사이면서 민주화 통일운동가이기 이전에 윤동주의 친구이자 성서 번역자, 시인이었던 문익환 목사는 우리말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각별하게 받아들인 사람이었다. \"좋지요.\" 김 주석의 망설임 없는 화답이 이어졌고 그렇게 겨레말큰사전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겨레말큰사전 편찬작업이 걸어온 길 최초의 합의는 극적으로 이뤄졌지만 실제로 사전 편찬작업에 착수하기는 결코 쉽지 않았다. 1994년 문 목사와 김 주석이 같은 해에 세상을 떠나면서 어렵게 이뤄진 합의를 이끌어갈 양쪽의 주체가 막연해졌고, 그 뒤로 남북관계가 여러차례 요동치면서 사전 이야기는 한동안 잊혀질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전국언론노동조합과 한국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가 공동으로 시상하는 제13회 통일언론상에 KBS 방송80년 특별드라마 TV역사극 을 제작하고 있는 나상엽(KBS 선임PD), 장영복(조선중앙방송 연출가) 씨가 선정됐다. 16일 PD연합회 회의실에서 열린 심사에서 심사위원들은 이 남북 방송드라마 최초로 KBS가 총괄 프로듀싱을 하고 북한중앙TV가 제작하는 형식의 공동제작으로 남북 모두 방송을 하는 등 협력의 계기를 함께 만들어 남과 북이 하나의 역사와 하나의 언어, 풍습을 가진 하나의 민족임을 확인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 점을 대상 시상이유로 밝혔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통일언론상은 평화통일과 남북화해·협력을 위한 보도·제작준칙\'의 취지와 내용을 신문·방송·통신의 보도·제작에 충실히 반영한 언론인, 언론사와 평화통일운동에 기여한 사회단체나 그 관계자에게 주는 상이다. 이번 통일언론상에는 노향기(언론중재위원회 부위원장, 심사위원장), 김학순(경향신문 선임기자), 이장희(한국외대 대외부총장), 한상혁(법무법인 정세변호사), 이해영(한신대 교수), 손석춘(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김옥영(작가), 김형수(민족문학작가회의 사무총장), 김영욱(한국언론재단 미디어
한국소방안전협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소방방재청과 공동으로 17일 전남 목포실내 체육관에서 \'제9회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를 개최한다. \'99년부터 한국소방안전협회와 소방방재청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친근한 멜로디와 자연스런 가사습득으로 안전을 생활 속에서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서울 및 수도권과 지방에서 개최됐었다. 경연은 총 5시간에 걸쳐 초등부 16개팀, 유치부 16개팀이 경연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상과 최우수상에는 부총리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 행장자치부장관상을, 우수상에게는 소방방재청장상, 금상 한국소방안전협회장상, 은상 한국소방검정공사장상, 지도교사에게는 행정자치부장관상, 소방방재청장상 등이 수여된다. 한국소방안전협회와 소방방재청은 이번행사가 참가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는 행복과 소방안전의 메신저 역할을, 지역민들에게는 지역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위해 주요내빈으로 한국소방안전협회 박창순 회장, 소방방재청 황정연 차장, 전라남도 이상면 부지사, 목
문화재청 사릉관리소는 15일부터 21일까지 우리 들국화 전시 및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랜 옛날의 구전설화부터 고대국가, 조선, 근·현대의 예술에서 국화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향과 멋은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다. 매·난·국·죽 사군자 중에서도 식물중의 군자라 꼽히는 국화가 더욱 아름다운 것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 고유의 정서와 향기를 담고 있는 들국화가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이미 주변에 흔히 보이는 들국화는 대부분 외래종이거나 망초이다. 사릉 전통수목양묘장에서는 궁·능·원의 사적지에 조경 소재로 사용하기 위해 수집하여, 번식한 들국화와 자생지 들국화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 전시회를 열어 들국화의 종 보존과 보급으로 사적지 주변 산야 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에 들국화가 가을을 대표하는 꽃으로 널리 번식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우리 들국화 전시 및 사진 전시회○ 일 시 : 2007. 10. 15(월) ~ 10. 21(일)○ 장 소 : 사릉 전통수목양묘장(야생화 전시포)○ 행사내용- 우리 들국화 전시- 자생지 들국화 사진 전시- 국화차 시음- 들국화주 만들기○ 주 최 : 사릉관리소 (☎ 031-573-8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