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의장, “테이퍼링 앞서 최대 고용과 물가안정 목표 진전 원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8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동결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0.00~0.25% 수준으로 동결하고, 매달 1200억달러 규모의 자산 매입을 지속하기로 했다. 연준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낮추고 1200억달러 규모의 미 국채와 주택저당증권을 매입하는 등 경기부양책을 써왔다. 다만 연준은 성명에서 테이퍼링을 위한 조건을 향해 미국 경제가 진전을 이뤄왔다고 평했다. 연준은 지난해 말부터 완전고용과 인플레이션 목표에 "상당한 추가 진전"을 있을 때까지 자산 매입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연준은 "그 이후 목표를 향해 진전을 이뤘다"라며 "향후 회의에서 진전 상황을 계속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준은 성명에서 경제에 대한 평가도 다소 상향 조정했다. 연준은 "백신 접종 확대와 강력한 정책 지원으로 경제 활동과 고용 지표가 지속해서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팬데믹으로 가장 충격을 받은 분야는 개선됐지만
7월 도입 차질 빚은 모더나는 다음 주 도착 예정 내일 8월 예방접종 시행 계획 발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코로나19 얀센 백신 10만1000회분이 29일 국내에 들어온다. 이로써 7월에 들어오기로 한 백신 1000만회분 중 908만회분의 도입이 완료된다. 생산 차질로 공급이 지연된 모더나의 백신은 다음 주에 들어올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5분께 얀센의 10만1000회분의 백신이 국내에 도착할 예정이다. 얀센과 개별 계약을 통해 백신이 들어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나라는 얀센과 개별 계약을 통해 600만명분의 백신을 구매했다. 지난 6월 들어왔던 얀센 백신 100만명분은 개별 계약 물량이 아닌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미국 측이 공여한 물량이었다. 이날 들어오는 얀센 백신은 8월에 실시할 예방접종에 활용될 예정이다. 8월에는 18~49세의 예방접종이 계획돼있으며 당국은 오는 30일에 구체적인 세부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얀센 백신 10만1000회분이 국내에 들어오면서 7월 한 달 간 국내에 도착한 백신 총량은 908만회분이다. 7월에 화이자 백신 675만3000회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18만8000회분,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 '특금법 개정안' 조만간 발의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오는 9월24일 이후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줄폐업'이 예상되는 가운데, 가상자산 사업자의 신고 유예기간을 3개월 연장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될 예정이어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금융당국은 별도의 유예기간은 없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어 법안 통과까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은 실명계좌 확보 문제와 피해자 대책 마련 등 충분한 논의를 위해 암호화폐 거래소의 신고 유예기간을 올해 12월까지로 한시적으로 연장하는 내용의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 개정안'을 조만간 발의할 예정이다. 만약 이 법안이 국회의 문턱을 넘어선다면 신고 유예기간은 당초 9월24일에서 오는 12월24일로 늘어나게 된다. 조 의원 측은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앞으로 두 달 내 은행으로부터 실명 입출금 계좌를 확보하지 못하면 폐업이 불가피하고, 이로 인한 투자자들의 피해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예기간 종료 후 나타날 수 있는 혼란을 막고, 두 달밖에 남지 않은 상황까지 어떠한 기준과 대책도 마련하지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을 정부 측에 묻기 위한 것"이라고
중복청약 불가 불구 증거금 58조 몰려 183대 1 강세 예상되나 공모주 시장 분위기가 문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카카오뱅크가 공모주 일반 청약에서 중복청약 없이도 58조원이 넘는 증거금을 모집하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일각에서 제기되는 공모가 논란과 최근 상장 후 주가 약세 분위기 등을 고려하면 상장 후 투자 셈법이 복잡해진다. 28일 카카오뱅크 IPO(기업공개) 주관사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 결과 증거금은 약 58조3020억원이 걷히고, 최종경쟁률은 183대 1을 기록했다. 증거금만 두고 보면 지난 4월 역대급 증거금을 기록한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의 80조9017억원에는 한참 미치지 못하지만, 중복청약이 막혔다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이를 뛰어넘는 수준이란 평가도 나온다. 그렇다고 다음달 6일 코스피 상장 후에도 주가가 강세를 보일 지는 의문이다. 청약에 앞서 투자업계에서는 카뱅의 공모가 적정 논란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해당 논쟁은 카뱅을 금융업과 플랫폼 중 어디에 무게를 둬야 하는 지로 갈린다. 카뱅을 인터넷은행 관점에서만 본다면 공모가가 높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 카뱅은 현 공모가 기
로드리게스와 또 만나 ...올해 2차례 선발 맞대결서 1승1패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4)이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10승에 재도전한다. MLB닷컴은 30일 오전 8시10분(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리는 2021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전의 토론토 선발로 류현진을 예고했다. 당초 류현진은 31일 등판도 점쳐졌다. 토론토가 올 시즌 '진짜 홈 구장'에서 갖는 첫 경기가 31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이기 때문이다. 토론토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후 캐나다 정부가 자국에 입국하는 메이저리그 선수들에게 2주 자가격리 면제를 허가하지 않으면서 홈 구장인 로저스 센터에서 경기를 할 수 없었다. 대신 스프링캠프지인 TD 볼파크나 마이너리그 구장인 세일런 필드에서 홈 경기를 대신 했다. 1년 반 만에 '홈'으로 돌아가게 된 토론토가 에이스인 류현진에게 사실상의 '홈 개막전'을 맡길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류현진은 일정 변경없이 30일 보스터전에 나선다. 31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경기 선발은 로스 스트리플링이 예정돼 있다. 류현진은 지난 25일 뉴욕 메츠와 경기 후 나흘을 쉬고 등판한다. 최근 좋은 흐름을 보이다가
7월 소비자심리지수 103.2....전월比 7.1p 하락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면서 조금씩 살아나던 소비심리가 위축됐다. 코로나19 확산세에 경제회복 기대심리가 약화되면서 취업기회 전망이 비관적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7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이달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3.2로 전월대비 7.1포인트 하락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10월 92.9에서 11월 99.0까지 올랐다가 코로나 3차 대유행에 따라 12월 91.2까지 떨어졌다. 올해 1월 95.4를 기록한 뒤 2월(97.4), 3월(100.5), 4월(102.2), 5월(105.2), 6월(110.3)까지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소비심리 회복 신호가 강해졌다. 코로나 백신 접종과 수출 호조 등이 작용한 결과다. 하지만 이달 초부터 본격화된 코로나19 4차 유행 여파에 소비심리가 얼어붙었다. 황희진 한은 경제통계국 통계조사팀장은 "소비자심리지수가 6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다가 이번달에 하락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4차 대유행 여파에 소비심리가 위축됐다"며 "그러나 소비자심리지수가 103.2로, 기준치인 100을 넘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11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62억원을 부과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6월부터 올 1월까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 19건에 대해 대상 자동차의 매출액, 6개월 간 시정률, 상한액 등을 감안해 부과하는 것이다. 혼다코리아(27억5800만원), 비엠더블유코리아(10억7700만원), 한국모터트레이딩(8억7900만원), 한불모터스(7억7300만원), 스텔란티스코리아(3억6900만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1억8300만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6800만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6500만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185만원), 현대자동차(115만원), 아이씨피(36만원) 등에 과징금이 부과된다. 국토부는 "판매되고 있는 자동차가 안전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법률에서 정한 바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계획"이라고 했다.
불안정한 전세시장, 더욱 불안해질 전망 ...하남 1년 새 40%나 폭등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신규택지에 대한 사전청약이 오늘부터 본격 시작된다. 이런 가운데 사전청약 대상지역에는 전세 수요가 유입되면서 전셋값이 들썩이고 있다. 해당 지역 거주자에게 주택이 우선 공급되는 만큼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인데 가뜩이나 불안정한 전세시장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8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기신도시를 비롯한 수도권 신규택지의 사전청약 접수가 '공공분양 특별공급'과 '신혼희망타운 해당 지역 거주자'부터 시작된다. 공공분양 특별공급은 오늘부터 8월3일까지 진행되고 일반공급 1순위 접수는 8월4일부터 시작된다. 4일에는 해당 지역 거주자 중 무주택기간 3년 이상, 납입인정 금액 600만원 이상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접수하고 5일에는 해당 지역 1순위 전체 청약 신청을 받는다. 6일부터 10일까지는 1순위 중 수도권 거주자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11일에는 일반공급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신혼희망타운의 경우 8월3일까지 해당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우선 청약접수를 받고 8월4일부터 11일까지 수도권 거주자를 대
미 국방, 중국의 원칙 없는 행동 비난…"남중국해 주장 근거 없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북한과의 외교 가능성을 열어두며 조 바이든 행정부의 실용적 접근 기조를 재확인했다. 미 국방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스틴 장관은 27일(현지시간) 싱가포르 국제전략연구소 연설 사전 배포 연설문에서 "우리는 북한에 외교의 문을 열어놓는 조정되고 실용적인 접근법을 취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발언은 우리 청와대가 그간 단절됐던 남북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기로 북한 측과 합의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나왔다. 이날 통일부는 판문점과 남북 연락사무소에 설치된 직통 전화를 통해 북한 측과 통화를 진행했다. 오스틴 장관은 다만 미국이 유엔 안전보장위원회에서 다시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북한 측의) 공격을 저지하고, 우리 (한미) 조약 약속과 안보리의 의지를 지키도록 대비 태세를 유지한다"라고 했다. 안보리의 역할로는 "한반도 핵 위험에 관한 중대한 결의안 이행"을 꼽았다. 그는 또 최근 호주와의 합동 훈련에 한국과 일본이 참여했다며 "동맹과 통합적이고 뛰어난 해상 작전을 펼칠 역량을 강조했다"라고 평했다. 인도·태평양 지역 동맹과의 협력 중요성도 연설문
전국 대부분 폭염 특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수요일인 28일에도 낮 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충청권·경상권·전라권에는 낮부터 밤 사이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전국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는 등 당분간 폭염이 지속되겠다"며 "대도시와 해안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고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8도, 낮 최고기온은 29~36도에서 형성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7도, 수원 26도, 춘천 23도, 강릉 24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2도, 수원 35도, 춘천 36도, 강릉 31도, 청주 35도, 대전 35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3도, 부산 31도, 제주 32도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은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아울러 낮부터 밤 사이 충청권내륙과 전라권내륙, 경상권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 오는
목표 달성 긍정적이나 4차 대유행으로 불안 IMF "韓, 올해 4.3% 성장 가능할 것“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지난 2분기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이 0.7%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의 연간 목표치 4%를 달성하기 위한 분기별 조건(0.6%)을 넘어선 수치다. 남은 3~4분기에도 0.7%씩만 성장한다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지만, 문제는 최근 벌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재확산이다. 이로 인한 소비 감소와 경기 위축이 발목을 잡을 수 있다. 2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한은은 지난 27일 실질 GDP 성장률 속보치가 전 분기 대비 0.7% 증가했다고 밝혔다. 분기별 GDP 성장률은 코로나19 확산이 시작한 지난해 1분기(-1.3%)부터 2분기(-3.2%)까지 2개 분기 연속 감소한 뒤 4개 분기(3분기 2.2%, 4분기 1.1%, 올해 1분기 1.7%) 연속 상승했다. 한은은 1분기까지의 경기 회복세를 기반으로 5월27일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0%에서 4.0%로 상향 조정했다. 그러면서 "남은 2~4분기에 분기별 성장률이 0.6%대 후반을 넘어선다면 연 4%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1~2분기 성장세는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박양수
모더나, 제조공정 문제로 7월 물량 8월로 도입 연기 노바백스, 서류미비 등으로 FDA 허가 늦어져 9월 도입 차질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이달 말 공급 예정이었던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이 8월에 들어오기로 하면서 백신 수급 불확실성이 커졌다. 여기에 3분기부터 올해 말까지 총 4000회분 도입이 계획된 노바백스 백신의 허가도 늦어지고 있다. 정부는 3분기 백신 공급량만으로도 11월까지 전 국민의 70%인 3600만명이 접종을 마쳐 집단면역을 달성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 같은 목표 달성에는 모더나의 안정적인 공급이 열쇠가 될 전망이다. 2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3일 오후 모더나로부터 생산 차질 문제로 7월 공급 예정 물량을 8월에 추가로 공급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 모더나가 정부에 전달한 내용에 따르면 7월 도입 물량을 생산하던 제조 공정상에 문제가 발생했다. 모더나는 현재 해당 문제를 조사 중이며, 정부는 모더나 측에 제조 공정상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따라 당초 모더나를 접종하기로 했던 50대는 화이자를 대신 접종하게 됐다. 앞서 26일부터 접종 중인 55~59세 가운데 수도권
전국노병대회 참가자 위한 공연 등 개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북한이 6·25 전쟁 정전협정일인 27일 맞아 조국해방전쟁 승리를 주장하고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그러면서 대북제재가 이어지는 현 정세가 6·25 전쟁 때와 비슷하다며 주민들에게 내부 결집을 요구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이날 사설에서 "지금 우리 혁명의 전진도상에는 최근 연간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최악의 난관이 가로놓여 있다"며 "비록 총포 소리는 울리지 않아도 공화국의 존엄사수, 국익수호라는 의미에서는 결코 조국해방전쟁 시기나 다를 바 없는 날과 달이 이 땅 위에 흐르고 있다"고 밝혔다. 신문은 이어 "우리는 위대한 연대의 승리자들이 지녔던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으로 주체조선의 승리의 역사와 전통을 빛내며 사회주의 건설의 진군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신문은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 장병들은 수령이 준 명령을 한목숨 바쳐 끝까지 관철한 전승세대의 투쟁정신을 본받아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사상과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참된 혁명전사가 돼야 한다"며 "혁명적 수령관을 신념화, 체질화하고 삶의 순간순간을 수령결사옹위로 수놓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또 "모든 일꾼들과 당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