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7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손실보상법 관련 당정 협의를 진행한다. 정부가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 소급적용 명시 여부가 최대 쟁점으로, 당내 소급적용을 주장하는 의원들을 설득해 조율안을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민주당은 최종 조율안을 갖고 8일 산자위 소위에서 야당과 손실보상법 심사를 재개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 당에서는 윤호중 원내대표, 박완주 정책위의장, 이학영 국회 산자중기위원장, 유동수 정책위 수석부의장, 한병도 원내운영수석, 김성환 원내기획수석, 민주당 산자중기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에서는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조주현 중기부 소상공인 정책실장이 자리한다.
30세 미만 취약시설 종사자와 사회필수인력은 예약 접수 개시 10일부턴 예비군·민방위 대상 얀센 접종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65~74세에 이어 상반기 마지막 고령층 백신 예방접종 대상인 지역사회 60~64세 1차 접종과 30세 미만 군 장병 접종이 7일부터 시작된다. 또한 30세 미만 취약시설 종사자와 사회필수인력 사전 예약이 이날 0시부터 진행됐다. 목요일인 10일부턴 얀센 백신을 사전예약한 30세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등에 대한 예방접종이 20일까지 이뤄진다. 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전국 지정 병·의원(위탁의료기관)에서 60~64세 대상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백신 예방접종이 이뤄진다. 접종 대상은 예약 마감일인 4일 0시 기준 395만5837명 중 78.8%인 311만7616명이다. 80%가 넘었던 65~74세에 비해 예약률은 낮지만 가장 많은 인원이 접종을 받는다. 그간 백신을 사전예약한 65~74세 중 99.8%가 실제 접종받은 점을 고려하면 건강 상태가 좋지 않는 등 불가피한 사유가 아니라면 대부분이 예방접종에 참여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상반기 목표였던 1300만명 이상 1차 예방접종도 차질없이 달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현충일인 6일은 충청, 전라·경상권 등 일부 지역에서 오후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의 상층 저기압과 낮 동안 햇볕에 의한 기온 상승 등으로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충북남부와 충남남부내륙, 전라동부, 경북권, 경남내륙에선 오후(정오~오후 9시)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으니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겠다. 충북남부와 충남서해안, 전북서부, 전남서해안은 오전 9시까지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북남부·충남남부내륙·전라동부·경북권·경남내륙 지역 5~30㎜, 충북남부·충남서해안·전북서부·전남서해안 지역은 5㎜ 내외다. 아침 기온은 14~20도, 낮 기온은 24~30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수원 17도, 춘천 17도, 대관령 12도, 강릉 20도, 청주 19도, 대전 18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대구 18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연기금이 기아, 현대차 등 현대차그룹주를 적극적으로 포트폴리오에 담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배터리 종목인 LG화학은 연기금의 매도에 따라 소폭 하락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기금은 이달 들어 4거래일간 1588억원을 매수했다. 4거래일 중 3거래일간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연기금은 지난달 매수 우위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달 31일 984억원을 팔아치우며 매도 마감했다. 그간 연기금은 올해 들어 코스피 매도 우위를 일관해왔다. 지난달 말까지 무려 18조6471억원을 매도하며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주가 하락의 주범'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한국거래소가 구분하는 투자자 분류상 연기금은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교직원공제회, 군인공제회, 행정공제회, 우정사업본부 등을 포함한다. 이중 국민연금의 규모가 가장 크다. 이에 따라 자본시장 큰손인 국민연금은 전략적 자산배분(SAA) 이탈 허용범위를 ±1.0%포인트 넓혀 코스피에서 매도되는 금액을 줄이기로 했다. 이탈할 수 있는 범위를 늘려 국내주식 목표비중을 초과하더라도 자동으로 매도하지 않게 하려는 취지에서다. 연기금은 이달 들어 현대차그룹주를 가장 많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금융위원회가 내놓은 '사업자의 자전거래 금지'에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이번 자전거래 금지로 암호화폐로 받은 수수료를 원화로 바꾸지 못하게 됐기 때문이다. 또 거래소들은 원화를 확보하지 못하면 수수료 수취에 대한 납세도 어려워질 것이라고 지적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융위는 거래소들을 소집해 대면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금융위 암호화폐 관리·감독 주무 부처로 결정된 후 첫 회의다.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지난달 28일 금융위는 암호화폐 주무 부처가 되면서 특정 금융거래법특정금융거래법 시행령에 불공정거래 금지 내용을 담았다. 당시 금융위는 특금법 시행령에 ▲사업자가 자체 발행한 암호화폐에 대한 중개·알선 금지 ▲사업자·임직원 자전거래 금지 ▲콜드월렛 보관 비율 70% 이상 유지 등을 반영했다. 거래소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정부 정책에 이의를 제기했다. 이번 자전거래 금지가 거래소의 자금을 틀어막는 규제로 될 수 있다고 봤다. 거래소는 투자자의 거래 수수료를 암호화폐로 수취하기도 한다. 수수료로 받은 암호화폐는 자전거래를 통해 원화로 바꾼 뒤 거래소의 수익으로 반영한다. 그런데 정부가 사업자의 자전거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고소득층의 주택 자가점유율은 꾸준히 오른 반면 중·저소득층의 자가점유율은 하락하고, 전월세 비율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부동산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문재인 정부 4년간 저가아파트와 고가아파트 매매가격 격차가 역대 최대치로 벌어지고, 서울에서는 중간가격 아파트가 10억원에 육박하는 등 서민들의 내 집 마련 문턱도 높아졌다. 고소득층 자가점유율 꾸준히 상승 6일 국토교통부 주거실태조사 통계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고소득층의 주택 자가점유율은 꾸준히 상승한 반면 중·저소득층의 자가점유율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소득층의 자가점유율은 지난 2017년 73.5%에서 2018년 75.2%로 상승한 후 2019년 76.1%로 올랐다. 반면 중소득층은 같은 기간 60.2%→60.1%→59.6%로 하락했다. 저소득층 역시 47.5%→47.2%→46.4%로 떨어졌다. 본인 소유 집에서 거주 중인 고소득층이 늘어난 만큼 중산층과 저소득층은 전월세 시장으로 밀려났다. 같은 기간 저소득층의 보증부 월세(반전세) 비율은 28.9%→29.1%→29.5%로 늘었고, 월세 비율도 5.3%→6.6%→7.2%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일본 기업 16곳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의 1심 선고가 이번주 내려진다. 소장 접수 6년만이다. 6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4부(부장판사 김양호)는 10일 오후 1시30분 강제징용 피해자 송모씨 등 85명이 일본제철 주식회사 등 일본기업 16곳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앞서 강제징용 피해자들은 2015년 5월 소장을 접수했지만 송달 등의 문제로 기일이 변경돼 소장 접수 6년째인 지난달 첫 변론이 열렸다. 일본 기업들은 소송에 응하지 않았지만 재판부가 공시송달을 결정한 후 국내 변호사를 대리인으로 선임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지난달 28일 첫 변론기일에서 "2015년 소가 제기된 지 오래됐고 서면조서가 송달됐으니 모두 진술하는 것으로 하고 이날 결심을 하기로 하자"고 밝혔다. 일본기업 대리인들은 "원고 측 주장 입증도 아직 안됐다", "사실관계 주장 자체가 부실하다" 등의 주장을 하며 기일을 속행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관련 사건이 대법원 재상고심 판결을 받은 만큼 법리적이나 사실적인 쟁점들이 정리됐다며 변론을 종결하겠다고 설명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사법농단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임성근 전 부산고법 부장판사의 탄핵 여부를 심사하는 헌법재판소(헌재) 심판 변론이 이달부터 본격 시작된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오는 10일 임 전 부장판사의 탄핵 심판 사건에 대한 1차 변론기일을 진행한다. 헌재는 임 전 부장판사 관련 사건의 2차 변론 기일은 약 5일 뒤인 오는 15일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지난달 당사자들에게 일정을 통지했다. 헌재는 지난 3월 임 전 부장판사 탄핵 심판 사건의 변론 준비절차 기일을 진행하고, 국회와 임 전 부장판사 등 양 측의 주장에 대한 쟁점과 증거를 정리하는 절차를 거쳤다. 당시 헌재가 중점적으로 살펴본 임 전 부장판사에 관한 탄핵소추 사실 핵심은 세 가지로 ▲산케이신문 전 서울지국장의 박근혜 전 대통령 세월호 7시간 명예훼손 사건 재판 관여 ▲프로야구 선수 오승환·임창용 도박죄 약식명령 공판 절차회부 사건 ▲2015년 쌍용차 집회 관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변호사 체포치상 사건 재판 관여 등이다. 앞서 지난 2월4일 사법농단에 연루된 임 전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헌정사상 첫 국회의원 법관 탄핵이 이루어졌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그룹 계열사를 부당하게 동원해 총수 일가 지분율이 높은 회사를 지원토록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첫 재판이 이번 주 열린다. 6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조용래)는 11일 오전 10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회장 등 4명과 금호산업 법인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공판에 앞서 향후 심리 계획 등을 정리하는 절차다. 피고인들의 법정 출석 의무는 없다. 박 전 회장 등의 출석 여부는 불투명하다. 재판부는 준비기일에서 검찰의 공소 요지를 들은 뒤 이에 대한 박 전 회장 등의 입장을 확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정식 재판에서 조사할 증인 등을 정리하는 등 심리 계획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박 전 회장 등은 그룹 재건과 경영권 회복을 위해 계열사를 동원, 총수 일가 지분율이 높은 금호고속을 지원하도록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무리하게 지배력을 확장해 그룹 전체에 동반 부실 우려를 불러왔다고 보고 있다. 박 전 회장 등이 금호기업(현 금호고속)이라는 법인을 만들어 2015년 12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4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증시가 일자리 증가 등 경기 회복에 대한 자신감으로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마켓워치와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79.35포인트(0.52%) 오른 3만4756.39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7.04포인트(0.88%) 올라 4229.89에 마감했으며, 나스닥지수는 199.98포인트(1.47%) 오른 1만3814.49에 장을 마쳤다. 이날 미 노동부는 지난 5월 미국 내 비농업 일자리가 55만9000여 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예상치인 67만1000여 건을 하회하는 수치지만, 전반적으로는 건강한 회복세를 보여준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날 보고서에서 미국 실업률은 6.1%에서 5.8%로 낮아졌다. 이는 추정치였던 5.9%보다 낮은 수치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델라웨어 연설을 통해 "우리 경제와 회복을 위해 좋은 소식"이라며 "미국이 마침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라고 자평했다. 찰리 리플리 알리안츠 투자관리사 선임 투자전략가는 "일자리 증가가 예상치보다 비교적 완만했지만, 실망스러웠던 지난달보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김정은 북한 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회의를 진행, 지난달 6일 이후 약 1달 만에 공개 행보를 이어갔다. 5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당 중앙위 8기 1차 정치국 회의가 6월4일 당 중앙위 본부 청사에서 진행됐다"며 "당 총비서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국무위원장인 김정은 동지께서 회의를 사회하셨다"고 보도했다. 북한 매체를 통해 김 위원장 공개 활동이 공식 보도된 것은 지난달 6일 군인가족 예술소조공연 참가자 기념촬영 이후 처음이다. 이번 미보도 기간은 올해 들어 가장 길었던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회의에는 당 중앙위 정치국 상무위원들과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했다. 회의에서는 당 중앙위 8기 3차 전원회의를 6월 상순 소집한다는 결정이 채택됐다. 노동신문은 "당 중앙위 8기 2차 전원회의에서 포치된 2021년도 당과 국가의 주요 정책 집행 실태를 중간 총화하고 경제사업과 인민생활에 절실한 현안들을 해결하는데 필요한 추가적인 국가적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당 중앙위 전원회의를 소집할 데 대한 문제를 주요 의정으로 토의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회의에서 올 상반기 주요 정책과업 부문별 집행 실태를 개괄분석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5월 일자리 수치 발표 이후 '미국이 다시 움직인다'라며 동력을 이어가기 위한 인프라 투자를 강조했다. 백악관 발언록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델라웨어 레호보트 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한 노동부 5월 일자리 보고서 관련 연설에서 "미국이 마침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라고 코로나19 위기 이후 경제 회복을 자찬했다. 앞서 미 노동부는 이날 지난 5월 미국 내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총 55만9000여 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애초에 예상했던 67만1000여 개를 훨씬 밑도는 수치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러나 "우리 경제와 회복을 위해 좋은 소식"이라고 수치를 평가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5월 우리는 55만9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실업률은 5.8%로 떨어졌으며, 미국 노동자들의 임금은 올랐다"라며 "내 취임한 이후 일자리 200만 개가 증가했다는 의미다. 현대 역사상 대통령 취임 첫 4개월 동안 가장 많은 일자리 창출"이라고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팬데믹이 도래한 이래 처음으로 실업률이 6%를 밑돈다"라며 "14개월 만에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0년 동안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올해 1∼4월 취업문이 가장 넓었던 업종은 '서비스업'과 'IT·정보통신업'이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 기업들이 인재 채용을 가장 활발하게 진행한 직무는 '영업직'과 'IT·인터넷' 분야였다. 인재 채용시 경력 연차에 큰 제약을 두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는 지난 1∼4월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채용 공고를 업·직종별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해당 기간 공고 수가 많았던 상위 업종은 ▲서비스업(20.5%)과 ▲IT·정보통신업(20.1%) ▲제조·생산·화학업(16.0%) ▲금융·은행업(13.4%) ▲판매·유통업(7.9%) ▲건설업(7.4%) 순이었다. 반면에 ▲교육업(4.9%) ▲의료·제약업(4.9%) ▲미디어·광고업(4.9%) ▲문화·예술·디자인업(0.8%) 분야의 공고는 전체 공고 수 대비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업종에 속했다. 해당 채용 공고들을 직종별로 구분한 결과에서는 '영업직'(30.6%)이 가장 많았다. 이어 ▲IT·인터넷(14.4%) ▲경영·사무직(12.9%) ▲생산·제조(7.4%) ▲무역·유통(7.2%) ▲서비스(6.7%) 등의 순으로 채용 공고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