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보직 ▲RISE사업단장 박충화
◇고위공무원 승진 ▲서울소년분류심사원장 이법호 ◇부이사관 승진 ▲법무부 인권정책과장 노일석 ▲대구보호관찰소장 이용호 ▲부산보호관찰소장 염정훈 ◇부이사관 전보 ▲국립법무병원 행정지원과장 오유진 ▲대전보호관찰소장 김시종 ▲광주보호관찰소장 정성수 ◇서기관 전보 ▲법무부 전자감독과장 김근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주)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우아한 노무 해결사’를 통해 17개월간 총 1,230명의 중·소상공인에게 노무 상담과 교육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23년 7월 시작한 우아한 노무 해결사는 중·소상공인의 근로기준법 대응을 위해 노무 상담과 교육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평소 노무 고민이 있어도 인터넷 검색이나 지인을 통해 알아보는 데 그쳤던 중·소상공인에게 전문적인 상담 기회를 무료로 제공했다. 1:1 노무 컨설팅과 집체 교육, 실시간 전화 상담, 상담 사례집 제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1:1 노무 컨설팅은 시간 내기 어려운 중·소상공인을 노무사가 직접 찾아가 가게 상황을 확인하고, 가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호평을 받았다. 전화 상담은 생업에 바빠 대면 상담 일정을 맞추기가 어려울 업주가 실시간으로 원하는 시간에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했다. 컨설팅과 집체 교육이 사전 예방의 성격이었다면 전화상담은 사후 대응이 필요한 경우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2024년부터 개정된 중대재해처벌법(50인 미만 사업자 확대 적용)에 대한 대응을 위해 산업안전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농심 ‘신라면 툼바’가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신라면 툼바는 지난해 9월 출시한 이후 4개월만에 국내에서 2500만 개 판매됐으며, 농심은 글로벌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제품으로 선정해 해외 유통망 확보에 나서고 있다. 농심은 신라면 툼바가 호주 최대 슈퍼마켓 체인 ‘울워스(Woolworths)’, 일본의 CVS 1위 유통업체 ‘세븐일레븐’ 입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각각 3월과 4월부터 해당 유통채널 전점에서 동시 출시된다. 울워스는 호주 전역에서 약 1100여개 매장을 운영, 유통시장 점유율 약 40%를 차지하고있으며, 세븐일레븐은 일본에 2만 1천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호주 울워스 바이어는 “최근 한국 라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지난 한 해 울워스에 입점된 농심 제품 판매량이 약 두 배 늘었다”며, “최근 호주에서도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점과 한국내 신라면 툼바의 인기를 감안해 전 점포 입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소비자들은 한국 히트제품에 대해 현지 출시전부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크림과 치즈를 활용한 음식에 친숙하고, 매운 맛을 선호하는 국가 중심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부동산 시장 침체로 인해 서울 아파트 입주전망 지수가 넉 달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서울 입주전망 지수는 70선까지 하락했다. 입주전망지수는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이 정상적으로 잔금을 내고 입주할 수 있을지를 예상하는 지표다. 13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2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 지수는 75.6으로 전월 대비 7.2포인트(p) 상승했다. 수도권은 전월 대비 2.2p 하락한 69.8을 기록했는데, 서울이 전월 대비 12.2p 하락하면서 75.8을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입주전망 지수는 지난해 10월 111.4에서 넉 달 연속 하락하며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주산연 관계자는 "지난 하반기 입주전망 지수가 기준치(100)를 상회하며 긍정적인 전망을 보여왔던 서울마저 70대를 보일 정도로 주택 사업자들의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낮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1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전월 대비 6.2%p 하락한 63.5%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79.9%에서 74.1%로 5.8%p 하락, 5대 광역시는 67.8%에서 57.2%로 10.6%p 하락, 기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11일 '논 하계 조사료 전략작물직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논 하계조사료 전략작물직불 사업은 여름철 논에 벼 대신 총체벼·옥수수 등 다른 작물(하계조사료)을 재배할 경우 소정의 직불금(㏊당 50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는 쌀값 안정과 조사료 수급관리를 위한 조치다. 이날 설명회는 농협 충북본부에서 경기·강원·충북·충남지역 축산농가, 농·축협 및 지자체 담당자, 농업경영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명회는 ▲논 하계 조사료 정책설명 ▲재배·이용기술 정부 공유 ▲우수사례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농협경제지주는 향후 전북·전남·경북권역에서도 순차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하계작물 지원금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전국적인 설명회를 통해 하계조사료 재배 독려와 더불어 적극적인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로 쌀값 안정화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카카오가 오픈AI와의 협업으로 가장 앞서가는 인공지능(AI) 초개인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 일환으로 먼저 올 상반기 중 카카오톡에서 쇼핑이나 장소 추천 등을 도와주는 AI 에이전트(비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13일 진행된 지난해 연간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서 "오픈AI와의 협업으로 모든 오케스트레이션 전략의 한 축을 현 시점에서 가장 앞서가는 AI 모델을 활용해 강화했다는 점이 특히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오픈AI와의 협업을 통해 카카오 내부 모델만 고집하지 않고 사용자 경험을 비용 경쟁력 있게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AI 모델을 활용한다"며 "서비스별 다른 AI 모델이 활용될 뿐만 아니라, 하나의 서비스 안에서도 다른 여러 모델이 라우팅되어 제공되는 것이 카카오 오케스트레이션 전략의 핵심"이라고 전했다. 특히 그는 "올해 카카오톡 내 주요 맥락에서 이용자들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도록 AI 기능들을 적용해 이용자 활동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상반기 공개할 '카나나'를 시작으로 카카오 생태계 내 다양한 형태의 이용자 AI 서비스를 선보이며, 카카오의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Sh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이 전국 지역금융본부와 주요 고객사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신학기 은행장이 지난 1월 제주지역금융본부를 시작으로 지난 2월 11일까지 전국을 한바퀴 도는 현장밀착경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경영에서 신 행장은 지역 내 영업점장과 업무책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2025년 핵심경쟁력 제고방안’ 등을 설명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지역 내 수협회원조합을 비롯한 주요 고객사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학기 은행장은 임직원들에게 “지난해부터 은행 내의 불합리한 관행을 찾아 개선하는 ‘환골탈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보인다”며 “2025년 수협은행의 비전을 ‘새로운 미래를 여는 금융파트너’로 선정한 이유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고객만족을 추구하고 신뢰를 강화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장기화된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과 중·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상생과 동반의 금융파트너로 성장을 지속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 행장은 이 외에도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주관하는 전남·경남지역 수협회원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박창숙, 이하 여경협)는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에 저소득 암환자의 치료 지원을 위한 기부금 3,8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여경협이 지난 1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개최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박창숙 여경협 회장과 이정한 여경협 명예회장, 이근석 국립암센터 부속병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여경협이 개최한 ‘2024 전국 여성경제인 자선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되었으며, 여경협은 2022년부터 현재까지 국립암센터에 누적 합계 5,800만원을 저소득 암환자 치료 지원금으로 전달했다. 박창숙 여경협 회장은“이번 기부로 저소득 암환자들이 치료를 받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여성 기업이 나눔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동참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최근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신약개발과 해외진출 성과가 도출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의 성장을 효율적으로 뒷받침하고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합리적인 약제비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 더불어민주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위원장 이언주)가 주최하고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부천시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약·바이오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오는 2월 14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에서 최윤정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건강보험 약제비 효율화 방안이 국민 약제비 부담에 미치는 영향'을 800주제로 발제하며, 이어서 동덕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유승래 교수가 '제약바이오 신약개발 활성화를 위한 합리적 약제비 관리 방향'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발제 후 토론은 이의경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고 송양수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장, 김국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관리실장, 조원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보건의료 수석전문위원, 강형식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약가제도전문위원장, 김동숙 공주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가 토론패널로 참여한다. 국내 제약바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쿠팡이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함께 ‘푸드클럽 우수 밀키트’ 기획전을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대한민국 16대 조리 명장 안유성 셰프의 밀키트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안유성 명장의 비법 소스가 가득한 ▲명담 평양 비빔냉면과 깔끔한 육수에 푸짐한 한우 고명을 담아낸 ▲명담 한우 나주곰탕을 통해 명장의 요리를 집에서 재현할 수 있다. 안유성 명장의 밀키트 이외에도 떡갈비, 추어탕 등 광주광역시 현지 유명 맛집의 밀키트도 준비했다. 안유성 명장의 밀키트 이외에도 떡갈비, 추어탕 등 광주광역시 현지 유명 맛집의 밀키트도 준비했다. 1992년부터 30년 이상의 전통을 이어오며 백년가게로 선정된 형제송정떡갈비의 수제 떡갈비, 광주 남구 진월동 대표 맛집인 '시골향'의 추어탕 밀키트를 대폭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남도의 손맛을 경험할 수 있는 빛고을 김치와 잔칫집 잡채 등 간편 먹거리도 추천한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은 다양한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전국 각지 중소상공인의 판로를 확대하고 우수한 상품을 전국 각지에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쿠팡 고객들이 안유성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각종 모임 회비의 지출을 관리하는 '모임통장' 서비스가 잇따르는 가운데 신한은행이 계좌 개설이나 앱 설치 없이도 쉽게 모임을 구성할 수 있는 모임통장을 새롭게 선보였다. 신한은행은 모임관리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인 'SOL(쏠) 모임통장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잘 모이기 위해 생긴 모임통장'이 콘셉트다. 쏠 모임통장은 신한은행 계좌 개설이나 앱 설치 없이도 모임을 구성하고 모임원을 초대할 수 있다. 모바일 웹 기반으로 모임규칙 설정, 캘린더 관리, 모임정산, 사진등록등 금융거래가 수반되지 않는 모임 관리를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다. 모임통장은 모임장이 회비 관리를 위해 계좌를 신규 개설하거나 기존계좌 전환을 통해 만들 수 있는 모임전용 계좌다. 모임장은 연락처와 카카오톡,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모임원을 간편하게 초대할 수 있다. 이체 방식도 간편하다. 계좌번호를 직접 복사해 이체해야하는 방식 대신 모임장이 이체 정보를 세팅한 뒤 모임원에게 알림톡을 보내면 모임원들은 '쏠뱅크'나 '카카오페이'에서 이체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이체할 수 있다. 기존 모임통장을 해지하지 않고도 모임장을 쉽게 바꿀 수 있는 기능도 추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하나은행은 유망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하나원큐 애자일랩 16기'에 참여할 스타트업 7곳을 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하나원큐 애자일랩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 신설된 이후 16기까지 우수한 혁신기술을 보유한 총 190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온 은행권 최초의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다. 이번 16기에는 인공지능(AI), 핀테크, 플랫폼, 프롭테크, 에듀테크 등 다양한 신산업·혁신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이 선발됐다. 모노랩스(대표 소태환),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대표 김상민), 글로우서울(대표 유정수, 윤성혁), 공부선배(대표 이용운), 같다(대표 고재성), 기와(대표 김기진), 업스테이지(대표 김성훈) 등 7개 업체다. 시니어·소상공인·외국인 등 고객별 특화 서비스 제공 스타트업과 AI·디지털 자산 관련 신기술 기업, 에듀테크 전문 기업이 선발된 만큼 고객 중심의 맞춤형 생활금융서비스와 미래형 디지털 금융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개별 사무공간인 스마트 워킹 스페이스 제공과 함께 하나금융 관계사 현업 부서와의 협업, 외부 전문가 경영·법률 컨설팅,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