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천연라텍스 매트리스라고 판매되는 제품 가운데 일부 제품에서 최대 88%의 합성라텍스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에서 가격이 가장 비싼 제품도 천연라텍스 성분은 80%에 불과했다. 대전소비자연맹은 100% 또는 천연라텍스라고 판매되는 매트리스 16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5개 제품에 합성라텍스 성분이 일부 함유돼 있었다고 6일 밝혔다.첨가제가 함유된 제품은 ▲플레인샵 제품(Noble 4000) ▲젠코사 제품(TQL-1700H) ▲㈜신목 제품(보띠첼리) ▲잠이편한라텍스 제품(ZMA) ▲코라텍산업 제품(탈라레이) 5개 제품으로 최대 88%의 합성라텍스가 포함돼 있었다. 대부분의 제품에서는 유해화합물도 검출됐다. 시험대상 17개 제품 중 코라텍산업 제품(탈라레이)과 잠이편한라텍스 제품(ZMA)을 제외한 15개 제품에서 아닐린이 검출됐다.아닐린은 미국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서 잠재적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으며 호흡곤란, 접촉성 피부염, 피부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제품별 가격차이는 최대 4배 이상 벌어졌다. 퀸사이즈 12개 제품 중 젠코사 제품(TQL-1700H, 천연라텍스 함유량 80%)이 189만9000원으로 가장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탤런트 배용준씨가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을 제치고 연예인 주식 부자 2위에 올랐다. 1위는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재벌닷컴이 지난 4일 종가 기준 유명 연예인이 보유한 상장사 주식 가치를 평가한 결과 배씨의 주식 가치는 558억5000만원에서 1384억1000만원으로 147.8%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배씨는 키이스트의 최대주주로 주가가 연초인 1월2일 2550원에서 6320원으로 약 2.5배 뛰며 보유 주식 가치도 동반 상승했다. 반면 이 회장은 동방신기와 소녀시대 이후 라인업 부재에 따른 실적 부진 등의 악재로 SM엔터테인먼트 주가가 하락하며 배씨에게 2위를 내줬다고 재벌닷컴은 전했다. 이 회장 보유 주식 가치는 같은 기간 1552억7000만원에서 1383억6000만원으로 10.9% 줄었다.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가 보유한 주식 가치는 같은 기간 5.7%(109억1000만원) 증가하며 처음으로 2000억원대를 넘어선 2011억8000만원으로 확고한 1위 자리를 굳혔다. 연예인 주식부자 4위는 543억6000만원에서 948억원으로 74.4% 늘어난 한성호 FNC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인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5월 분양시장이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건설사들이 이달 들어 모델하우스를 잇따라 개관하고 이달 새로운 분양물량을 내놓는 등 막바지 봄 분양시장에서 경쟁을 펼친다. 한신휴(休)플러스(한신공영)와 제일풍경채(제일건설)는 8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부천 옥길지구 A3·C2블록에서 대단지 아파트 '제이드카운티'의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부천 옥길지구 최초의 민간분양 아파트로 ▲전용 74㎡ 84가구 ▲전용 84㎡ 490가구 ▲전용 97㎡ 616가구 등 총 119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모델하우스는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55번지(부천시청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모아주택산업도 같은 날 경기 김포시 한강신도시 Ac-04블록에 공급하는 '한강신도시 모아엘가 2차'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5~22층 5개동 이다. 규모는 총 493가구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59㎡ 단일주택형이다. 타입별로는 ▲59㎡A 341가구 ▲59㎡B 92가구 ▲59㎡C 60가구 등이다.계약금(1차) 정액제(1000만원)와 중도금 전액(60%) 무이자 대출조건으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주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이동통신시장이 5월 황금 연휴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5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황금연휴가 시작된 1일부터 4일까지 6만735건의 번호이동(알뜰폰 제외)이 이뤄졌다.하루 평균 약 1만5184건으로 직전 주말인 지난달 24일과 26일 사이 일어난 번호이동 건수 2만6069건(하루 평균 약 1만3034건)보다 16% 가량 늘어난 것이다. 일별 번호이동 건수는 ▲1일 1만6574건 ▲2일 1만4404건 ▲3일 8384건 ▲4일 2만1373건 등으로 나타났다.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6와 G4 출시에다 황금연휴를 맞아 이동통신시장이 활기를 보인 셈이다. 하지만 시장 상황은 녹록지 않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이후 보조금이 크게 늘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갤럭시S6의 경우 G4가 출시되면 중저가 요금제의 단말기 지원금(일명 보조금)이 상향 조정될 것이란 기대도 있었지만 아직은 복지부동이다. 통신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대 요금제 기준으로 법정 상한선에 육박하는 지원금을 책정해 운영 중"이라며 "저가 요금제에 대한 지원금 조정은 시장 상황을 고려해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신규 고객을 가장 많이 유치한 통신사는 SK텔레콤이지만 해약자를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자동차와 건설 업종을 대상으로 하도급대금 지급실태현장조사를 진행한다. 공정위는 오는 6일부터 4주간 국내 완성차업체 30개(1, 2차 수급사업자) 및 종합건설업체 10개 등 총 40개 업체를 대상으로 하도급대금 지급실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주요 조사대상은 ▲하도급 대금을 지급하지 않거나, 늦게 지급하면서 지연 이자를 주지 않는 행위 ▲하도급 대금을 어음이나 어음 대체 결제 수단으로 지급하면서 관련 할인료나 수수료를 주지 않는 행위다.이외에도 ▲발주자로부터 대금을 현금으로 받고도 수급사업자에게는 어음 등으로 지급해 현금 결제 비율 유지를 위반하는 행위 ▲발주자로부터 선급금을 받고 이를 수급사업자에게 주지 않는 행위에 대한 조사도 이뤄진다.이번 조사에서는 상위업체부터 거꾸로 조사하는 '대금 물꼬트기 방식’ 을 동원해 못 받아서 못 주는 대금 미지급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중에는 1, 2차 협력 업체를 우선적으로 조사해 대금 미지급 문제를 시정하고, 하반기 중에는 상반기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하위 2, 3차 하도급업체까지 대금지급이 원활히 이뤄지는지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한국은 5일 베트남과 자유무역협정(FTA)에 공식 서명함으로써 전세계 경제영토의 약 73.5%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협정은 우리나라가 맺은 타결한 15번째 FTA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총 52개국과 FTA를 타결해 이 중 49개국 11건의 FTA가 발효중이다.한-베트남 FTA는 지난 2007년 6월 발효된 한-아세안 FTA의 개방화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렸다. 베트남은 아세안 회원국으로 한-아세안 FTA 대상국이다.이번 FTA는 예상대로 베트남 상품과 투자시장을 얻은 대신 우리 농산물·수산물 시장을 내줘 이 부분의 피해가 불가피 보인다.특히 중소기업 제품의 베트남 수출이 크게 늘어나고, 우리 70년대처럼 개발 붐이 한창인 베트남에 대한 투자확대의 길이 열렸다는 점에서 큰 수확으로 평가된다. 산업부는 "한-베트남 FTA는 상생형, 친중소기업형 FTA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의 대 베트남 수출액은 지난해 223억달러로 143억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10대 수출품목은 ▲집적회로반도체(26억달러) ▲무선통신기기부품(21억8600만달러) ▲합성수지(11억8800만달러0▲편직물(9억7800만달러) ▲인쇄회로(7억300만달러)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각종 행사가 열린다는데, 막상 아이들을 데리고 놀러갈만 한 곳이 마땅치 않아요. "아이를 둔 30, 40대 부모들의 한결 같은 하소연이다. 늘 회사일에 바빠 법정 휴가조차 마음껏 쓰지 못하는 게 한국 가장들의 현실. 더욱이 사교육비다, 주거비다 해서 주머니 사정도 넉넉지 않다 보니 모처럼만의 휴일에 아이들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곳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최근 부동산과 주식 등 자산시장이 뜨거워지고 있지만, 시중에 돈이 돌지 않고 있는 건 가계가 1000조원이 넘는 부채에 짓눌려 있기 때문이라거나, 고령화 등에 따른 미래 불안감만이 전부는 아니다. 제대로 된 여가문화가 자리잡지 못한 탓도 상당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들은 "돈이 없어서도 못쓰지만, 있는 돈 조차 제대로 쓸 수 있는 여가문화가 조성되지 않은 게 현실"이라며 "소비가 경제를 살리는 지름길이라는 인식도 부족해 내수침체의 돌파구 마련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사실 최근 부동산과 주식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소비 부진 현상은 한층 고착화되는 모양새마저 띠고 있다. 여가를 즐기기는 커녕 생필품 소비마저 줄이는 형국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SK텔레콤은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 밴드'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 밴드는 스마트폰과 연동돼 분실방지, 수면정보, 신체 활동량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7.6mm 두께, 20.5g의 가벼운 무게로 24시간 착용이 가능하다. 곡선형 디자인으로 손목시계와 탁상시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동시 충전을 위해 별도의 USB충전 포트도 적용됐다.스마트밴드 소비자 가격은 6만9000원으로 11번가, G마켓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운영체제(OS)는 현재 안드로이드만 지원하며 iOS 버전은 6월에 나온다.박철순 SK텔레콤 컨버전스사업본부장은 "스마트밴드는 패션 소품처럼 진화하는 스마트 기기의 대표"라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웨어러블 기기로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유통업계가 올해 노동절에도 어김없이 유커(游客·중국인 관광객)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4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1~3일 노동절 기간 동안 본점의 중국인 매출액(은련카드 기준)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7.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동안 중국인의 매출 구성비는 지난해 연간 기준보다 1%P 높은 18.2%를 기록했다.현대백화점의 경우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중국인 매출(은련카드 기준)은 전년 동기대비 59.8% 늘었다. 부문별로는 해외패션(82.1%)과 식품(76.5%)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신세계백화점에서도 같은 기간 중국인 매출(은련카드 기준)은 전년 동기대비 58.4% 신장했다. 국내 여성패션(95.5%)이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으며, 화장품 부문 매출도 67% 증가했다. 면세점업계도 수혜를 입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3일 중국인 기준 소공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등 시내점의 경우 전년대비 약 50% 증가했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노동절 기간 최종적으로 40~50%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노동절 기간 한국을 찾는 중국인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6% 늘어난 10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수출이 올 들어 4개월째 줄면서 위기감이 깊어지고 있다. 내수가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는 가운데 성장의 한 축인 수출마저 흔들리면서 한국경제가 내우외환의 위기를 맞는 게 아니냐는 우려마저 고개를 들고 있다. 특히 수출의 26%를 차지하는 중국의 성장속도가 둔화되는 가운데 지난해 '나홀로 성장'을 해 왔던 미국마저 올해 1분기 성장률이 0.2%에 그치면서 한국 경제의 2분기 반등은 사실상 어려운 것이 아니냐는 비관론마저 나온다.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3월 수출은 495억70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8.4%감소했다. 수출은 올해 2월 40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4%감소한 데 이어 3월에도 다시 쪼그라들었다. 이러한 수출 감소세는 2분기 들어서도 이어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4월 수출액(통관기준)은 462억18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8.1%감소했다. 수출 감소폭 8.1%는 양적완화 정책을 앞세운 일본 아베 신조 정부 출범 이후 엔화가치 하락의 충격이 컸던 2013년 2월(-8.6%) 이후 최대 낙폭이다.수출은 그동안 외환위기 등 외풍에 흔들리는 한국경제호의 구원투수 역할을 해왔다. 80년대 후반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금호산업 55개 채권단은 7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 모여 회사 매각 방향을 결정한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채권단을 대표하는 금호산업 채권금융기관 운영위원회는 7일 오후 전체 채권단 회의를 소집키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수의계약 여부를 결정한다. 6곳의 채권단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박 회장과 직접 거래하는 쪽으로 방향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단 회의에서 전체 채권자의 75%가 이같은 방안에 동의할 경우 박 회장과 수의계약이 진행된다. 수의계약 여부가 결정되면 박 회장과 채권단이 각각 한 곳씩 회계법인을 선택해 실사를 진행하고 이후 경영권 프리미엄을 더해 협상을 진행한다. 가격은 금호산업 최대주주인 미래에셋이 주도할 방침이다. 협상이 결렬될 경우 주채권은행인 산은이 최종적으로 박 회장에게 매각가를 제안한다. 박 회장이 이를 거절할 경우 박 회장은 금호산업 경영권 지분(지분율 50%+1주)을 되살 수 있는 우선매수청구권을 6개월간 행사하지 못하게 된다. 이후 6개월 내에는 모든 회사에게 금호산업 인수 기회가 열린다. 이 때도 인수자를 찾지 못할 경우 박 회장은 다시 우선협상권을 갖게 된다. 채권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최근 호텔·항공업계의 신사업 진출에 대해 경쟁 심화와 변동성 확대로 수익이 오히려 감소할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나이스신용평가는 호텔업과 항공업 관련 기업에 대해 "최근 사업 다각화가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있다"며 "사업 변동성 확대와 자금 부담이 급증해 잠재적 위험이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나이스신평은 이들 업계에 대한 중장기적인 수요는 긍정적이지만, 서로 다른 업종으로의 다각화가 늘어나는 데 따른 경쟁 과열로 사업성에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나이스신평에 따르면 최근 호텔업계에서는 호텔신라, 신세계조선호텔 등 주요 기업이 면세점 사업 비중을 늘리고 있다. 항공업계에서는 대한항공이 계열사를 통한 여행업 진출 등을 시도하며 업계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이들은 ▲건설업, 제조업에서도 면세점 사업 진입 ▲항공 부문에서의 호텔 사업 진입 ▲비관련 업종의 저가 항공사 설립 등으로 관련 업계 내 경쟁이 점차 심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나이스신평은 이들 업계의 경쟁 심화로 사업 간 결합으로 인한 환율과 경기에 따른 변동성 확대, 면세점 임차료 부담 등이 늘어 수익 창출에 한계가 생길 위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서울 문래동에 사는 김윤지(36) 주부는 지난 주말 한 대형마트에서 구입한 액세서리를 정리하다 깜짝 놀랐다. 싸다며 무심결에 이것저것 카트에 넣은 상품들 중 화장실 용품 두 개가 중국산이었기 때문이다. 김씨는 "가격표에 국산으로 표시된 제품들 속에 함께 섞여있어 당연히 국산인줄 알고 샀는데 너무 당황스럽다"고 말했다.중국산 가구가 몰려 오고 있다.4일 관세청과 업계에 따르면 올 1∼3월 가구 수입액은 6억46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의 5억5600만 달러와 비교할 때 16% 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이 기간 수입 가구를 국가별로 보면 중국산이 4억2200만 달러로 전체 수입액의 67%를 차지했다. 중국산 가구의 수입 비중은 지난 2013년의 63%, 2014년 전체의 64%보다 상당 수준 높아진 것이다. 이처럼 중국산 가구 수입이 급증한 건 이케아와 관련이 있다. 이케아는 국내 생산 공장을 두지 않고 모든 제품을 중국 등지에서 수입해 팔고 있다. 이케아는 정확한 국내 영업 실적을 발표하지 않지만, 국내 가구 업계에선 이케아 광명점 한 곳의 한 달 가구 매출이 100억원 안팎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이케아는 2020년까지 국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