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웰빙(Well-Being)이 사회적 화두가 된지는 꽤 오래됐지만, 여전히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욕구는 충분히 충족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우리의 식탁이 중국산 식재료로 뒤덮힌지 오래라는 지적이다. 이런 가운데, 우리 축산인들이 우리땅에서 키운 품질좋은 한우(韓牛)를 값싸게 공급하자는 운동이 '한아름 운동'이라는 명칭으로 전개되고 있다. 농업법인 홍성한우(대표 황오순)가 대표적이다. 황 대표는 육질 좋고 건강한 60개월 미만의 소만 골라서 저렴하게 공급하는 운동에 뛰어 들었다. 안전한 먹거리 공급의 일환으로 '좋은 한우를 값싸게 공급하는 것부터 하자'는 취지란다. 황 대표는 '60개월 미만짜리 한우에 촛점을 맞춘 이유'를 "소의 특성상 60개월 미만의 소는 전염병에 잘 걸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가장 튼튼한 육질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이 경우에는 1등급이나 특1등급을 받을 확률은 낮으므로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게 형성된다"고 덧붙였다. 축산 농가 입장에서 60개월 이상 소를 더 길렀음에도 불구하고 1등급 이상을 못받게 된다면 경제적으로 손해를 입게 되지만60개월 이전에 도축할 경우 어느정도의 수익성은 안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80년대, 독재에 항거하던 젊은 청춘들의 죽음이 일상의 삶과 어우러져 있어 삶과 죽음의 경계조차 모호하던 그 시절을 살아냈던 것이 지금의 삶에도 지속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회고하는 은수미 시장을 9일 성남시청 시장실에서 만났다. 자신의 삶에 대해 감사하면서도 역설적이게도 “우리의 어린이들은 나의 삶과는 달리 굴곡지지 않은 삶을 살기를 바란다“는 은 시장의 발언은 어떤 배경을 통해 나왔을까. 그의 삶과 철학속으로 들어가봤다.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이다. - 인생 역정에서 언제가 가장 기뻤고 언제가 가장 슬펐나. 나는 행운의 별에서 태어났다고 생각한다. 학교에서도 사회에서도 분신과 추락사 등의 죽음이 항상 가까이 있었던 80년대를 살아오면서, 시대에 맞서 정면도전을 했기 때문에 굴곡도 많이 겪은 삶이었다. 스스로도 죽을 고비를 넘겼지만 살아났고 그리고 기회가 주어졌고 지금도 도전할 수 있고 심지어는 세상을 바꾸고 싶은 꿈을 지금도 꾸고 있을 수 있는 건, 전적으로 내가 행운의 별에서 태어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나의 삶 전체에 대해서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한다. 구체적으로 어떤 시점이 제일 기뻤냐고 묻는다면 내가 35살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오는 13~18일 평양에서 열리는 제4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 강원도와 연천군의 유소년 축구단이 참가한다. 통일부는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남북체육교류협회가 신청한 평양 국제유소년(U-15) 축구대회 참가자 151명에 대한 방북을 승인했다고 9일 밝혔다.방북단은 선수단 84명, 기자단 26명, 참관단 25명, 대회운영인원 16명으로 구성됐다.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단장을 맡았다.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후원사 대표로 방북한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연천군 축구단 단장 자격으로 참가한다. 방북단은 10일 서해 경의선 육로로 방북, 대회에 참가한뒤오는 19일 같은 경로로 귀환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께 군사분계선을 통과해 오후 6~7시께 평양에 도찰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간 교류 차원의 방북단이 육로를 이용해평양을 방문하는 것은 2011년 12월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당시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육로로 평양을 방문해 조문하고 귀환한 이후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 당국자는 "민간단체의 육로 방북이 허용되는 것을 계기로 남북 간 직접 통행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제3국을 경유하는 것보다 시간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권도전에 나선 송영길 후보의 상승세가 심상찮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8월 둘째주 정례조사 결과 얘기다. 이 기관이 실시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이해찬 후보는 차기 당대표 적합도 22.0%를 기록했고 송영길 후보는 20.4%, 김진표 후보는 19.9%로 드러났다. 민주당 당원만을 상대로 했을 때는, 김진표 후보(24.5%)와 송영길 후보(24.1%)는 0.4%의 극히 미세한 격차로 1,2위를 다퉜고 그 뒤를 이해찬 후보(21.5%)가 다소간의 격차로 뒤쫓는 양상이다. 지난주 조사에 비하면 송 후보는 무려 8.9% 포인트가 상승한 지지율이고 김 후보는 불과 2.6% 포인트가 상승한 반면, 이 후보의 지지율은 4.0%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송 후보의 약진이 두드러진다는 분석이다. 특히 민주당원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선 지역별·연령별 차기 당권주자 선호도가 뚜렷하게 갈렸다. 김 후보는 대구·경북(48.1%), 경기·인천(37.9%), 강원·제주(33.5%), 부산·울산·경남(23.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송 후보는 전남·광주·전북(41.5%)과 대전·충청·세종(35.0%)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대한민국 국회 기우회(여야 약 30여명, 회장 원유철)가 주관하는 ‘제 1회 한·중·일 의원친선바둑교류’가 열렸다. 이 행사는 8일~10일까지 3일간 국회 사랑재에서 진행된다. 그동안 한·일간 8회, 한·중간 3회 의원친선 바둑대회는 개최됐으나, 3국이 모두 참여하는 대회는 사드(THADD),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등과 같은 외교·안보적인 이슈로 무산됐었다. 그러나 지난 1년간 한국 기우회의 적극적인 물밑 접촉에 일본, 중국 측이 동의함으로써 3국 모두가 참여하는 제 1회 한·중·일 의원친선바둑교류가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한·중·일 3국은 오랜 역사 속에서 문화, 스포츠 등을 통한 폭넓은 교류를 통해 관계를 증진시켜 왔다. 주최 측은 "최근 남북 관계 개선을 통한 한반도 평화시대를 맞아 이번 대회가 동북아에 평화·번영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반색했다. 8일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첫날 개인전을 벌이고, 대회 2일차인 9일에는 단체전을 벌일 예정이다. 대회 3일차에는 각 의원별 자유 대국이 이어진다. 특별히 우리나라의 조훈현 의원은 심판위원장으로 참석하고 중국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지난 7월 새롭게 등장해 신뢰와 혁신, 소통을 모티브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 ‘트래빗’에서 오는 10일 새로운 코인 ‘옵저버(OBSR)’를 최초로 단독 상장한다. 옵저버 파운데이션 김세진 대표는 일찌기 기상정보와 빅데이터 기술로 블록체인을 접목한 ‘옵저버’를 선보인 바 있다. ‘옵저버’는 누구나 간단한 장비를 이용해 손쉽게 기상 관측을 할 수 있고, 날씨를 채굴하고 유통시켜 암호화폐로 보상을 받는 시스템이다. 기상데이터의 가치는 그 규모와 활용도가 매우 크고 다양해 상당히 각광받고 있는 분야다. 이 분야에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접목시킨 코인 ‘옵저버(OBSR)’를 거래소 ‘트래빗(www.trebit.com)’이 최초 상장한다. 옵저버 측은 "기존 코인들과 달리 ICO(Initial Coin Offering, 가상화폐 공개)를 거치지 않고 직접 상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새로운 코인이며, 휴대폰으로 어플 다운만 받아 둬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구조"라고 설명한다. 업계에서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매우 크고 빠르게 관심이 확장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김세진 대표는 최근 “옵저버는 날씨를 채굴하는 분산형 기상데이터 플랫폼으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시사뉴스를 비롯한 9개 언론사(나눔일보, 뉴스프리존, JMB방송, 시사뉴스, 중도일보, 민주신문, KNS뉴스통신, 일요신문)의 기자들은 8일 이정훈 강동구청장을 그의 집무실에서 만났다. 인터뷰를 위해 자리를 잡고 앉자마자 이 구청장은 "제가 취임하면서의 일성이 '소통'이었다"며 "공무원과의 소통, 주민과의 소통, 지역언론과의 소통을 기본으로 하고, 관련 기관과는 '협치'를 하겠다는 것이 기본 기조"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이다. - 강동에서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는. 강동을 '죽은 도시'라고 하는 지적도 나온다. 물론 그런 측면이 있는 것도 어느 정도 인정을 하지만 바로 그 때문에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고 100개 이상의 기업이 강동으로 들어오고 있고 2022년이면 200개이상의 기업이 들어올 예정이다. 천호대로변이 강동의 중심인데 이곳을 중심으로 강동지역의 중산층과 비중산층의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과 분배가 선순환되도록 하겠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선 성장과 개발을 해야 한다. 복지에 투자할수 있는 재원이 확보되게 하는 것이다. 더불어 행복한 강동을 위해서는 지역 간, 계층 간 불균형 해소,를 해야 하는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바른미래당의유력 당권 주자로 거론돼온 손학규 전 상임선대위원장(71)이 8일 "마지막 소명으로 선거제도를 비롯한 잘못된 정치제도를 바꾸겠다"며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9월2일 열리는 전당대회에 손 전 위원장이 참여함으로써 바른미래당도 본격적인 전당대회 국면에 접어들게 됐다. 손 전 위원장은 이날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총선에 우리 당 국회의원이 한 사람이나 나올 수 있을지, 과연 바른미래당이 존속이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태산"이라며 "이런 무기력증과 패배주의의 구렁에서 탈출하기 위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 그래서 온갖 수모와 치욕을 각오하고 제가 감히 나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 당에는 어떤 다른 정당도 갖지 못한 가치가 있다. 안철수, 유승민 두 분의 정치적 결단은 결코 헛된 것이 아니었다"며 "진보와 보수, 영남과 호남의 통합을 통한 개혁의 정치를 이루고자 하는 바른미래당 탄생의 대의는 올바른 길이었고어떤 다른 정당도 갖지 못한 이 소중한 가치를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바른미래당은 '미래형 진보'와 '개혁적 보수'를 아우르는 중도개혁 통합정당으로 우뚝 서야 한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인터넷 전문은행 활성화를 통한 혁신성장 의지를 분명히 드러냈다.휴가 복귀 후 첫 외부일정으로 인터넷 전문은행 규제혁신 현장방문을 선택,하반기 경제운용의 핵심으로 설정한'혁신성장'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신속히 제거해 신규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점을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서울시청 청사에서 진행된 인터넷 전문은행 규제 혁신 행사에 참석, "은산분리는 우리 금융의 기본원칙이지만 지금의 제도가 신산업의 성장을 억제한다면 새롭게 접근해야 한다"며 "은산분리라는 대원칙을 지키면서 인터넷 전문은행이 운신할 수 있는 폭을 넓혀줘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최종구 금융위원장 등으로부터 지난 1년 간 인터넷 전문은행 운영 성과와 핀테크 기업과의 협업사례를 보고 받고,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은산분리 원칙 완화 등 규제혁신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19일 경기도 분당서울대병원을 찾아 의료기기 분야 규제혁신을 처음 언급한 바 있다. 인터넷 전문은행 분야 규제혁신이 그 뒤를 이은 것이다. 의료기기 규제 완화와 은산분리 규제 완화는 보수와 진보진영 간에 찬반이 극명히 엇갈리는현안이지만문 대통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서울 용산 장외발매소가 농어촌 대학생이 실비로 이용할 수 있는 기숙사와 사회공헌센터로재탄생하며 소방공무원들은 재활과 힐링 차원에서승마를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사행산업이라는 승마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극복하고 말산업 육성과 승마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위한 한국마사회의 변신 노력이다.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새 경영 슬로건으로 '국민을 향해, 말과 함께!'로 정했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마사회의 존재 목적과 사업 추진의 지향점이 국민을 향해 있으며,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말과 함께 달성해 나가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마사회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중점 과제로 용산 장외발매소의 청년 장학센터 활용, 소방공무원의 재활·힐링 승마 지원, 국민 대상 승마 체험사업을 선정했다.마사회는사회 통합, 상생 협력, 윤리 경영, 지역사회 신뢰 구축 등 4대 추진 전략에 토대를 둔 20개 과제도 발굴했다 마사회는 자체 최초의 인프라형 사회공헌 사업으로서 지난해말 폐쇄한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용산(용산 장외발매소)'을 리모델링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청년층의 취업과 주거 해결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과정부는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7~8월 두 달간 주택용 전기요금을 누진제 구간의 상한선을 높이는 방법을 통해 낮추기로 했다. 전기료 인하 총액은약 2761억원으로, 가구당 평균 19.5%의 인하 효과가 예상된다. 당정은 7일 국회에서 '폭염으로 인한 전기요금 지원대책 당정청협의'를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 의장이 회의후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당정은 한국전력과 협의를 거쳐 7~8월 두 달간 누진제를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현행 누진제는 전력 사용량이 200kWh 이하인 1구간에 1kWh당 93.3원을 적용한다. 2구간(201∼400kWh)에 187.9원을, 3구간(400kWh 초과)에는 280.6원을 부과한다. 당정은 구간별 형평성과 국민들의 수용성을 고려해 현재 3단계로 이뤄진누진구간 중 1단계와 2단계 구간을 확대한다. 1단계 상한을 200㎾h에서 300㎾h로 100㎾h 올리고 2단계 구간도 400㎾h에서 500㎾h 로 100㎾h 조정한다.종전 3구간은 현재처럼 전기요금을 부과한다. 전기요금 인하 방안은 한전 이사회를 거쳐 정부에서 최종 확정하게 된다. 당정은 누진제 완화와는 별도로 사회적 배려계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이례적인 폭염으로 인해 국민들의 고통이 커지는 것과 관련, 혹서기 가정용 전기요금에 대해 한시적으로 누진제를 완화하라고지시했다. 이번 주부터 지난달 전기요금 고지서가 각 가정에 배달되면서 많은 집에서에어컨 사용량이 급증에 따른'전기료 폭탄'을 우려하는 상황이다. 지난 주 여름 휴가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한 문 대통령은 6일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비서관·보좌관 회의를 열고 "올여름 폭염으로 인해 각 가정마다 전기요금에 대한 걱정이 많다"며 "우선 7월과 8월 두 달간의 가정용 전기요금에 대해 한시적 누진제 완화와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전기요금 할인 확대 등 전기요금 부담 경감 방안을 조속히 확정해 7월분 전기요금 고지부터 시행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지금 우리 정부는 사상 최고의 전력 공급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기록적인 장기간의 폭염 속에서도 전력 예비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왔다"며 "앞으로도 폭염과 함께 전력 사용량 증가가 더 이어질 수 있으므로 폭염 기간이 끝날 때까지 전력 수급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나아가 전 지구적인 이상 기후로 인해 이제 폭염도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가 폭염 대비 건설현장 근로자 건강보호 활동에 나섰다. 캠코는 현재 시공 중인 국유 및 공유위탁개발 11개 사업장, 현장 근로자 약 1,15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 근로자 건강보호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캠코는 또 "최근 기록적인 폭염에 따른 정부의 인명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혹서기 건강한 건설 환경 조성을 위해 폭염 대비 사업장 행동 요령 및 야외 활동 안전 수칙 등을 각 사업장에 전파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폭염 기상 특보(폭염 주의보 및 폭염 경보) 발령시 ‘무더위 휴식 시간제’를 적극 시행해 낮 시간대(14~17시)에는 작업을 중지하고 열사병 예방안전 수칙(물, 그늘, 휴식) 준수를 통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있다. 또한 △깨끗한 물과 식염수 준비 △그늘진 휴식공간 제공 △안전모 및 안전대 등 보호구 점검 △가까운 병원 확보 △건설기계 장치 점검 등을 통해 하절기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 활동도 적극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쓰는 모습이다. 한편 캠코는 지난 3일에는 부산 통합청사 건설현장을 방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