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임성주 기자] 서울용산 관광버스터미널 부지에 1729실의 객실을 갖춘 39층짜리 관광호텔이 들어선다서울시는 지난 28일 제2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용산구 한강로일대 용산관광버스터미널 특별계획구역 용산관광호텔 신축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9일 밝혔다.대상지는 2009년 시에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하고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한 관광호텔 개발 사업이 제안돼 사전협상제도를 통해 도시계획이 변경된 사업부지다.사전협상결과에 따라 전체 사업부지의 35% 가량을 공공 기여한다.전체 사업부지(1만8953.7㎡)의 20%인 3791㎡를 공영차고지로 시에 기부채납하고 인근 원효전자상가 내에 사업자(㈜서부티엔디) 소유 건물 중 6003㎡(부속토지 2600㎡ 포함)를 용산구에 기부채납한다.원효전자상가 부분에는 용산전자상가 활성화를 위한 산업지원센터와 어린이집, 도서관, 문화체육센터 등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아울러 기존 보행육고 2개를 존치하고 신축되는 호텔건물에 상시개방형으로 연결해 보행동선이 유지되도록 할 예정이다. 주민 편의증진을 위해 전망휴게공간(무료개방)도 들어선다.
[시사뉴스 임성주 기자] 미국 일간지 월 스트리트 저널(WSJ)이 정부 규제로 갈림길에 선 우리나라의 피시(PC)방 산업에 주목했다.WSJ은 27일(현지시간) ‘한국의 게이머들이 PC방 환경을 개선하려는 정책을 비난한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어두운 분위기와 담배 냄새로 기억되던 PC방이 변화하고 있다”고 전했다.올해 1월1일부터 PC방에서는 흡연이 전면 금지됐다. 이를 위반하면 고객은 10만원, 업주는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를 받는다. WSJ은 업주에 적용되는 최대 과태료가 소규모 PC방 월수입의 절반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PC방이 금연 시설이 되면서 업주는 여성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밝은 느낌의 인테리어로 바꾸고 과일 그림, 인공 폭포 등을 설치해 쾌적한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일부 PC방은 포크커틀릿(돈가스) 등을 판매하며 레스토랑과 유사한 음식을 제공한다.PC방 업주 최홍귀씨는“담배 냄새가 사라진 대신 음식 판매 수익이 오르길 기대한다”며 “PC를 하면서 음식을 쉽게 먹을 수 있도록 맞춤형 그릇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최근 PC방을 개업한 김단영씨는“처음 온 고객들은 PC방 같지 않다며 새로운 인테리어를 좋아한다"며 "여성에게 인기 있는 공간으로
[시사뉴스 임성주 기자]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주말 동안 충남과 전남 지역에서 잇따라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또 경기도 화성 시화호에서 채취한 야생철새 분변에서도 AI H5N8형 바이러스가 검출돼 AI 전국 확산이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부여 흥산면 종계 농장 ▲전남 해남 송지면 종오리 농장 ▲전북 부안 계화면 육용오리 농장 ▲전남 나주 세지면 종오리 농장 ▲전남 영암 덕진면 종오리 농장 등 5곳에서 AI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고 25일 밝혔다.신고가 접수된 농장에서 사육되고 있는 가금류는 ▲충남 부여 2만2000마리 ▲전남 해남 1만2500마리 ▲전북 부안 1만8000마리 ▲전남 나주 1만마리 ▲전남 영암 9000마리 등이다.이 중 전날 신고가 접수된 부여와 해남의 농장은 'H5N8'형 AI로 판명됐고 고병원성인지 여부는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다. 해남 농장과 나주, 영암 농장은 한 농장주가 운영하고 있어 역학 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농식품부는 “이들 5개 농장은 임상 증상, 부검 소견 등을 볼 때 고병원성 AI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1차 발
[시사뉴스 임성주 기자]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살포되는 소독제의 무차별 사용은 또다른 환경문제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는 만큼 친환경 천연물질의 소독제 선택 등 방역에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천재(天災)에 가까운 AI의 발생이 확산되는 것은 결국 인재(人災)로 귀결되는 만큼 매뉴얼에 따른 철저한 예찰과 신속하고도 정확한 방역이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다.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조경오 교수(조류질병학)는 20일 “AI가 발생할 경우 철새의 이동경로지나 주요 도로에 대한 소독제의 살포가 너무 많은 경향이 있다”며 “이는 주변 환경의 유해세균 뿐만 아니라 유익한 세균까지 멸(滅)할 수 있다”고 말했다.또 “철새 도래지의 대부분이 수변공간인 만큼 무분별하고도 무차별적 소독제의 살포는 지양돼야 한다”며 “생태계는 순환구조다. 소독제의 남용은 자칫 인체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만큼 신중한 방역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이어 “빈대 잡으려 초가삼간을 태우는 일이 벌어져서는 안된다”며 “병원균에 대한 소독과 함께 자연환경까지도 보존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친환경 천연물질이 적정량 방역에 사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전북
[시사뉴스 임성주 기자]오는 3월 총파업을 예고한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와 대화를 시작했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17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첫 사전 모임을 갖고 협의체의 구성원과 안건,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의협이 지난해 12일3월 총파업을 예고한 이후 정부와 가진 첫 대화 자리였다.양측은 협의체 명칭을 '의료발전협의회'로 정하고 22일 오후 6시 의협회관에서 첫 모임을 갖기로 했다. 앞으로 매주 한 번 협의회를 열어 논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안건은 크게 의료제도와 건강보험 두 분야로 나눴다. 정부와 의사협회가 이견을 보이고 있는 원격진료와 병원의 영리 자회사 설립, 건강보험제도 개혁 등이 주요 쟁점이다.의사협회 협의회 단장을 맡고 있는 임수흠 부회장(서울시의사회장)은 "그동안 의사들의 전문성을 인정받지 못하는 보건의료정책들로 인해 고충이 많았다. 의료발전협의회를 구성해 큰 틀에서 논의를 시작해 나가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국민 건강을 위해 과거의 틀에서 벗어나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논의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용진 간사(의협 기획부회장)는 "의료 현안에 대해서는 의·정간 입장 차이가 컸지만 앞으로 협의회 운영을 통해 국민이
[시사뉴스임성주 기자] 성인여성 10명 가운데 3명가량은 성폭력 피해 상황에서 별다른 대처를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여성가족부가 지난해 전국 만 19세 이상 64세 미만 남녀 3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3년 성폭력 실태조사’ 결과다. 성폭력 실태조사는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제4조에 따라 3년마다 실시하는 국가통계로 2007년과 2010년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그 결과 성폭력 피해 상황에서 여성은 ‘자리를 옮기거나 뛰어서 도망침’이 59.4%로 가장 높았으나, ‘그냥 있었다’는 응답도 27.1%를 차지했다. 그냥 있었던 이유에 대해서는 ‘소용이 없을 것 같아서’(51.3%)와 ‘남이 알까봐 창피해서’(40.7%)를 꼽았다.경찰이나 피해자 지원기관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요청한 경우는 거의 없었다.성폭력피해를 경험한 조사대상자 중 1.1%만이 경찰에 직접 도움을 구했고, 피해자 지원센터에 도움을 요청한 비율은 0.2%에 불과했다.성폭력 피해 정도에 따라 살펴보면 가벼운 성추행 1.3%, 심한 성추행 5.3%, 강간·강간미수는 6.6%로 피해가 심각할수록 경찰에 직접 도움을 요청하는 비율은 높아졌다.여성들은 범죄피해에 대한 두려움
[시사뉴스 임성주 기자] 정부가 올해 영유아 보육 예산으로 5조2738억원을 투입한다. 기획재정부는 15일 '2014년 보육예산'이 국회 심사과정에서 정부안보다 3906억원 늘어난 5조2738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증액 내역을 보면 영유아 보육료 및 양육수당 국고보조율이 정부안보다 5%포인트 인상됨에 따라 3472억원 늘어나게 됐다. 이에따라 평균 국고보조율(기준보조율+차등보조율)은 지난해 49.0%에서 65.4%로 16%포인트 상승했다. 중앙정부 차원의 보조가 확대됨에 따라 지자체 부담은 지난해보다 1조2000억원 줄게 됐다. 어린이집 교사의 근무환경개선 예산도 늘어난다. 지난해 월 12만원에서 월 15만원으로 3만원 인상됨에 따라 총 예산은 지난해 964억원보다 392억원, 정부 예산 1052억원보다는 304억원 증액된다. 국공립 어린이집 건설 예산도 늘어난다. 정부안 100개소보다 50개소를 더 짓기로 했기 때문이다. 정부는 가격이 저렴하고 보육 환경이 좋은 국공립 어린이집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점을 감안해 어린이집 신규 확충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체 예산은 353억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정부안 243억원보다 110억원 증액
[시사뉴스 임성주 기자] 3월 총파업을 예고한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와의 협상을 위한 대화협의체를 제안했다.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제9차 회의를 열어 임수흠 서울시 의사회 회장을 협상단장에 선임하고 협상안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비대위는 ▲보건의료정책 개선 ▲건강보험 개선 ▲전문성 강화 ▲기타 의료제도 개선을 각각의 아젠다로 하는 TF 구성을 보건복지부에 제안하는 한편, 대통령 혹은 총리 직속의 위원회 설치를 추가로 요구키로 했다. 또 협상 기간 동안 원격의료법안의 국무회의 상정 보류를 요구했다.앞서 의협은 지난 12일 총파업 출정식에서 정부가 제안한 민관협의체는 거부하고 새로운 협의체를 정부 측에 제안하기로 결의했다. 협상 기간 동안 정부의 태도의 진전이 없다면 전체 회원을 상대로 파업 찬반 투표를 거쳐 과반 이상이 동의하면 3월3일 집단 휴진에 들어가기로 했다.의협 관계자는 “새누리당 보건복지위 위원들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회의를 열고, 원격의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의 국무회의 상정을 보류하기로 한 것에 대해 진정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협의체 제안의 배경을 설명했다.방상혁 비대위 간사는 “정부가 협상에 최대한 임하겠다고
[시사뉴스 임성주 기자] 서울시는 14일 ‘Best MICE City상’전달식을 가졌다.서울시는 14일 ‘2013년 제10회 글로벌 트래블러 어워드’의 ‘최고의 MICE 도시’ (Best MICE City) 상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2월 5일 비즈니스․관광분야에서 권위있는 여행지 글로벌 트래블러에서 주관한 ‘2013년 제10회 글로벌 트래블러 어워드’에서 ‘최고의 MICE 도시’ (Best MICE City)로 선정됐고, 이와 관련하여 14일 미국 글로벌트래블社 다니엘 피톤약 부사장이 서울시를 방문하여 김상범 행정1부시장에게 “최고의 MICE 도시” 상패를 전달했다. ‘글로벌트래블러 어워드(Global Traveler Awards)’는 세계 최고의 MICE 도시(Best MICE City), 항공사, 호텔, 공항 등 각 분야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구독자 10만 명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에 의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서울시 김상범 행정1부시장은 “이번 수상은 서울시가 세계 최고의 컨벤션도시라는 목표를 품고 국제회의 유치를 위해 발로 뛴 결과”라며, “앞으로 세계 3위 컨벤션 도시를 향해 기반을 다져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임성주 기자] 박원순 시장은 '서울은 지속가능한 내일에 투자합니다'라는 주제로 강연 했다.박원순 시장은 9일 오전 7시 30분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인간개발연구원 초청 CEO세미나 '인간개발경영자연구회'에서 강연 했다. 이날 강연에서 박 시장은 '서울은 지속가능한 내일에 투자합니다'라는 주제로 300여 명의 기업 CEO 및 임원, 전문직업인 등 수강생 앞에서 투명한 정보공개, SNS행정,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청책토론회와 현장시장실 운영 등으로 새로운 소통방식을 제시해온 지난 2년간의 서울시정과 2014년 새로 펼쳐질 서울시정에 대해 말했다.한편, 인간개발경영자연구회는 1975년부터 세미나, 아카데미 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인간개발연구원에서 매주 경영, 경제, 정치, 사회, 문화 등 각 분야 대한민국 최고의 명사들을 초청해 강의를 듣고 경영자, 오피니언 리더들과 대화하는 자리다.
[시사뉴스임성주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7일 박근혜 대통령신년기자회견에서 ‘통일은 대박’이라는 발언에 대해 “100% 동감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출입기자단과의 신년오찬자리에서“독일 통일은 하루아침에 베를린 장벽이 열려서 된 게 아니며 하루아침에 되는 통일은 위험하고 충격과 부담”이라면서 “평소에 조금씩 통일을 향해서 야금야금 나아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개성공단 같은 경우, 한계상황에 처한 경공업, 임금 등에 예민하게 영향받는 중소기업에게는 좋은 탈출구였고, 새로운 성장 동력이었다”며 남북간 경제협력관계의 이점을 소개했다. 박 시장은 “개성(북한)쪽에서 보면 (개성공단이)남침로에 해당하기 때문에 그야말로 안보상에서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남북관계가 잘 진행돼 경제협력을 맺고 평양 앞에 있는 남포에 서울시공단을 만든다면 서울시의 산업에 또다른 돌파구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서울시가 추진해온 남북교류협력 사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도 부탁했다. 박 시장은 “경평전(축구), 남북교향악단 협연 등을 중앙정부가 지원해 주셨으면 한다”며“그 대박을 차츰차츰 만들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최근 지방
[시사뉴스 임성주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겨울철 간식 붕어빵, 호떡 등에 사용하는 원료 공급업체를 지난해 12월 위생점검 한 결과 유통기한 변조, 보관기준 위반 등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 33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조치토록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인구 이동이 많은 상가, 전통시장, 버스정류장 주변 가두판매점 및 고속도로 휴게소 판매업체 등에 원료를 납품하는 업체가 대상이었으며 지자체, 시민감시단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2곳) ▲유통기한 경과 식품첨가물 사용(1곳) ▲유통기한 변조(3곳) ▲제조일자 미표시 제품 판매목적 보관(4곳) ▲허위표시 등 표시기준 위반(7곳) ▲원료수불 관계 서류-생산일지 및 작업기록 관련 서류 등 미작성(6곳) ▲품목제조보고 미보고 등(5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3곳) ▲보관기준 위반(1곳) ▲영업장 면적변경 미보고(1곳)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절별, 시기별 맞춤형 특별단속 실시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판매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관련 업계는 철저한 유통질서 확립과 위생관리에 힘써주고 소비자는 불법행위를 목격할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신고하기
[시사뉴스 임성주 기자]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3일 집단 휴진을 예고한 의료계의 신년인사회에 참석, 저수가 문제 해결 등을 위한 협의체 구성 등 당근책을 내놓았다. 하지만 대한의사협회는 원격의료와 투자활성화 대책의 원점 재검토 없이는 집단 휴진을 철회할 수 없다는 방침을 고수했다.문 장관은 이날 서울 이촌동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인사회에서 “의료계도 극단적인 선택보다는 조속히 대화에 참여해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가자”고 당부했다.앞서 의사협회는 지난달 시도의사회장과의 확대 워크숍에서 원격의료와 영리병원 등을 반대하며 총파업을 결의했다. 이달 11~12일 출정식을 열어 투쟁방법을 비롯한 총파업의 시기와 절차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문 장관은 원격의료와 투자활성화, 수가문제, 3대 비급여등으로 야기된 의료계와의 갈등을 의식한 듯 의료계 달래기에 나섰다.그는 신년인사회 축사를 통해 “국민에게 더 좋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발전적인 방안 도출을 위해 허심탄회하게 의료계 현안에 대해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부와 의료계, 가입자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를 조속히 구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특히 원격의료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되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