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KES 2024(한국전자전)'에서 일상 속 다채로운 AI 라이프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집부터 비즈니스 영역까지 생활 전반에서 AI로 새로워진 일상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AI 빌리지(AI Village)'를 조성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AI 빌리지는 ▲거실, 주방, 침실 등 가족 구성원에게 최적화된 AI 경험을 제공하는 'AI 홈' ▲근무 환경 관리로 업무 효율을 높이는 'AI 오피스' ▲효율적인 매장 관리가 가능한 'AI 스토어'로 구성된다.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AI 라이프 선사하는 'AI 홈' 'AI 홈'에 입장하면 삼성전자의 보안 솔루션 '삼성 녹스(Knox)'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서로 연결된 기기들을 통합적으로 보호하는 '녹스 매트릭스(Knox Matrix)' ▲중요 데이터를 클라우드가 아닌 별도 보안 칩에 저장해 보호하는 '삼성 녹스 볼트(Samsung Knox Vault)' ▲인증에 필요한 정보를 생체인증으로 대신하는 '패스키(Passkey)' 등 '삼성 녹스'의 강력한 보안 기술을 소개한다. AI 홈의 '거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LG전자가 완속 전기차(EV) 충전기에 화재 예방 기술을 탑재해 고객 불안을 해소하고 관련 사업에 속도를 낸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는 국내 출시하는 7킬로와트(㎾) 완속 충전기에 '스마트 제어'와 '충전 완료 이후 전력 차단' 기술을 적용해 충전 중 화재 예방을 위한 이중 안전망을 구축한다. 스마트 제어는 충전기가 전기차 배터리의 충전 정보를 받아 관제 시스템으로 전달하고, 관제 시스템으로부터 충전 제어 명령을 받으면 즉시 충전 중지를 통해 과충전을 방지하는 기술이다. LG전자의 스마트 제어 기술은 전기차와 충전기 간 표준 통신 규약인 'ISO15118 VAS'와 충전기와 관제 시스템 간 표준 통신 규약인 'OCPP' 인증을 획득했다. 두 통신 규약은 모두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해 추후 해외 모델로 확장 가능하다. 충전 완료 이후 전력 차단 기술은 전기차의 통신 시스템 오류 등으로 배터리 충전 정보를 받지 못할 경우를 대비, 충전기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 과충전을 방지하는 기술이다. 1와트(W) 미만으로 30분 이상 지속되면 충전 완료로 판단해 충전을 차단한다. LG전자는 경기도 평택 LG디지털파크 내 '전기차(EV) 충전기 실차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군 병원을 찾는 장병들을 위한 휴식·문화 시설을 지속적으로 리모델링해오고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네 번째 공간을 열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4일 경기 양주시 국군양주병원에서 ‘H-라운지’ 개소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H-라운지는 ‘한화(Hanwha)’와 ‘병원(Hospital)’의 앞 글자를 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국군양주병원 H-라운지는 기존 대기 공간뿐만 아니라 사용하지 않고 있던 주방 공간까지 카페테리아와 같은 대기 시설로 바꿨다. 장병 편의를 위한 텔레비전, 에어컨, 휴대전화 충전 시설 등도 설치됐다. 국군의무사령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군양주병원을 찾은 장병은 17만 5000여 명으로, 올해 1분기에만 장병 4만명이 이 병원을 찾았다. 강준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원은 “국군양주병원 H-라운지 개소로 장병뿐 아니라 병원 근무자들의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남은 군 병원 개선 사업도 책임감을 갖고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H-라운지 사회공헌 사업은 전국 12개 군 병원의 휴게 시설을 리모델링하는 장기사업으로 앞서 2020년 국군수도병원, 2022년 국군대전병원, 2023년 국군홍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삼성중공업은 오는 19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속 가능한 경영으로 향후 100년 기업으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삼성중공업 최성안 대표이사(부회장)는 18일 사내방송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아무도 대한민국을 주목하지 않았던 50년 전, 삼성중공업은 원대한 미래를 품고 일어섰으며 글로벌 조선 해양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최부회장은 "외부 변화에 흔들림 없는 기업으로 가기 위해 혁신을 주도해야 하며 스마트 제조, 소프트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하고 "민첩하고 유연한 기업,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기업으로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1974년 창원에서 기계사업으로 출범한 삼성중공업은 삼성 그룹내 중공업 계열회사인 삼성조선, 대성중공업을 합병해 종합 중공업 메이커로 도약했다. 삼성중공업은 1994년 제 3도크 건설로 글로벌 대형 조선소로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외환위기 이후 중장비, 발전설비, 선박용 엔진사업의 구조조정과 경영효율화를 거쳐 현재 조선·해양분야로 사업영역을 정비했다. 삼성중공업 창립 50주년을 맞아 열린 'KBS 열린음악회'는 임직원 및 선주, 거제 시민 등 약 1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치고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KT클라우드가 메타빌드와 공공 및 민간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 공동 발굴·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공공·민간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 발굴 및 추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민관협력형 클라우드 사업을 공동 발굴 및 추진한다. 이외에 기타 사업 발굴, 공동 영업·마케팅, 컨설팅 활동 등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KT클라우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을 추진 시에 메타빌드가 보유한 다양한 솔루션을 활용하고, 메타빌드의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제품인 'MESIM gSaaS' 등을 KT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서 소개하는 등 협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MESIM gSaaS는 분산된 데이터를 연결, 수집, 품질관리하는 연계통합미들웨어의 SaaS형 제품이다. 관리 모니터링, 개발도구 등의 소프트웨어를 구독형으로 제공해 인프라나 시스템 환경 제약 없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원활하게 돕는다. 조풍연 메타빌드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 공급 중인 자사 연계통합미들웨어 MESIM SaaS를 활용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장 확대에 함께 노력하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강력한 AI PC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북5 Pro 360'을 28일 국내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북5 Pro 360'을 삼성닷컴에서 단독 판매하며, 공식 출시에 앞서 17일부터 27일까지 출시 알림 신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갤럭시 북5 Pro 360'은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2(코드명 루나레이크)'를 탑재한 Copilot+ PC로 보다 뛰어난 AI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갤럭시 북5 Pro 360'의 AI 기능을 활용해 창작, 커뮤니케이션, 자료 검색 등 더 많은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갤럭시 북5 Pro 360'은 40.6cm(16형) 단일 사이즈이며, 색상은 그레이와 실버 두가지이다. 프로세서와 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242만 6,000원, 257만 6,000원 두 개 모델로 출시된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통해 혁신적인 AI 경험을 제공하는 AI PC '갤럭시 북5 Pro 360'은 최대 47 TOPS(초당 최고 47조 회 연산)의 NPU(신경망처리장치) 성능을 지원하는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2'를 탑재해 혁신적인 AI PC 경험을 지원한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삼성중공업이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4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 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는 2012년부터 격년마다 개최되는 국내 최대 해양 전문 전시회다. 올해 참가 기업은 16개 국가, 170여개 기업에 달한다. 이날 삼성중공업은 영국 선급인 LR과 그린 암모니아 FPSO(부유식 생산저장하역설비) 개념 개발을 위한 협약, 프랑스 선급 BV와는 CCS(탄소포집·저장) 기술을 활용한 최적 솔루션 개발 협약을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또한 지난달 미국 선급 ABS로부터 인증 받은 '부유식 블루 암모니아 생산설비'의 홍보도 펼치고 있다. 그린 암모니아는 태양광, 풍력 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원을 이용해 탄소 배출없이 생산하는 암모니아를 뜻하며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을 활용해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인 암모니아가 블루 암모니아다. 삼성중공업은 전시관 중앙에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자체 개발한 'LNG 액화 공정 모듈 SENSE'를 3D 홀로그램으로 형상화하는 한편, 생산 자동화 기반 신개념 공법을 적용한 해상풍력 모델도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화오션이 16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해양플랜트 전시회(Offshore Korea 2024)에 참가, 해양 설비 관련 기술력을 선보인다. 한화오션은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국제 해양플랜트 전시회에서 총 4종의 해양 제품을 전시한다고 15일 밝혔다. FPSO(Floating Production Storage and Offloading: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 LNG-FPSO(LNG-Floating Production Storage and Offloading: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 설비), WTIV(Wind Turbine Installation Vessel: 해상 풍력발전기 설치선), 드릴십 등이다. 한화오션은 현재까지 모두 8기의 FPSO(LNG-FPSO 포함)를 수주해 7기를 성공적으로 인도하고 1기를 현재 건조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FPSO는 하루 최대 22만 배럴의 원유와 440만㎥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FPSO다. LNG-FPSO의 경우는 한화오션이 세계 최초로 건조한 해양 설비다. 한화오션의 WTIV는 15㎿급 또는 20㎿급 대형 해상풍력발전기를 싣고 운항할 수 있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HD현대1%나눔재단이 울산지역 꿈나무들의 미래를 응원하고자 올해도 장학금을 지원한다. HD현대1%나눔재단은 15일 울산 동구 현대중학교에서 HD현대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현대중학교, 울산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희망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HD현대1%나눔재단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울산 동구 소재 중학교 9곳과 고등학교 8곳, 울산지역 공업고등학교 5곳에 재학 중인 취약계층 학생 93명에게 총 39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중학생에게는 3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50만원씩 지급된다. HD현대1%나눔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희망나눔 장학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장학금을 학자금 외 생활비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전달식 행사에 참석한 HD현대중공업 김재현 책임매니저는 "우리들의 작은 나눔이 학생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학생들이 어려운 가정환경에 굴하지 않고 푸른 꿈을 활짝 펼쳐 나가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울산지역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사업인 '희망찬(饌) 밑반찬'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에 대규모 상용차용 배터리를 공급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포드와 총 109GWh(기가와트시) 규모의 전기 상용차 배터리 셀·모듈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해당 제품은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에서 전량 생산될 예정이다. 수주 금액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으나 지난해 BNEF(블룸버그 뉴에너지 파이낸스) 발표 기준 셀 가격인 89달러/kWh을 적용하면 13조원(현재 환율 가정) 수준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듈을 포함할 경우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급 계약은 지난해 양사가 추진했던 튀르키예 배터리 합작법인 공급 물량과 신규 추가 수주 물량 등이 포함돼 있다. 계약은 총 2건이며 ▲2027년부터 2032년까지 6년간 75GWh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34GWh를 공급하는 내용이다. LG에너지솔루션이 포드에 공급하게 될 109GWh 규모 배터리는 유럽향 전기 상용차에 탑재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고출력, 장(長)수명, 고에너지밀도가 요구되는 상용차 모델 특성상 '고성능 삼원계 파우치형'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배터리는 포드의 차세대 전기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뉴욕현대미술관(MoMA)과 파트너십을 맺고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근현대 미술 컬렉션 27점의 명작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MoMA 컬렉션에는 ▲피에트 몬드리안 '트라팔가 광장' ▲한나 회흐 '무제(다다)' ▲조지아 오키프 '저녁별 Ⅲ' ▲클로드 모네 '수련' 등 엄선된 근현대 미술 작품들이 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더 프레임'의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로, 오르세 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등 세계적인 미술관과 갤러리뿐 아니라 살바도르 달리와 장 미셸 바스키아 등 미술 거장의 작품 약 2500점을 4K 화질로 제공한다. 더 프레임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화면에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띄워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어 나만의 전용 갤러리 경험을 선사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상윤 부사장은 "삼성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홈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재정의 한다"며 "MoMA와의 협력은 문화적으로 중요한 작품들을 수백만의 가정으로 가져와 사람들에게 놀라운 방법으로 예술과 교감하게 한다"고 전했다. MoMA 박물관 비즈니스 개발 책임자 로빈 세이타는 "MoMA는 창조력을 연료로 마음을 불태우며 영감을 주는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천연가스 핵심설비 국산화 개발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중소기업 10여社를 대상으로 한 ‘기술개발 지원제도 만족도 조사’에서 우수한 평가 결과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기자재의 수입의존도를 낮추고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중소기업과 함께 국산화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현 기술개발 지원제도의 개선점을 도출해 중소기업의 내실 있는 성장을 지원하고자 시행됐다. 가스공사는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지원제도 만족도,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성과, △건의사항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지원제도 만족도 평균 점수가 4.5점(5점 만점)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기술개발 지원으로 인해 중소기업이 거둔 유·무형적 성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중소기업들은 기술개발 과제 수행 이후 기술 역량과 자사의 인지도가 크게 향상돼 매출 상승과 고용증대 효과를 누렸다고 응답했다. 일례로 기술개발 지원 기업 중 한 곳인 한일하이테크는 제품 상용화로 평균 매출액의 50%가 넘는 매출 상승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가스공사는 이번 조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유럽에 출시한 '비스포크 AI 세탁기'와 글로벌 출시한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영국 평가 매체로부터 우수성을 입증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유력 전자제품 평가 전문지 '트러스티드 리뷰'는 비스포크 AI 세탁기에 별 5개 만점을 수여하며 높은 효율과 사용 편의성을 갖춘 최고의 하이엔드 세탁기로 평가했다. 트러스티드 리뷰는 자체 테스트 결과 "타사 제품과 동일한 에너지 등급이지만 실제로는 더 효율적이다"며 "우수한 청소 성능에도 전기와 물을 적게 사용한다"고 전했다. 비스포크 AI 세탁기는 자동으로 의류의 재질과 오염도에 따라 세제 투입량과 세탁·헹굼 횟수를 알아서 맞춰주는 'AI 맞춤 세탁'을 탑재했다. 트러스티드 리뷰는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에 대해서는 "최고의 편의성을 가진 세탁건조기 제품"으로 평가하며 별 5점 만점의 4.5점을 부여했다. 이 매체는 "98분 만에 세탁하고 건조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고 호평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국내와 북미 시장에 비스포크 AI를 출시했으며 연내 동남아 8개국을 포함해 러시아·중남미·중동·유럽 주요국 등에 순차적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