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K 국내 ‘네트위크 마케팅’ 최다 회원 보유” 한국 기네스 ‘48만 8,759명 기록 인증’통보 SMK가 국내 네트워크마케팅 업계 최초로 48만여 명의 회원을 가진 ‘국내 최다 회원보유 기업’으로 한국 기네스에 기록된다. 한국 기네스는 지난 7월7일(토) SMK에 실사위원을 파견, 회원수를 확인한 후 동종업계의 회원자료와 비교한 결과 SMK가 ‘국내최다 회원보유 기업’ 임을 인증하는 심의결과를 11일 통보했다. 인증서 전달식은 8월 중 있을 예정이다. 이번 한국 기네스 기록 인증은 SMK 임직원들의 다각적인 경영활동 및 정도경영, 준법경영을 통한 지속적인 회원관리가 결실을 맺은 것이다. SMK는 이밖에도 금년 2월 네트워크마케팅 업계 최초로 품질경영시스템 규격인 ISO 9002 인증을 획득, 변화와 개혁을 통해 급변하는 유통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SMK 새롭게 단장- 등록ㆍ출고를 한 번에 최근 한국 기네스협회로부터 최다회원보유를 인정받은 국내 네트워크마케팅 대표기업 SMK가 대대적인 내부공사를 통해 새롭게 단장했다. SMK는 97년 청담동에서 대치동으로 이전했으며 1,2층에 회원등록,상품접수,출고업무 등 모든 디스트리뷰터 제반업무가 원활하게 이뤄
네트워크마케팅 시장 초호황 경기 불황에도 규모 ‘3조원’에 달아 방문 판매를 포함한 네트워크마케팅 매출이 최근 2년 동안 매년 100% 이상씩 커지면서 올해 시장 규모가 3조원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3월 대한상공회의소가 조사,발표한 ‘2000년 산매업 경영분석’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백화점·할인점·편의점 등 6개 산매업체의 점포당 매출이 모두 호조를 보인 가운데 특히 방문판매(다단계판매 포함)와 통신판매가 각각 2배 이상 성장했다고 밝힌 바 있다. 치열한 시장 쟁탈전 백화점업계는 경기회복으로 중산층 이상의 소비 고급화가 뚜렷해지면서 점포당 매출액이 99년보다 20.1% 증가한 1693억원을 기록했다. 할인점도 지난해 47개 점포가 새로 문을 연데다 점포당 평균매출액도 849억원으로 전년보다14.7% 늘었다. 특히 소비자가 판매원으로 활동하며 판매 실적에 따라 수당을 지급하는 네트워크마케팅사업이 초호황을 구가하고 있다. 특정고객을 겨냥한 직접·선별 마케팅을 특징으로 하는 네트워크마케팅회사는 지난 90년대 초부터 IMF 경제위기를 거치면서 연평균 100%가 넘는 고속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100만원이 넘는 고가(高價) 상품 위주로 환불·반품이
증인제도 얼마나 알고 계세요? 증인신청 예외 조항, 증언거부권 행사 등 알아두면 유익한 증인제도 일반적으로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사람을 증인이라고 일컫는다. 증인의 한 마디는 판결에 있어서 증거와 마찬가지의 영향력을 발휘한다. 증거가 불충분할 경우에는 전적으로 증언에 의해서 판결이 좌지우지되기도 한다. 7월 중순 경 재일동포가 허위진술로 십여 년 동안 복역하다가 마침내 죽음 앞에서 사실을 털어놓은 증인 덕분(?)으로 죄를 벗었다는 신문기사는 증인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새삼 느끼게 해 주는 사례이다. 이러한 증인에 대해 법률상에는 어떻게 정의되어 있을까? 또 증인신청의 예외와 증인거부는 어떤 경우 이루어질 수 있을까? 증인과 증인신문 증인이란 법원(또는 법관)에 대하여 자기가 실제 체험한 사실을 진술하는 제3자를 말하고, 증인으로부터 그 체험 사실의 진술을 듣는 절차 즉, 증인에 대한 증거조사절차를 증인신문이라고 한다. 감정인이 감정을 하여 감정서(법 171조1항)를 제출한 경우에 그 기재된 의견에 관한 설명을 추가로 듣는 절차(법 171조4항)는 감정인신문이지만, 감정처분행위 당시에 목격 등으로 체험한 사실에 관한 진술을 듣는 절차는 증인의 신문
디지털LG 세계시장 선도 에어컨, 디지털TV, 평면모니터, CD드라이브, CDMA WLL 단말기 ‘LG NO.1’ 디지털 경영의 선두주자인 LG전자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정상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LG전자가 생산하는 에어컨, 디지털TV, 평면모니터, CD드라이브, CDMA WLL 단말기는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LG’라는 브랜드가 최고의 기술과 성능 그리고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나타내는 마크임을 세계인이 인정하고 있다. LG 에어컨, 2000년 세계 1위 판매 일본의 유력 경제연구소인 후지(富土)경제연구소의 최신자료에 따르면 LG전자가 전세계 에어컨 업계에서 작년 한 해 동안의 생산/판매 수량이 410만대로 세계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후지연구소가 집계한 세계 유수 에어컨 업계의 2000년 생산/판매수량을 살펴보면 한국의 LG전자 410만대, 일본의 마쯔시다(松下) 338만대, 미국의 프리지데어(Frigidaire) 315만대, 월풀(Whirlpool) 256만대, 캐리어(Carrier) 250만대 순으로 밝혀졌다. LG전자는 냉방 성능은 높이고, 소음은 최소화시키는 ‘플라즈마 표면개질(改質)기술’ 과 ‘3D 입체냉방’을
인터넷이 전력을 먹어치우고 있다 캘리포니아에서의 일대정전의 진짜원인은 바로IT였다 「인터넷이 전력을 먹어치우고 있다」부제 「캘리포니아의 일대정전, 그 원인은 IT였다」라는 다나까 쇼지씨(田中昭二) 국제 초전도산업기술연구센터부이사장의 충격적인 글이 일본의 저명한 종합월간지 분게이슈ㄴ쥬(文藝春秋) 8월에 실려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IT(정보통신)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는 우리나라로서도 결코 간과할수 없는 문제다. 이하 초역한다. 「인터넷은 매우 편리한 것이나 최근에 와서 그것이 소비하는 전력이 문제화 되고 있다. IT화에 의한 전력위기는 먼저 미국에서 현저하게 나타나고 있다. 뉴욕 타임즈에 의하면 향후 1년반에 전미국의 전력수요는 9천만 킬로왓트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현재의 캘리포니아의 전 전력의 2배 가까운 양이다. IT산업의 급성장으로 말미암아 에너지의 수요증가에 공급이 따르지 못하게 되고 만다. 환경대책을 늦추더라도 에너지문제를 해결해야 할 단계에 이르고 있다. 지난 5월17일 부시대통령은 미국이 1970년 이후의 에너지 위기에 처해있음을 인정했다. 인터넷은 전력을 먹어치우는 공룡이다 작년에 캘리포니아에서 일대 정전이 발생한 것은 기억에
“중국이 몰려온다!” 2008년 하계올림픽 개최결정, 국내 기업들 발빠른 행보 중국대륙이 깨어나고 있다. 어마어마한 수의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서서히 동북아의 경제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은 2008년 하계 올림픽의 베이징 개최를 발판으로 삼아 경제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중국의 성장과 더불어 세계 각국의 기업들도 저마다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기획으로 ‘중국 특수(特需)’를 노리고 있다. 특히 서구의 여러 나라에 비해 지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가까운 우리나라는 중국의 올림픽 개최로 인한 경제 성장에 한층 더 설레고 있다. 세계가 중국 특수를 노린다 최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발표한 ‘북경올림픽과 우리 기업의 활용방안’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20년간 연평균 9.6%의 고성장을 계속해 왔고 향후 약 10년간 7∼8%의 높은 성장률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한다. 또한 중국은 WTO가입으로 GDP 1%선의 추가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2008년 올림픽 개최에 따른 경제적 유발효과로 2002년∼2008년간 매년 0.3% 성장이라는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거대 규모 경제라는 특성상 베이징 올림픽
이동전화 단말기의 컬러화 바람 말기 시장의 성장세 둔화가 주요한 원인 지난 5년간 연평균 50%이상의 고성장을 구가하던 세계 단말기 시장이 2000년 말부터 그 성장세가 급격히 둔화되고 있다. 주요 선진국의 단말기 보급률이 50%를 넘으면서 신규 가입자의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데 기인한다. 또한, 신규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던 2.5세대와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들이 대규모 투자비용 소요와 기술적 여건 미흡, 컨텐츠 부족 등의 이유로 서비스 시기가 늦어지고 있어 당분간 성장률 둔화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최근 한국과 일본의 단말기 업체들은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기 위하여 컬러 디스플레이를 도입한 단말기를 경쟁적으로 출시하고 있어 단말기의 컬러화가 급속히 이루어질 전망이다. 컬러 디스플레이의 주역은 TFT LCD 컬러 디스플레이에서는 STN LCD가 다른 디스플레이 장치에 비하여 저렴하기 때문에 당분간 시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그러나, 동영상 중심의 콘텐츠를 나타내는 데는 해상도와 응답속도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향후에는 저온폴리 TFT LCD의 채용이 늘어날 전망이다. 저온폴리 TFT LCD는 일반적으로 노트북과 PC모니터 등에 사용되는TFT LCD
때 잘 만나면 “대박” 사회적 이슈 탓에 유행한 운전·미용 관련 용품 제품이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기 위해서는 기능이나 실용성, 경쟁력, 디자인 등도 중요하지만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것은 시류이다. 한마디로 운 때를 잘 만나야 한다. 특별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너도나도 찾았던 올 상반기 유행상품들을 정리해 본다. 운전용품 관련 유행상품 현대백화점 상품본부 김영주 차장은 “올 상반기 히트상품은 다이어트 열품,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금지 등 사회이슈 및 자연스러움과 실용성을 추구하는 고객의 성향이 반영된 것이 대부분”이라고 밝혔다.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금지와 유아 카시트 사용에 대한 관련 법령이 정비되면서 사람들이 핸즈프리와 유아용 카시트 매장으로 몰렸다. 유아용 카시트는 가격이 30만원이 넘는 것도 있지만 최근에는 2~3만원 짜리 제품도 등장했다. 유아용 안전 시트는 자식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인 만큼 한국생활용품연구원 등 공신력 있는 단체의 안전검사를 받았는지 확인해야 한다. 한 가지 더 생명보험회사의 책임배상보험에 들어 있는 지 확인하고 사는 것이 좋다. 4~5월 현대백화점 유아용 안전용품 코너는 유아용 카시트 구매객으로 발디딜 틈
황금알 낳는 캐릭터 시장규모 꾸준히 증가하는 캐릭터 산업, 국제경쟁력확보 과제 키티나 마시마로, 짱구에 열광하는 어른들.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는 더 이상 아이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애니메이션도 아이들을 위한 그림동화라는 편견에서 벗어난 지 오래다. 아이들만을 위한 것이 있는가 하면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것, 그리고 성인을 위한 애니메이션 등 여러 종류가 있다. 매년 30% 이상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캐릭터 산업이지만 국내 현실은 아직도 암울하기만 하다. 국내 캐릭터 시장 2조원 웃돌아 프랑스의 에밀 콜이 1908년 영사기에 걸린 최초의 에니메이션 ‘판타스 마고리’라는 만화영화를 만들었다. 그러나 그 꽃을 피운 것은 디즈니에 의해서였다. 1928년 월트 디즈니가 다락방에서 만들어낸 이 캐릭터는 백발의 노인이나 아직 다섯 살인 어린아이에게 똑같은 기쁨을 선사했고 앞으로도 변함없을 것이다. 디즈니 캐릭터가 상품화된 1930년이래 디즈니는 엄청난 부를 쌓았다. 미키마우스는 일 년 동안 2조원이 넘는 로열티를 전세계에서 거둬들인다. 자동차 수백 대를 수출해서 남기는 이윤보다 캐릭터를 빌려주고 받는 로열티가 상상할 수도 없을 만큼 많다는 이야기가 더 이
‘도서할인경쟁 혈투’ 제 2 라운드 인터넷 서점 최고 80%까지 할인제시에 오프라인 서점 울상 인터넷 서점과 오프라인 서점의 합의로 한동안 잠잠하던 출판가에 큰 파문이 일었다. 합의를 거부한 인터넷 쇼핑몰업체 가 최고 40%까지 신간과 베스트셀러를 할인해서 판매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을 빌미로 다른 인터넷 서점들도 다시 할인 경쟁에 뛰어들었다. 의 할인으로 인해 자사의 매출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실정에서 손놓고 있을 수는 없다는 것이 타 인터넷 서점들의 설명이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오프라인 서점계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는 등 이참에 완전히 도서정가제를 확립해야 한다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최저가격보상제가 가격경쟁 부추긴다 는 106종의 책을 특선세일도서로 지정해 40% 할인판매 하고 있다. 영어교재의 경우는 최고 60%까지 할인판매 한다. 도 최고 30% 할인판매 하고 있다. 는 365일 36.5% 할인코너를 운영하고 있으며 30% 알짜 세일코너와 하루 2시간 50% 엽기 세일코너를 마련했다. 는 총 78권 50% 할인, 전집류 최고 80% 할인, 432개 도서를 30%할인해서 판매하고 있다. 전체 도서 50% 할인으로 화제를 모았던 은 ‘최저가격
소비자 의견 반영 못하는 학원 수강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전국 학원 수강료 실태조사 결과 발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김천주, 이하 협의회)는 지난 5월 17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23개 도시 6개 종류의 학원 1,852곳을 대상으로 학원 수강료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조사의 목적은 학원 수강료의 실태를 조사하여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한편 학원 수강료의 부당한 인상을 견제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협의회는 밝혔다. 3월 16일부터 23일까지는 입시, 외국어, 보습 학원의 수강료를 조사하였고 4월 23일부터 30일까지는 피아노, 미술, 태권도 등 예·체능계 학원의 수강료 조사가 이어졌다. 자치단체별 수강료 산정기준 있어 학원 수강료는 학원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과 자치단체별로 규정하고 있는 조례 또는 규칙 등에 근거하여 자치단체별로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기준은 학원측이 제시한 수강료 기준에 대한 시·도 교육감의 심의와 조정을 거친 후에 마련되는 것이다. 이처럼 자치단체별로 정해진 수강료의 한도액은 지역별로 많은 차이가 났는데, 서울의 경우는 구(區)별로도 서로 다른 기준을 보였다. 이는 수강료를 산정할 때 학원 강의실
TV시청, 정보검색, 쇼핑까지 리모콘하나로 21세기 미디어혁명 디지털위성방송 개인의 취향과 기호에 맞는 수백 개의 다양한 전문 채널을 고품질의 영상과 오디오로 즐길 수 있고, 증권, 레저, 교육 등 각종 데이터서비스와 드라마를 보면서 주인공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으며, 리모콘 하나로 쇼핑까지 할 수 있는 세상. 더 이상 먼 미래의 애기가 아니다. 통신과 방송이 융합된 미디어혁명이라고 할 수 있는 디지털위성방송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디지털위성방송, 방송과 정보가 하나로 디지털위성방송(이하 위성방송)은 고음질, 고화질의 다양한 채널을 어디서나 제공받은 수 있고, 방송을 보며 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쌍방향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져 21세기 미디어혁명이라고 일컬어지고 있다. 위성방송은 제공하는 서비스는 다양하다. 위성방송에서는 다채널을 이용해 동일한 프로그램을 시차(15분에서 30분)를 두고 방영함으로써 시청자가 편한 시간대에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영화라든가 스포츠 등 자신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편리한 시간대에 볼 수 있는 PPV(Pay Per View)서비스도 제공한다. 그리고 문자정보나 영상, 음성 등의 각종 데이터를 시청자가 TV화면을 통해 받아
SOLBEI “텐트는 혼자쳐라, 밥은 내가한다” ‘원터치’ 새로운 텐트역사, 캠핑 비즈니스 선도하는 솔베이 아엔씨 한국표준협회가 선정하는 밀레니엄 프론티어 상품으로 인정돼 ‘으뜸이’상품마크를 획득한 텐트전문 생산업체 솔베이 아엔씨. 중소기업 및 벤처제품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으뜸이 지상전’ 이번호에는 캠핑 비즈니스를 선도하는 원터치 방식의 텐트로 전세계 이목을 끌고있는 강서구 화곡동 ‘솔베이 아엔씨’SOLBEI INC’를 찾았다.(편집자주) 가슴속에 품고있는 작은 설레임이 있다. 텐트를 준비하고 배낭을 꾸려 이 여름엔 어디든 떠나고야 말겠다는…. 전국이 가뭄으로 된통 몸살을 앓고 있지만 에스키모인들에게도 냉장고를 파는 신화는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솔베이 아엔씨(대표 장재철)에서 실현되고 있었다. 폭주하는 주문, ‘10SEC ONLY(10초면 끝)’ 성수기를 앞뒀기 때문일까. 솔베이는 폭주하는 주문에 국내 20명안쪽의 소수정예 직원은 물론, 부산·중국현지의 150여 직원 및 공장까지 모두 ‘풀가동중’인듯했다. 사무실 가득 수북히 쌓인 텐트와 배낭은 산을 방불케하고 정중앙엔 에베레스트를 등반한 한국의 한 등반대원이 눈보라 날리는 정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