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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튼, 브랜드 새 얼굴로 신예 박정연 발탁…‘순수한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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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클린 뷰티 브랜드 벤튼(대표 이장원)이 맑고 깨끗한 이미지의 키이스트 소속 신예 배우 박정연을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박정연은 최근 TV조선 주말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에서 명성황후 민자영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데뷔작부터 신예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뽐내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벤튼 측은 박정연의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가 기획 단계부터 유해 논란 성분을 배제한 클린 뷰티를 지향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적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벤튼은 앞으로 박정연을 새로운 얼굴로 앞세워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박정연이 가진 참신하고 신선한 이미지에 브랜드가 가진 고유의 감성을 녹여내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벤튼 관계자는 “탄탄한 연기와 팔색조 매력을 보여줄 배우 박정연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박정연과 함께 벤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브랜드 론칭 9주년을 맞이한 벤튼은 기획 단계부터 유해 논란 성분을 원천 배제한 건강한 화장품을 추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내를 넘어 미국, 유럽, 남미, 동남아시아 등 40여 개 국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K-beauty의 우수성을 알리는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 중이다.

 

또한 벤튼은 ‘2020 지구 생각 프로젝트’를 통해 친환경 브랜드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친환경 포장재는 물론 사탕수수 100%로 만들어진 비목재 단상자와 콩기름 잉크를 활용한 ‘Earth Pact’를 적용하는 등 지구를 지키기 위한 발걸음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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