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3.12 (수)

  • 흐림동두천 10.8℃
  • 맑음강릉 17.8℃
  • 흐림서울 11.5℃
  • 흐림대전 12.8℃
  • 구름조금대구 17.7℃
  • 구름조금울산 18.3℃
  • 흐림광주 14.3℃
  • 구름조금부산 15.4℃
  • 흐림고창 13.0℃
  • 흐림제주 13.1℃
  • 흐림강화 8.1℃
  • 흐림보은 11.9℃
  • 흐림금산 12.7℃
  • 흐림강진군 14.7℃
  • 구름조금경주시 18.2℃
  • 흐림거제 14.6℃
기상청 제공

e-biz

《김경수, 댓글 조작, 뒤집힌 진실》북토크 진행

URL복사

21일(일) 오후 2시 창원 문성대 컨벤션홀 개최, 저자 양지열 변호사와 김한규 의원, 김성회 소장 등 출연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오는 21일(일) 오후 2시 창원 문성대 컨벤션홀(9호관)에서 “김경수는 과연 유죄인가”라는 제목으로《김경수, 댓글 조작, 뒤집힌 진실》북토크가 개최된다. 지난 6월 서울에서 개최된 데 이어 두 번째 열리는 행사로, 저자인 양지열 변호사와 함께 김한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패널로 참여하며, 김성회 소장(정치연구소 씽크와이)이 진행자로 출연할 예정이다.

 

김경수 전 지사는 2021년 7월‘드루킹 사건’에 대한 대법원 상고심에서 원심이 확정되며 창원교도소에 재수감되었고 이번 윤석열 정부 첫 특별사면인 '8·15 광복절 특별사면'의 유력한 대상으로 거론되었으나, 최종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이번 북토크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사례를 통해 법원의 판단 구조를 검증하고 따져보는 자리로, 저자인 양지열 변호사는 “이미 유죄로 결론 내려진 재판에 관한 내용인 만큼 조심스럽지만, 김 전 지사 사건 자체를 떠나 구조적인 이유로 김 전 지사가 억울함을 겪는 것이라면, 누구라도 마찬가지일 것이기 때문에 현재 법원의 판단 구조에 관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라며 이 책의 집필 이유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 전 지사의 부인 김정순 씨도 참석할 예정이다. 김정순 씨는 지난 7월 이 책이 출간된 당시 김 전 지사 페이스북에 "양지열 변호사가 남편 사건 재판 기록과 판결문 분석, 재판에 참여했던 변호인단분들의 인터뷰를 담은 책"이라며 출간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북토크는 오마이뉴스와 메디치미디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국회 정무위 18일 '홈플러스 사태' 현안질의…증인 김병주 회장 등 채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가 오는 18일 '홈플러스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 증인으로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 김광일 MBK 파트너스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 대표, 조주연 홈플러스 공동 대표 등을 채택했다. 국민의힘 소속 윤한홍 정무위원장은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18일 열릴 '홈플러스·MBK 파트너스 사태에 대한 긴급 현안질의' 관련 증인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여야 합의로 의결된 이번 증인 명단에는 김 회장과 김광일 MBK 파트너스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 대표, 조주연 홈플러스 공동 대표, 금정호 신영증권 사장, 강경모 홈플러스 입점협회 부회장 등 5명이 포함됐다. 앞서 국내 대형마트인 홈플러스는 지난 4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정치권은 홈플러스의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기 직전까지 기업어음(CP)을 발행해 투자자에게 손실을 떠넘겼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일부 야당 의원들은 정무위원회 현안질의를 계기로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을 점검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이강일 민주당 의원은 "금융감독원장이 삼부토건 얘기를 할 때 우리가 '먼저 와서 보고해달라'고 얘기


경제

더보기
경제계 "반도체 특별연장근로 확대 환영…법안 통과 호소"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계는 12일 정부가 반도체 연구개발(R&D) 분야에 특별연장근로 인가 기간을 확대하는 등의 조치를 내놓은 데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별연장근로 인가 제도는 특별한 사정이 발생하여 불가피하게 법정 연장근로시간을 초과하여 근로하여야 하는 경우, 근로자의 동의 및 고용노동부장관의 인가절차를 거쳐 법정 연장근로시간을 초과하는 연장근로가 가능하도록 인가하는 제도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글로벌 수요 둔화, 공급망 불안, 후발국 추격 등 반도체 산업이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정부가 반도체 연구개발 특별연장근로 인가제도 보완방안을 마련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경협은 “반도체는 미래 첨단산업의 기반인 만큼 R&D를 포함한 산업 전반의 경쟁력 확충을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을 조속히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도 “국가 간 기술 패권 경쟁으로 확대되고 있는 반도체 산업현장에서 이번 정부가 발표한 ‘특별연장근로 확대’가 반도체 연구개발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의 하나라는 점에서 환영한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반도체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