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대한민국헌정회는 오는 24일(월) 11시, 여의도 국민일보 그랜드홀에서 제3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헌정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24대 헌정회장후보로는 정대철 현 회장이 단일후보로 입후보하였다.
정대철 회장은 제9,10,13,14,16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5선의원이고 새천년민주당 대표최고위원을 역임하였다.
정대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헌정회의 발전과 국민대통합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으로 4대 책무를 발표할 예정이다. 4대 책무는 ▲개헌운동을 계속 추진해서 결실 ▲국민대통합을 국정과제로 삼아 갈라진 민심을 수습하고 헌정질서 복원 ▲회원 참여의 폭 확대 ▲복지기금 확충이다.
정대철 회장은 전)국회의장, 전)국무총리, 전)정당대표 등으로 구성된 ‘나라를 걱정하는 원로모임’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나아가 헌법개정 대토론회와 주요단체들과의 연석회의를 통해 헌법개정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