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 복수면은 지난 2일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복수면행복문화센터에서 민‧관 합동 ‘금산애(愛) 살어리랏다’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면 직원 및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애(愛) 살어리랏다! 복수애(愛) 스며들다’를 슬로건으로 인구 5만 지키기에 힘을 모을 것을 결의했다.
참여 기관‧단체는 △복수면이장협의회 △복수면주민자치협의회 △복수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복수면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복수면자율방범대 △복수면여성자원봉사회 등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도 결의대회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뜻을 모았다.
결의대회에 이어 참석자들은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복수면 주요 도로변과 하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안전 위험요소는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는 등 깨끗하고 안전한 금산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범인 군수는 “복수면 주민 여러분의 지역 사랑과 실천 의지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금산인구 5만 명 회복을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미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애향심에서 비롯된다”며 “인구 증가를 위한 자발적인 움직임이 확산한다면 금산의 미래는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격려했다.
최동춘 복수면이장협의회장은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주인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는 모습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복수면을 만드는 일에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