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 남천면(면장 장태향)은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기탁 문의가 연일지속되고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모금을 진행 중이다.
지난 3일 남천면 산전리 할머니댁을 방문한 윤범서(삼성현초, 2학년) 학생은 할머니 손을잡고 남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돼지저금통에 모은 용돈 101,000원을 기탁 했다.
윤범서(9세)군은 초등학교 입학 이후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기부를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돼지저금통에 돈을 모아왔다. 이번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기부 의사를 밝혔고, 할머니와 함께 기부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같은 날, 이남수(산전리 거주, 83세)님도 산불피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10만원을 기탁했다.
장태향 남천면장은 윤범서 군처럼 어린나이에 기부를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고 기특하다며, 지금처럼 성장한다면 반드시 멋진 사람이 될 것이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함께 동행해준 할머니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