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그룹 'god'가 연말 콘서트로 건재를 과시한다.
싸이더스HQ에 따르면 god는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5회에 걸쳐 콘서트를 연다. 지난해 여름 콘서트보다 더 알찬 무대로 소통하며 즐기기에 최적화된 공연을 약속했다.
이번 공연은 12월 24~25일 크리스마스 시즌 대구 엑스코, 12월 30~31일 연말 부산 벡스코까지 이어진다.
싸이더스HQ 측은 "한겨울을 행복한 웃음으로 물들일 공연"이라며 "공연 콘셉트부터 기획, 연출 회의까지 멤버들이 직접 참여해 더욱 색다른 추억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17일 인터파크에서 오후 7시 대구, 8시 부산 콘서트 티켓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