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중국어권 한류스타 이다해(31)가 중국에서 한국 정품 알리기에 나섰다.
이다해는 지난 24일 중국 베이징 캠핀스키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산 정품 온라인 특별할인전’ 미디어 데이에서 홍보모델로 위촉됐다.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로 중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인기 있는 정품을 알리는데 앞장선다.
이다해는 한·중 양국의 주요 정부 인사들이 모인 자리에서 홍보모델 위촉장을 수여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행사 관계자는 “중국 내에서 정상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이다해를 홍보모델로 위촉해 중국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며 ‘웨이보 여신’으로서 현지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 이다해에 대해 높은 기대를 걸었다.
한편 이다해는 중국 한채화장품과 한아화장품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현재 한중 합작드라마 ‘최고의 커플’에서 여주인공 최환영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