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그룹 '엑소'가 인기를 확인했다.
엑소가 10일 공개한 겨울 스페셜 앨범 '싱 포 유'의 더블 타이틀 곡 '싱 포 유'와 '불공평해'(Unfair)가 오전 10시 기준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벅스,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사이트의 실시간차트 1·2위를 휩쓸고 있다.
'싱 포 유'는 어쿠스틱 기타와 멤버들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감미로운 팝 발라드다. 싱어송라이터 딘이 작곡한 또 다른 타이틀 곡 '불공평해'는 밝은 멜로디가 귀에 감기는 미디엄 팝이다.
이와 함께 수록곡 '걸×프렌드' '발자국' 등도 음원차트 상위권에 걸렸다.
중국에서도 강세다. 중국 바이두 킹 차트의 실시간 차트에서 '싱 포 유'의 한국어 버전과 중국어 버전이 나란히 1, 2위에 올랐다.
엑소는 앨범 발매를 기념, 이날 오후 10시 잠실 롯데월드에서 네이버 스타 라이브 애플리케이션 V의 엑소 채널을 통해 '엑소 컴백 스테이지-싱 포 유'를 펼친다.
12일 MBC TV '쇼! 음악중심', 13일 SBS TV '인기가요'에서 '송 포 유'를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