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탤런트 기태영(37)과 유진(34)이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
KBS 측은 "방송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고, 다른 가족의 하차와 관계없이 엄태웅의 후임으로 시청자와 만난다"고 밝혔다.
기태영·유진은 엄태웅(41) 가족의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
2009년 MBC TV 주말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1년6개월 열애 끝에 2011년 결혼했다. 유진은 올해 4월 첫째 딸(김로희)을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