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영화배우 한예리(31)가 SBS TV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가세한다.
한예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한예리가 SBS '육룡이 나르샤'에 고려 절세미인 윤랑 역으로 출연한다. 새해 첫 방송인 1월4일 28회분에 첫 등장한다"고 밝혔다.
한예리가 '육룡이 나르샤' 27회 극본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는 사진도 공개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한국무용과 출신인 한예리는 본격적인 배우 활동 전 정신혜무용단의 주역 무용수로 대극장 공연을 펼쳤다. 이후 독립영화에 출연하다가 '코리아'(2012)로 상업영화에 데뷔했다. 영화 '동창생'(2013) '해무'(2014) '극적인 하룻밤'(2015)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