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라이브방송이 새로운 판매 채널로 자리 잡았다. 신제품 출시, 한정 판매부터 올해 추석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라이브방송이 진행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유통 매출은 전체 유통업체 매출 비중에서 46.5%를 차지했다. 온라인 매출은 전년 상반기 대비 18.4% 성장했다. 대형마트·백화점 등을 포함한 오프라인 매출을 바짝 따라붙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지난해 라이브커머스 시장을 약 3조원 규모로 추정했다. 2023년 약 8조원 규모로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2018년 중국에서 처음으로 라이브방송이 시작된 후 세계 소비 트렌드로 퍼져나갔다. 우리나라도 지난해 3월 네이버, 5월 카카오가 라이브방송 시장에 뛰어들었다. 코로나19 확산 후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자리 잡으면서 더욱 성장하고 있다. 무엇보다 라이브방송은 핸드폰 등 모바일 디바이스로 방송을 보며 상품을 구입할 수 있어 편리하다. 기존 TV 홈쇼핑과 달리 여러 채널에서 내가 원하는 상품을 골라서 볼 수 있다. 길을 걸으면서도 쇼핑을 할 수 있어 20~30대와 주부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진행자는 라이브 방송 내내 고객과 쌍방향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을 겨냥한 것으로 추정되는 연쇄 폭탄 테러 공격이 발생했다. 18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아프간 동부 낭가르하르 주(州) 잘랄라바드에서 세 차례 연쇄 폭탄 공격이 발생했다. 3명이 사망했고, 20명이 부상 당했다. 배후 세력 정체는 불분명하다. 다만 아프간 동부에 거점을 둔 이슬람국가(IS) 분파가 탈레반 새 지도부를 반대하며 적대시하고 있다고 AP는 전했다. 사상자에 탈레반 관계자가 포함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아프간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수도 카불에서도 한 차례 폭탄 공격이 발생해 2명이 부상당했다. 표적은 파악되지 않았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비트코인( BTC)'이 해킹을 당해 다른 사람에게 송금됐다며 피해자가 암호화폐거래소 운영업체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업체의 잘못으로 볼 증거가 없다며 청구를 기각했다. 울산지법 제2민사부(재판장 이준영 부장판사)는 A씨가 비트코인 암호화폐거래소 운영업체인 B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판결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9년 4월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1.72964646 BTC(1100만원 상당)가 해킹당해 해외에 있는 다른 사람의 전자지갑으로 송금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A씨는 고객의 암호화폐를 안전하게 보관해야 할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며 B사를 상대로 손해배상금으로 1100만원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법원은 B사의 잘못으로 해킹 범죄가 일어났다고 볼 증거가 없다며 A씨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고의 관리와 무관하게 원고의 휴대폰이 해킹당하거나 복제당해 원고의 개인정보가 제3자에게 유출됐을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며 "해외 IP 접속차단 등은 거래를 주선하는 피고의 영업에 대해 법령상 부과된 의무가 아닌 만큼 책임을 묻기 어렵다"고 기각 이유를 밝혔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주4일제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이어 내년 대선을 앞두고 일부 후보들이 노동시간 단축을 위해 주4일제를 공약으로 앞세우면서다. 출근일이 줄어드니 직장인의 관심은 뜨겁지만, 시기상조라는 우려도 잇따른다. 올해부터 전면 시행된 주52시간제조차 현장에서 부작용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주4일제에 대한 논의는 올들어 정치권을 중심으로 물꼬를 텄다. 지난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후보 가운데 조정훈 시대전환 대표가 화두를 던졌다. 이어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4.5일제를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관심이 쏠렸다. 이후 잠잠해졌던 논의는 내년 대선을 앞두고도 다시금 화제가 되는 분위기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경제 대국 국민으로서 우리 국민이 주 4일제를 누릴 권리가 있다며 이를 공약으로 내걸고, 플랫폼 기업과 같은 혁신기업들이 선도적으로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행 법정 근로시간은 하루 8시간, 즉 한 주를 5일로 규정해 주 40시간이다. 1953년 제정된 근로기준법이 정한 근로시간은 주 48시간이었지만, 2003년 주 40시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18일 아프가니스탄 학교들의 2학기가 시작됐다. 그러나 이날 아프간의 중학교 이상 학교들에서는 남학생과 남성 교사들만 교실에 들어갈 수 있었다. 탈레반은 중등학교 이상에서 여학생들을 제외시켰다고 BBC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여학생들은 학교에 갈 수 없어 망연자실했다고 말했다. 한 여학생은 "앞날이 온통 어두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지난 8월15일 수도 카불을 점령하면서 아프간 정권을 다시 잡은 탈레반은 여성들도 남성과 똑같이 교육을 받을 것이라고 말해 왔지만 많은 사람들은 소녀와 여성들의 권리가 극심하게 제한받았던 1990년대 탈레반 정권의 실상이 되살아날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탈레반은 여성들 역시 공부와 직장 근무가 허용될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이는 어디까지나 이슬람 종교법에 대한 해석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 국한될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직장에 다니던 여성들에게는 치안 상황이 좋아질 때까지 집 안에 있으라는 통보가 내려졌고, 탈레반은 여성들을 배제한 채 남성들로만 구성된 임시 정부에 반대하는 여성들의 시위를 폭력 진압했다. 탈레반은 종전 정부가 설치했던 여성부를 폐쇄하고, 대신 엄격한 종교적 교리를 강요하는 권선징악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2년여 전 대형 화재로 소실된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이 안전 작업을 마치고 본견 재건축에 착수된다. 18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장루이 조르줄랭 노트르담 대성당 재건자문위원장은 이날 대성당 지지 작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조르줄랭 위원장은 "기둥과 벽이 성당을 튼튼하게 지지하고 있다"며 "2024년 대성당을 다시 열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재건 담당 업체 선정을 위한 협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입찰 건수만 100여개에 이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성당 오르간 복원 작업은 착수된 상태로, 다른 복구 프로젝트도 겨울 중 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1163년부터 180년에 걸쳐 건축된 노트르담 대성당은 프랑스가 자랑하는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지난 2019년 4월15일 발생한 화마로 첨탑과 지붕이 무너지면서 소실됐다. 화재 원인은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으며, 합선이나 담배꽁초로 인한 사고 가능성이 제기된 상태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화재 2주기인 지난 4월15일 파리 하계 올림픽이 열리는 2024년 관광객들이 노트르담 대성당을 방문할 수 있게 하겠다며, 그전까지 재건을 완료하겠다는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연휴 둘째 날인 19일은 안개와 구름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이 가끔 흐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습한 대기로 밤 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새벽부터 오전 9시 사이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강원영서남부, 충청권내륙, 전라내륙,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지역은 국지적으로 매우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가시 거리가 급격하게 변할 가능성이 있으니 귀성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전국적으로 구름도 가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나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14~21도, 낮 기온은 24~29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19도, 춘천 17도, 대관령 11도, 강릉 17도, 청주 19도, 대전 18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대구 17도, 부산 20도, 제주 22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수원 28도, 춘천 27도, 대관령 21도, 강릉 2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추석 연휴기간 무료로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을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된다. 1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오는 22일까지 공공주차장 정보를 공공자원 플랫폼인 '공유누리'(www.eshare.go.kr)와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 무료로 개방되는 공공주차장은 1만4237곳이다. 권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이 4232곳으로 가장 많다. 부산·울산·경남이 3275곳, 대구·경북 2285곳, 대전·세종·충청 1862곳, 강원 1183곳, 광주·전라 1171곳, 제주 229곳이다. 공유누리는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주차장, 회의실, 강당 등 공공개방자원을 한 눈에 확인해 검색·예약·결재까지 할 수 있는 통합관리플랫폼이다. PC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접속할 수 있다. 특히 PC로 공유누리에 접속하면 첫 화면에 뜨는 '추석 연휴 무료 개방 주차장 안내'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검색창에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면 지역 내 무료개방 공공주차장 목록이 나열된다. 지도와 함께 주차장 위치가 표시되고, 길 찾기를 누르면 카카오맵으로 이동해 이동 경로도 확인할 수있다. 모바일 앱으로 접속한 경우 카카
희생자 기리는 경종 14번 울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중국이 일제로부터 침략받았던 만주사변 90주년을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국치(國恥)'를 잊지 말 것을 강조했다. 18일 중국 중앙(CC) TV 등에 따르면 랴오닝성 선양의 만주사변 기념시설인 ‘9·18 역사박물관’ 등에서 기념식이 열렸다. ‘9·18 역사박물관’ 광장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참전 노병, 학생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4년간 이어진 항일전쟁에서 숨진 수천명의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경세의 종‘'을 14번 울렸다. 아울러 오전 9시 18분부터 3분간 선양시 전역에 사이렌이 울렸고, 도심에 운전자들이 경적을 울려 기념행사에 동참했다. 1931년 9월18일 일제 관동군은 만주를 침략하기 위해 자작극을 벌였다. 즉 선양의 류타오후에서 철도 선로를 폭파하고 이는 중국 군벌 장쉐량(張學良) 군대의 소행이라고 발표하고 침략을 개시했다. 중국은 1945년 일본의 항복 때까지 14년의 항일전쟁을 치렀고, 이 과정에서 3500만명의 장병과 민간인이 숨졌다고 주장한다. 같은 날 장쑤성 난징시의 ‘난징대학살 기념관’에서도 국치를 잊지말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행사가 열렸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코로나19 속에 두 번째 추석 연휴를 맞은 가운데 성인의 절반가량은 귀성하지 않겠다고 답변했다. 특히, 백신 접종에 따라 귀성 여부에도 차이를 보였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에 따르면 성인 1607명을 대상으로 '추석 고향 방문'과 관련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48.1%가 이번 추석 연휴에 고향을 방문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실시한 같은 조사(31.3%)보다 16.8%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추석 연휴 시작 전 백신 접종 여부에 따라서도 고향 방문 계획에 차이를 보였다. 추석 연휴 전 1회라도 백신 접종을 마칠 예정인 응답자들은 46.7%가 귀향 계획이 없다고 답했지만 추석 이후 접종 예정이거나 아직 계획이 없는 이들 중 고향을 방문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절반 이상(51.1%)을 기록했다. 방문하지 않으려는 이유로는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에 대한 우려'(49.3%·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41.1%) ▲직장·아르바이트 문제로 연휴에 쉴 수 없어서(23.4%) ▲여행·공부 등 다른 계획이 있어서(16.3%) ▲아직 백신 접종을 마치지 못해 불안해서(16.2%) ▲명절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미얀마 군부 쿠데타로 가택 연금 중인 아웅산 수지 국가고문이 내달 1일 부패 혐의로 재판을 받는다. 17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수지 고문의 변호인인 킨 마웅 조는 재판이 10월 1일 수도 네피도의 특별법정에서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수지 고문은 본인이 설립한 자선재단이 시가보다 낮은 가격에 부지를 임차할 수 있도록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변호인은 수지 고문에게 아무런 잘못도 없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수지 고문은 현재 네피도와 양곤에서 각각 재판을 받고 있다. 네피도 특별법원에선 불법 통신장비 보유(수출입법 위반), 총선 기간 코로나19 예방 수칙 미준수(자연재해관리법 위반), 선동(형법과 정보통신법 위반), 뇌물 수수(반부패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양곤 연방대법원에선 적에게 유용한 국가 정보의 보유·수집·기록·출판(공무상 기밀법 위반) 혐의 재판을 앞두고 있으며,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대 징역 41년에 처할 수 있다. 수지 고문의 지지자들과 독립적인 분석가들은 "그에 대한 모든 혐의가 정치적 동기에 따른 것"이라면서 "군부가 권력 장악을 정당화하는 동시에 수지 여사의
농식품부, 18·23일 '전국 일제 소독의 날' 운영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을 맞아 이동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석 연휴 18~22일 24시간 방역태세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근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가평·홍천·평창·정선 등 남쪽으로 확산되고 있고 올해 유럽·아시아 야생조류의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이 급증하는 등 가축전염병 발생위험이 증가했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18일과 23일 '전국 일제 소독의 날'을 운영해 축산농가와 축산관계시설, 축산차량에 대한 집중 소독을 전개한다. 멧돼지 ASF 발생지역 주변 양돈농장과 도로, 전통시장 가금 판매소, AI 발생지역 등 방역 취약 지역에 대해 1700여 대의 공동방제단·광역방제기·군 제독차 등 방역 차량을 동원한다. 전국 약 26만 개소 축산농가와 축산시설은 자체 소독장비 등을 활용해 내·외부 청소와 소독을 실시하고 축산차량 약 6000대는 인근 거점소독시설 등에서 세척·소독을 한다. 추석 연휴에도 축산 관련 차량을 통한 교차오염 방지를 위해 거점소독시설 169개소, 통제초소 55개소, 농장초소 44개소 등도 운영한다. 정부는 가축 질병 차단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유엔 주재 미국대사는 17일(현지시간)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며 앞으로 대북제재위원회에서도 이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소리(VOA)에 따르면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미국 유엔대사는 이날 유엔본부에서 제76차 유엔총회에 임하는 미국 기본입장에 관해 브리핑하면서 북한 문제도 다룰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북한이 며칠 전 실시한 미사일 시험에 미국이 크게 걱정하고 있다”며 “16일에도 역내 파트너 국가들과 이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또한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북한 문제를 논의했으며 1718위원회(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에서도 이를 다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보리는 북한이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발사한지 사흘 만인 15일 안보리 결의를 어기고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자 당일 비공개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프랑스와 에스토니아의 요청으로 열린 안보리 긴급회의에선 성명서 채택 등 구체적인 대응 조치는 나오지 않았다. 올해 안보리에서 북한 미사일 문제를 협의한 것은 두 번째다. 지난 3월 북한이 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쏘았을 때도 유럽국가 요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