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6월 둘째 주 전국 13개 단지에서 총 8032가구(일반분양 762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견본주택은 9개 사업지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인천 연수구 동춘동 '연수서해그랑블에듀파크', 경기 연천군 연천읍 'e편한세상연천웰스하임', 경남 거제시 상동동 '더샵거제디클리브'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9개 사업지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경기 안양시 호계동 '평촌트리지아', 강원 평창군 평창읍 '평창진부웰라움더퍼스트', 전북 익산시 왕궁면 '익산푸르지오더퍼스트' 등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부동산114는 6월 둘째 주에 전국 13개 단지에서 총 8032가구(일반분양 762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서해종합건설은 인천 연수구 동춘동 동춘2구역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1-1블록에서 '연수서해그랑블에듀파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전용면적 74~118㎡, 총 641가구를 분양한다. 커뮤니티 시설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입주자를 위한 펫 놀이터 등이 들어선다. 인근에 동춘초·청량중·대건고·연수고 등 학교가 위치하고 동춘동 학원가와 연수구 국제언어 체험센터, 송도국제도시 학원가 등 교육시설도 있다. 포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미국은 북한에게 코로나19 백신 지원할 생각이 없다고 거듭 밝혔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3일(현지시간) "북한과 (코로나19) 백신을 공유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3일 세계와 공유하겠다고 약속한 코로나19 백신 8000만회분 중 우선 2500만회분의 배분 계획을 공개했다. 1900만회분은 '코백스(COVAX)'를 통해 분배될 것이라고 했다. 이 가운데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를 위한 대략 600만회분,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를 위한 대략 700만회분, 아프리카를 위한 500만회분이 포함된다고 했다. 600만회분이 넘는 나머지 분량은 급증세를 보이는 국가, 위기에 있는 국가, 캐나다, 멕시코, 인도, 한국 등을 포함한 다른 동반자와 이웃 국가에 직접 공유할 것이라고 했다. 이 가운데 북한과 공유할 백신은 없다는 것이다. 앞서 지난달 10일 CNN은 바이든 행정부가 북한에 대한 코로나19 백신과 다른 인도적 지원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당국자 2명을 인용해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미국 국무부는 당시에도 VOA에 북한과 백신을 공유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북한은 전 세계에서
미 개인투자자, 커뮤니티에 '집중 매수' 종목 게시 AMC·게임스톱·베드배스앤드비욘드 등 밈주식 꼽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밈 주식(Meme Stock)이 상승세를 보이자 국내 주식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다시 밈 주식 열풍이 불며 AMC가 급등해 국내 투자자들도 대거 매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4일 예탁결제원 세이브로에 따르면 최근 1주일(5월28일~6월3일)간 국내 투자자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AMC 엔터테인먼트 홀딩스로 2912만 달러(324억원)를 사들였다. AMC 주가는 작년 말 2.12달러에 머물렀으나 지난 2일(현지시간) 62.55달러까지 오르며 올해 들어 2850.47% 상승했다. 무려 30배 가까이 뛰어오른 셈이다. '밈(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사진이나 영상)'은 새로운 대중문화의 흐름으로 비유전적 문화요소나 문화의 전달단위를 의미한다. 영국의 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의 저서 '이기적인 유전자'를 통해 처음 소개됐다. 주로 인터넷에서 모방을 통해 유행처럼 번지는 문화적 현상이나 콘텐츠를 일컫는다. 공매도에 반발하는 미국 개인투자자들이 인터넷 커뮤니티 레딧의 '월스트리트베츠' 토론장에서 집중 매수하는 종목이 생겨나며 '밈
향후 더 많은 기업 추가될 수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화웨이 테크놀로지 등 중국 군부 또는 감시 기술 개발과 연관된 혐의를 받는 59개 기업에 대해 미국인의 투자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행정명령은 오는 8월2일 발효된다. 3일 백악관 홈페이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중국 감시기술을 이용해 억압 또는 인권 침해를 촉진하는 것은 미국 국가안보, 외교정책, 경제에 위협에 해당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지난해 11월12일 행정명령에 명시된 국가비상사태의 범위를 확대해 위협에 대처하고자 한다"고 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제재 대상에 올린 중국 기업은 모두 59곳이다. 백악관이 "명단을 적절하게 갱신하겠다"고 밝혀 더 많은 기업이 추가될 수도 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행정명령에서 중국 기업 48곳에 대해 투자를 금지한 것보다 강화된 조치다. 더힐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와 폐쇄회로(CC)TV 제조업체 하이크비전 등 트럼프 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이름을 올렸던 중국 기업 대부분에 대해 제재를 유지했다. 중국 군부가 소유 또는 통제하거나 중국 당국
송영길, "중순 께 대선기획단 발족“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조국 사과' 고개를 넘은 더불어민주당이 점차 대선경선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 송영길 대표가 대선기획단 출범 시점을 '6월 중순'으로 잡은 데 이어 민주당 대선주자 '빅3'의 출마선언 시점도 6월 중·하순으로 속속 윤곽을 드러내는 양상이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지사는 이달 21일 전후로 출마를 공식화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도 6월 셋째주 대선 출마 선언을 고려하고 있고, 이낙연 전 대표 역시 비슷한 시점을 놓고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현행 대선 180일 전 당 후보 선출 규정하에 시점을 역산할 경우 6월 하순인 6월 21~22일에는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받고 이후 예비경선(컷오프)에 들어가야 하는 타임라인을 염두에 둔 행보로 풀이된다. 송영길 대표도 전날 민심경청 프로젝트 대국민 보고 자리에서 경선 연기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선기획단을 6월 중순경 발족할 예정인데, 거기서 여러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답한 바 있다. 이날도 방통대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중순 경 대선기획단 발족을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여기에 이재명 지사가 오는 21일 전후를
강북 아파트 평균 전세 '5억' 돌파…신고가 경신 계속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서울 아파트 전세 시장이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정부의 '2·4 주택 공급대책' 발표 후 안정세로 접어들었던 전셋값이 3주 연속 오름폭을 키우며 불안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강북 지역 아파트의 평균 전셋값이 5억원을 돌파하는 등 전셋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해 7월 임대료 인상을 5% 이내로 제한하는 '전월세상한제'와 임대차 계약이 만료됐을 때 임차인이 갱신을 요구할 수 있는 '계약갱신청구권' 등 새로운 임대차보호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전세 매물이 급감한 데다, 신규 입주 아파트 실거주 요건 강화 등으로 공급 부족이 심화한 탓이다. 또 서초구 반포동 일대의 재건축 아파트 이주가 시작된 것도 한몫하고 있다. 특히 계약갱신청구권으로 신규 전세 매물 자체가 씨가 마른 데다, 다주택자가 급증한 보유세 부담으로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는 사례가 늘면서 주거 불안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여기에 임대차 3법의 마지막 퍼즐인 '전월세신고제'가 지난 1일부터 시행되면서 전세 시장의 불안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3주 연속 횡보하며 오름폭을 키우고
치명률, 100일간 1.78%에서 1.38%로 감소 중환자 가용 병상 여유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지난 2월26일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한 이후 6월5일 100일째가 되는 기간 동안 국내에서는 치명률과 위중증 환자 등이 감소하는 효과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중환자 병상 등 의료역량도 여유가 생기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하지 않고도 600~700명대 유행 상황을 넘기는 발판이 됐다. 4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38%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했던 2월26일 치명률은 1.78%였다. 3차 유행의 직격탄을 맞았던 지난해 12월 코로나19 사망자는 391명, 올해 1월 사망자는 508명, 올해 2월에는 180명이었는데, 3월에는 130명, 4월 96명, 5월 132명 등 100명대 초반 규모로 유지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요양병원·시설 내 입원·입소자를 중심으로 예방접종을 시행하며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수를 줄여 나갔다. 고령층과 기저질환자의 경우 코로나19의 대표적인 고위험군이다. 그 결과 요양병원 내 집단감염 건수는 지난 2월 16개소에 달했으나 4
낮 최고 28도, 강수 영향으로 공기 청정 [시사뉴스 김성훈기자] 금요일인 4일 충청·강원권 등 일부 지역에선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날이 갤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충북남부와 강원영동남부, 남부지방은 새벽(자정~오전 6시)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어제(3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국 5~30㎜이다. 이날 하늘 상태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산지와 강원산지 등 고도가 높은 고갯길에는 낮은 구름으로 인해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는 곳도 있겠으니, 각별히 유의해야겠다"고 전했다. 아침 기온은 13~19도, 낮 기온은 20~28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5도, 대관령 10도, 강릉 17도, 청주 16도, 대전 16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대구 17도, 부산 19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0도, 수원 24도, 춘천 25도, 대관령 20도, 강릉 27도, 청주 25도, 대전 26도, 전주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전 세계와 공유하겠다고 약속한 코로나19 백신 8000만회분 중 우선 2500만회분의 배분 계획을 공개했다. 3일(현지시간) 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전 세계 백신 배분 관련 성명을 내어 이같이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나는 이달말까지 미국이 백신 8000만회분을 전 세계와 공유할 것을 발표했다"며 "우리는 전세계 보급 증가를 위한 사전 준비, 실질적이고 잠재적인 급증, 높은 질병 부담, 가장 취약한 국가의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그 백신 중 2500만회분을 어떻게 분배할지 세부사항을 제공한다"고 했다. 그는 적어도 75%에 달하는 회분, 대략 1900만회분은 (코로나19 백신의 공평한 공급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 '코백스(COVAX)'를 통해 분배될 것"이라며 "여기에는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를 위한 대략 600만회분,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를 위한 대략 700만회분, 아프리카를 위한 500만회분이 포함된다"고 했다. 이어 "600만회분이 넘는 나머지 분량은 급증세를 보이는 국가, 위기에 있는 국가, 캐나다, 멕시코, 인도, 한국 등을 포함한 다른 동반자와 이웃 국가에 직접 공급할 것"이라고 했다
신 사업 증가로 미 경기 활황, 인플레 우려 가중될 듯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미국 종합 구매관리자 지수(PMI)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장조사업체 IHS 마킷은 3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게재한 보도자료에서 이같이 밝혔다. IHS 마킷에 따르면 5월 종합 PMI지수는 68.7로 전월 63.5보다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09년 10월 집계를 시작한 이래 사상 최고치다. 5월 서비스업 PMI는 70.4(최종치)로 전월 64.7보다 상승했다. 이는 예비치 70.1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경제학자 추정치 70.1을 상회하는 수치다. 마켓워치는 신사업 증가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PMI 지수는 50을 넘으면 경기확대, 50 밑으로 떨어질 경우 경기위축을 의미한다. 크리스 윌리엄슨 IHS마킷 수석 비즈니스 이코노미스트는 PMI와 국내총생산(GDP)와 강한 상관 관계를 고려할 때 미국 경제가 2분기 두자릿수 성장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가중시킬 것이라면서 연방준비제도(fed) 정책이 예상보다 이른 시기에 완화될 수 있다는 추측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與, 전국민 지급 vs 기재부, 선별 지원에 무게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주자는 여당과 피해 계층에 지원을 집중하자는 정부 간 갈등이 재점화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들어 예상보다 많이 걷힌 세금을 활용해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하는 방향에는 동의하지만, 지원금 규모와 지급 방식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린다. 4일 관계 부처 등에 따르면 현재 정부는 선별 지원 방식에 무게를 두고 재난지원금을 포함한 2차 추경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르면 이달 말 발표할 예정인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함께 구체적인 계획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추경 편성 논의는 지난달 27일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나온 문재인 대통령의 "큰 폭으로 증가한 세수를 활용한 추가 재정 투입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발언과 함께 시작된 것이다. 이후 기획재정부는 관련 논의에 들어갔고 지난 2·3·4차 재난지원금처럼 피해를 입은 곳을 가려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식으로 가닥을 잡아가는 분위기다. 이는 현재 더불어민주당에서 주장하는 전 국민 재난지원금 즉, 1차 재난지원금 지급 당시 선택된 보편적 지원과는 상반된 방식이다. 지원 방식에 따라 이번 추경 규모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정부가 비자 발급을 거부하자 이에 불복해 소송을 낸 미국인 스티브 승준 유(45)씨의 첫 재판이 시작됐다. 재판부는 유씨에게 입국하려는 사유를 밝히라고 요청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판사 정상규)는 3일 유씨가 주 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LA 총영사관)을 상대로 "여권·사증발급거부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낸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양측은 과거 유씨의 손을 들어준 대법원 판결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를 두고 의견을 주고받았다. 당시 대법원은 LA 총영사관이 법무부의 입국금지 결정만을 근거로 발급 여부에 관한 판단을 생략하는 등 재량권을 행사하지 않아 거부 처분이 위법하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 유씨 측 법률 대리인은 "대법원은 (사증을) 발급해줘야 한다는 취지로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며 "재량권을 행사 안했다는 부분과 행사할 때 기준을 따라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LA 총영사관 측 대리인은 "대법원도 LA 총영사관이 재량권을 행사하지 않은 부분이 잘못이라고 언급한다"며 "사증발급을 명하는 취지의 내용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계에서 사증발급은 일반적 행정청에서 이뤄지는 처분에 비해 더 넓고 광범위한 재량권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국씨티은행의 국내철수가 가시화되고 있다. 소비자금융 철수 방안을 논의한 결과 분리 매각이 여의치 않으면 단계적 폐업까지도 검토하기로 했다. 다음달 열리는 이사회에서 구체적인 출구전략 윤곽을 제시하겠다는 구상이다. 3일 씨티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매각 관련 진행 경과보고, 향후 출구전략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경영진은 매각 진행 경과 관련 이날 현재 복수의 금융회사가 예비적 인수의향서를 접수했지만, 전체 소비자금융 직원들의 고용 승계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고 밝혔다. 씨티은행은 해당 금융회사들과 기밀 유지협약(NDA)을 체결하고 보다 진전된 협상을 위해 정식 인수의향서를 요청한 상태다. 접수된 인수의향서들을 면밀히 검토한 후 최종입찰대상자들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 최종입찰대상자들의 상세 실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사회는 출구전략을 살피는 데 있어 무엇보다 고객 보호, 직원 이익 보호를 최우선에 둬야 한다고 봤다. 또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면 고객·직원 모두의 이익에 반한다는 데 동의했다. 세부 조건과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서는 열린 자세로 논의하되 '단계적 폐지' 방안을 실행하기 위한 준비 절차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