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이후 시장, 구청장 등 선출직 공직자가 대상 與관계자 "박형준 후보도 시장 당선되면 당연히 대상 포함"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의 엘시티 특혜분양 의혹 등이 4·7 보궐선거의 주요 쟁점으로 부상한 가운데 다음 달 1일 부산에서 전국 최초로 여·야·정 부동산 비리 조사특별위원회가 닻을 올린다. 31일 더불어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여·야·정 부동산비리 조사특위가 전국에서 최초로 다음 달 1일 부산에서 출범한다. 조사특위는 출범 후 부산의 전·현직 선출직 공직자들의 부동산 거래 내역을 전수조사한다. 지난 2010년 7월 1일 이후 일한 시장, 구청장을 비롯한 선출직 공직자 등이 그 대상이다. 이번 4·7 보궐선거에서 당선되는 부산시장도 조사 대상에 오른다. 전수 조사대상에는 ▲전·현직 선출직 공직자 본인 ▲배우자 ▲자녀와 부모 등 직계 존비속이 포함된다. 특히 본인이나 직계 존비속이 대표나 최대 주주로 있는 법인도 대상에 편입된다. 특위 조사 결과, 부동산으로 부정한 이익을 얻은 공직자는 수사기관에 고발 조처된다. 특위는 불법이나 지대 추구 행위 등을 통해 축재를 한 이들 선출직 공직자들을 공직에서 물러나게 한다는 방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수급 차질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50만회분(25만명분)이 31일 국내에 도착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정부가 화이자와 개별 계약한 백신 50만회분이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에 들어온다. 지난 24일 도입된 50만회분에 이은 두 번째다. 이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화이자 백신은 경기 평택시 소재의 물류센터로 옮겨져 초저온 보관된다. 이후 49개소 접종센터로 옮겨져 다음 달 1일 시작되는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에 사용될 예정이다.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 개시 예방접종센터는 서울 8개소, 경기 5개소, 인천 2개소, 강원 4개소, 대전 1개소, 세종 1개소, 충북 3개소, 충남 4개소, 광주 3개소, 전북 4개소, 전남 3개소, 대구 1개소, 경북 1개소, 부산 2개소, 울산 2개소, 경남 4개소, 제주 1개소 등이다. 중앙센터(국립중앙의료원), 중부권역센터(순천향대 천안병원), 호남권역센터(조선대병원)의 경우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에 대한 2차 접종 및 자체접종 기관 백신 소분·배송 작업으로 인해 4월1일 이후 별도 일정에 따라 접종을 개시한다. 당초 이날 국제 백신 공동구매 프
신용공여 잔고 다시 증가해 22조원 돌파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코스피가 박스권에 갇히면서 거래대금은 줄었지만 '빚투(빚내서 투자)' 규모는 계속 늘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반대매매 비중도 높아지고 있어 '빚투'에 앞서 신중함이 요구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3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9일 신용공여 잔고는 22조2388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피 12조3256억원, 코스닥 9조9132억원이다. 신용공여 잔고는 코스피를 중심으로 증가세다. 코스닥의 경우 10조원을 넘어섰다 다시 줄었지만, 코스피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보유 주식을 담보로 빚내서 투자한 규모를 나타내는 신용공여 잔고는 지난해 동학개미운동이 본격화한 이후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코스피 상승세에 따라 빚투 규모도 늘어나면서 역대 최고치를 계속 갈아치웠다. 지난 1월 19조원대에서 21조원대까지 급증한 빚투 규모는 이달초 주춤하더니 다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코스피는 3000선을 넘어선 뒤 박스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난 1월11일 최고치 3266.23을 기록한 뒤 3000선 초반을 오가고 있다. 전날에는 1.12%오른 3070.00에서 마감했다. 앞서 증시가
한 주간 여론조사 판세 분석 전문가 "누적된 對與불만 LH 사태를 계기로 폭발한 듯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서울 대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일주일간 지지율 추이는 오 후보가 박 후보를 크게 앞서는 양상이다. 지난 23일 야권 후보 단일화를 전후해 30일까지 각 언론사와 여론조사 기관 조사에서 두 후보 간 격차는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더 벌어지고 있다. 야권 단일화 컨벤션 효과와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사태, 고(故) 박원순 전 시장 성추행 등 여권에 불리한 이슈가 맞물린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단일화 여론조사가 진행되던 지난 22일자 JTBC 의뢰 리얼미터 조사(20~21일 실시)에 따르면, '서울시장 후보로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고 물은 결과 오세훈 후보 35.5%, 안철수 후보 31.2%, 박영선 후보 28.0% 순으로 나타났다. 3자 구도에서도 선두인 오 후보와 박 후보 간 격차가 오차 범위(±3.1%포인트) 밖으로 벌어진 것이다. 가상 양자대결에서도 오세훈 53.4% 대 박영선 31.4%로 오 후보가 22%포인트나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단일화 기간
일교차 커 건강관리 주의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30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맑지만, 짙은 황사가 나타나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지역은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미세먼지(PM10) 농도가 80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나겠다. 현재 제주도 전역에 황사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날 오전 6시 기준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서는 1시간 미세먼지 농도가 633㎍/㎥로 측정됐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12도, 낮 최고기온은 18~19도 등으로 분포하겠다. 바다에서는 바람이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2~4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7~8도로 크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의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 11.1도, 낮 최고 20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30일 부산지역은 맑고 포근한 날씨가 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20도로 예상됐다. 지난 29일 오전 10시께 발령된 황사경보는 이틀째 유지 중이며, 부산에서 황사경보가 발령된 것은 2010년 11월 11일 이후 처음이다. 황사경보는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가 800㎍/㎥ 이상인 상태가 2시간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이날 오전 7시 서구 구덕산 관측소 기준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56㎍/㎥이다. 부산기상청은 "이번 황사는 오늘부터 점차 옅어지겠지만 한반도 주변 기압계의 흐름에 따라 31일까지도 약하게 지속되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또 부산 16개 구·군 전 지역에 '미세먼지(PM-10) 경보'가 이틀재 발령 중이다. 더불어 전날 부산 16개 구·군에 발령된 '초미세먼지(PM-2.5)' 특보가 기장군을 제외하고 30일 오전 7시께 모두 해제됐다. 오전 7시 기준 지역별 미세먼지 농도는 수영구 광안동 212㎍/㎥, 부산진구 전포동 208㎍/㎥, 동래구 명장동 204㎍/㎥, 서구 대신동 198㎍/㎥,
대기 선박 많아 정리에 열흘 이상 걸릴 듯... 좌초 선박 부양 성공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수에즈 운하에 좌초됐던 초대형 컨테이너선박 '에버기븐'호가 사고 발생 일주일여 만인 29일(현지시간) 완전히 부양하는데 성공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예인선들이 이날 만조에 맞춰 선박이 좌초됐던 모래톱에서 에버기븐호를 빼내는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인양팀은 에버기븐호를 운하 중간에 위치한 비터레이크호수로 이동시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선박 정보 사이트 마린트래픽닷컴의 위성사진 데이터는 에버기븐호가 해안선에서 운하 중앙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수에즈운하관리청(CSA)는 이날 에버기븐호의 선체 부양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수에즈 운하 통항도 재개됐다고 밝혔다. CSA는 에버기븐호가 예인선의 호위를 받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인양작업에 투입된 네덜란드 보스칼리스의 최고경영자(CEO) 피터 버도스키는 성명을 통해 "우리가 해냈다"며 선체 부양작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다만 에버기븐호가 좌초되면서 최소 367척이 운하에 대기 중이라 운하를 통과하는 교통량이 언제 정상으로 돌아올지는 여전히 불분명하다. 데이터 회사인 '리피니티브'에 따
36만여 주 의무보유확약 해제 D-2일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IPO(기업공개) 역대급 대어로 주목받았던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가 오는 4월 1일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상장 후 15일차에 접어드는 이날 '락업'이 풀리면서 기관투자자 매물이 나올 수 있어서다. 30일 SK바이오사이언스(SK바사) 공시에 따르면 이날 기관투자자의 의무보유 확약이 한 차례 풀린다. 해당 물량은 36만4380주로 기관투자자 물량의 2.89%에 불과하지만, 한 차례 기관 매물이 쏟아지면서 주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의무보유확약이란 공모주를 배정받은 뒤 일정기간 팔지 않기로 약속하는 것으로 보호예수 혹은 록업(Lock-Up)이라고도 불린다. 보통 상장 후 15일, 1개월, 3개월, 6개월 등으로 지정되는데 대부분 공모주의 경우 의무보유확약이 풀리는 때마다 주가 하락을 보여왔다. SK바이오팜은 약 500만주에 달하는 보호예수기간이 끝난 당일 8.58% 하락 마감한 바 있다. 다만 SK바사의 경우 이날 록업 물량 자체가 많지 않아 주가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이경준 혁신투자자문 대표는 "기관 물량이 풀리면서 당일 약 2~3% 주가 조정이 있을 수
갈수록 판 커져 검.경찰 사활 건 수사 나설 듯 文 "국민 분노를 부동산 부패 청산 동력으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신도시 투기 의혹' 등 수사를 이끄는 정부합동 특별수사본부(합수본) 인력을 2배로 확대해 1500명 이상으로 개편하고, 43개 검찰청에 부동산 투기사범 전담수사팀을 편성한다. 2000명 이상이 부동산 투기의혹에 달라붙으면서 관련 수사가 급진전될지 주목된다. 30일 제7회 공정사회 반부패정책협의회(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29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경찰 내 편성된 정부합동 특별수사본부를 2배로 확대해 1500명 이상으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43개 검찰청에 부동산 투기사범 전담수사팀을 편성하여 500명 이상의 검사 및 수사관을 투입할 것"이라는 계획도 밝혔다. 현재 합수본은 경찰 국가수사본부(국수본)이 이끌고 있는데, 정 총리는 "검찰은 법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적극적으로 직접 수사를 할 것"이라며 "부동산 부패 관련 송치사건 및 검찰 자체 첩보로 수집된 6대 중대범죄는 직접 수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하는 인력이 2000명으로 늘어나고, 국수본
내달 1분기 실적 발표 주가 반등 변곡점 될 가능성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국내 증시의 횡보장 지속에도 개미들이 이달 3조원 가까이 사들인 삼성전자 주가가 9만원대 까지 다시 올라갈 수 있을 지 주목된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전날까지 개인 투자자들은 삼성전자 주식 2조4288억원 어치를 사들여 순매수 종목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 우선주(4660억원)까지 포함하면 2조8948억원 가량으로 늘어난다. 이는 개인들의 전체 순매수 금액인 6조9065억원의 35.%를 차지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5조5058억원, 외국인이 1조2925억원 팔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인 흐름이다. 특히 개미들은 삼성전자의 주가가 떨어질 때마다 주식을 쓸어 담고 있다. 지난 4일 삼성전자 주가가 8만2000원대로 떨어지자 6608억원을 사들였고 지난 24일 8만1000원대에 진입했을 때도 4499억원 매수했다. 개인은 지난 1월 10조1564억원 , 2월 3조896억원을 순매수하며 사자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1월11일 장중 최고가인 9만6800원까지 치솟았다. '10만전자'에 대한 기대감으로 개인 투자자들의 집중 순매수로 이어졌지만 두 달 넘게
신한, 국민은행, 송금 등 필수업무만 수행 카드사들도 "사실상 업무 중단"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미얀마로 진출해 해외사업을 진행 또는 추진하던 은행·카드사들의 사업이 현지 쿠데타로 인해 발목을 잡혔다. 이들 은행·카드사는 운영을 잠정 중단하거나 재택근무를 하는 등 몸을 움츠린 상태에서 현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30일 미얀마 현지에 진출한 KB국민·신한·하나은행 등에 따르면 해당 은행들은 업무를 중단하거나 필수 업무만 이어가며 미얀마 정국에 대해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미얀마 양곤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신한은행의 경우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영업을 최소화 한 상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현지 사정으로 은행 업무가 불가한 상황이고, 미얀마 현지법인과 계속해서 가능한 소통 수단을 총 동원해 연락을 지속하고 있다"며 "다만 교민 기업들이 있어서 송금 등 필수업무는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업무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현지 법인과 계속해서 소통하고 있다"면서 "미얀마 대사관의 조치사항을 예의주시하며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지 법인 하나마이크로파이낸스를 진출시킨 하나금융 또한 제한적으로 영업을
동학개미 관망세로 돌아서고 예탁금도 줄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코스피가 박스권에 갇히면서 거래대금도 연초 보다 38%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증시가 단기 급등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에 횡보를 지속하면서 동학개미들도 관망세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된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월 국내 주식시장(코스피+코스닥) 일평균 거래대금은 26조2202억원을 기록했다. 일평균 거래액수는 지난 1월(42조965억원)보다 37.7%, 2월(32조3692억원)보다는 19% 각각 줄어든 수준이다. 지난해 12월(52조4865억원)과 11월(42조5828억원)에 비해서도 각각 50%, 38.4% 줄어든 수치다. 지난 15일에는 코스피 하루 거래대금이 12조5809억 원으로 올해 들어 최소였다.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공격적인 순매수세를 유지하던 개인 거래대금도 급감했다. 이달 개인 일평균 거래대금(코스피+코스닥)은 38조1393억원으로 지난달(47조6661억원), 1월(61조9290억원) 보다 줄었다. 증시 유입 자금의 바로미터격인 투자자 예탁금도 줄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유가증권시장 내 투자자 예탁금은 62조450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
'공급 속도전' 위해 변창흠 조기교체 가능성도 …부동산 정책 평가 반전시킬 중요한 시기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로 주춤했던 주택공급 정책의 고삐 조이기에 나서고 있다. 최근 주춤하는 집값의 확고한 안정세를 굳히기 위해서는 차질 없는 주택 공급 시그널을 시장에 주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 투기근절과 재발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모든 공직자 재산을 등록하도록 하고, 2년 미만 단기보유 토지는 양도소득세 중과세율을 인상하는 등의 방안이 포함됐다. 정부는 이날 투기근절 대책과 함께 주택공급 대책에 힘을 쏟는다는 방침도 강조했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0.10%에서 0.06%로 줄어드는 등 최근 나타나고 있는 주택가격 안정화에 더욱 속도를 붙이기 위해서다. 홍 부총리는 "투기근절대책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부동산 시장 안정대책"이라며 "특히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 염원과 미래 세대의 희망을 지키기 위해서도 2·4대책 등 정부의 주택공급대책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도시정비법, 도시재생법, 공공주택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