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가수 로이킴(22)이 1년2개월 만에 컴백한다.소속사 CJ EM 음악사업부문에 따르면 로이킴은 12월4일 정규 3집을 발표한다. 지난해 10월 정규 2집 '홈(HOME)' 이후 처음이다. 앨범 발매에 앞서 18일 SNS에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우수 어린 눈빛이 인상적이다 엠넷 '슈퍼스타K 4' 우승자인 로이킴은 2013년 4월 싱글 '봄봄봄'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러브 러브 러브' '홈' 등으로 인기를 누렸다. tvN '응답하라 1994'의 '서울 이곳은', tvN '두 번째 스무살'의 '날 사랑하지 않는다', SBS TV '피노키오'의 '피노키오' 등 OST 히트곡도 불렀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신곡을 나란히 내놓은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와 그룹 'EXID'가 음원차트 정상에서 격돌했다. 다이나믹듀오가 17일 발매한 정규 8집 '그랜드 카니발'의 타이틀곡 '꿀잼'은 18일 오전 8시 현재 멜론과 네이버뮤직 등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다른 수록곡 역시 상위권에 올라있다. EXID가 18일 공개한 새 디지털 싱글 '핫 핑크'는 같은 시간 지니, 올레뮤직, 벅스 등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질주 중이다. 네이버 뮤직 2위, 멜론에서는 4위다. 다이나믹듀오의 이번 앨범은 2년4개월만에 내놓은 것이다. '꿀잼' 등 다이나믹듀오표 역동적인 힙합곡들이 실렸다.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프로듀싱한 EXID의 '핫 핑크'는 이 팀의 장기인 섹시함을 극대화했다. 미국 힙합 초기의 올드스쿨 사운드가 도드라지는 곡으로 겉모습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는 상대에게 자신의 매력을 잘 살펴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두 팀 사이에서 그룹 '아이콘', 가수 나비와 윤하 등의 신곡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그룹 'god'가 연말 콘서트로 건재를 과시한다.싸이더스HQ에 따르면 god는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5회에 걸쳐 콘서트를 연다. 지난해 여름 콘서트보다 더 알찬 무대로 소통하며 즐기기에 최적화된 공연을 약속했다.이번 공연은 12월 24~25일 크리스마스 시즌 대구 엑스코, 12월 30~31일 연말 부산 벡스코까지 이어진다.싸이더스HQ 측은 "한겨울을 행복한 웃음으로 물들일 공연"이라며 "공연 콘셉트부터 기획, 연출 회의까지 멤버들이 직접 참여해 더욱 색다른 추억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17일 인터파크에서 오후 7시 대구, 8시 부산 콘서트 티켓이 열린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소프라노 조수미(53)가 다음달 4일 북아메리카에서 개봉하는 영화 ‘유스’의 로스앤젤레스 시사회에 참석한다. ‘그레이트 뷰티’로 2014년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신작이다. 마이클 케인, 하비 케이틀, 제인 폰다, 레이철 와이즈, 폴 다노 등 유명 배우들이 캐스팅됐다. 조수미는 주제가를 불렀다. 영화수입사 그린나래미디어는 “북미 개봉을 앞두고 17일 오후 미국 LA에서 감독과 배우들의 레드카펫 행사, 공식 상영, 그리고 특별 공연이 이뤄진다”며 “조수미는 상영 뒤 영화 속에 나오는 주제가 ‘심플 송’을 직접 부를 예정이다”고 밝혔다. ‘유스’는 은퇴를 선언한 세계적 지휘자 프레드 밸린저(마이클 케인)가 휴가를 위해 스위스의 고급 호텔을 찾으면서 시작된다. 오랜 친구이자 노장 감독인 믹(하비 케이틀), 비서 겸 딸 리나(레이철 와이즈), 할리우드 유명 배우 지미(폴 다노) 등과 시간을 보내던 프레드에게 때마침 그의 대표곡인 ‘심플 송’을 연주해 달라는 영국 여왕의 특별 요청이 전해지지만 그가 더 이상 무대에 서지 않겠다고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JTBC '히든싱어 4'에 가수 김연우, 임재범, 거미가 출연한다.21일에는 김연우 편이 방송된다. 1996년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로 데뷔한 뒤 '이별택시' '사랑한다는 흔한 말' 등 히트곡으로 '연우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김연우와 모창 능력자들의 대결이 펼쳐진다.28일에는 허스키 보이스의 원조 임재범이 등장한다. '너를 위해' '고해' '사랑보다 깊은 상처' 등 히트곡을 통한 독보적인 음색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임재범은 2011년 MBC TV '일밤-나는 가수다' 이후 4년 만의 첫 방송 출연으로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12월에는 실력파 여성 보컬리스트 거미가 출연한다. 2003년 데뷔 후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기억상실' '어른 아이' '그대 돌아오면' 등으로 RB 여제로 사랑받았다.제작진은 "국내 최정상 가수들이 출격하는만큼 최고의 팬심과 실력을 갖춘 모창 능력자들이 등장할 것"이라며 "이들이 함께 만들어 낼 감동적인 하모니에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록그룹 '들국화'의 30년 전 1집 '행진'이 새롭게 탄생한다. CJ문화재단이 신인 뮤지션 지원 사업인 '튠업(Tune Up)'의 뮤지션들과 함께 들국화 1집 수록곡 10곡을 재해석한 '튠업 헌정 앨범-들국화 30'을 30일 발매한다.'한국 대중 음악 100대 명반'(2007년 8월 경향신문과 음악웹진 가슴네트워크 공동선정) 1위에 뽑힌 '행진'은 1985년 발표 당시 10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언더그라운드 음반임에도 수록된 전곡이 큰 인기를 누렸다. 이번 앨범은 올해 3월부터 준비했다. 들국화의 언더그라운드 정신을 튠업 뮤지션들이 계승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약 9개월 만에 탄생한 앨범은 선곡부터 편곡, 노래에 이르기까지 제작 전반을 인디 뮤지션들이 맡았다. 퓨전 국악팀 '고래야'부터 하드 록밴드 '해리빅버튼'까지 다양한 색채를 가진 튠업 뮤지션들이 제작한 앨범인만큼 곡마다 해석과 개성이 다양하다. CJ문화재단은 "특정 음악인을 위한 헌정 앨범이 아닌, 앨범 전곡을 헌정한 건 국내에서 유례가 없다"고 알렸다. "앞으로 인디 특유의 언더그라운드 정신이 잘 반영된 국내 명반을 대상으로 매년 헌정 앨범을 제작, 발매할 계획"이라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탤런트 유인영(31)의 체중이 120㎏이 됐다. 16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연출 김형석 이나정·제작 몽작소)에 유인영은 피와 땀을 쏟아 여신 미모를 갖추게 된 노력형 변호사 오수진 역으로 나온다. 유일한 친구였던 강주은(신민아)에게 부러움과 열등감을 지니고 있는 인물이다. 주은과 우식(정겨운)의 15년 연애를 종결짓게 만드는, 우식의 새 여자 친구로 등장한다.유인영은 ‘노력형 미녀 변호사’ 오수진의 감추고 싶은 과거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거구로 변신했다.지난 10일 서울 상수동의 카페에서 촬영하기에 앞서 3시간 동안 특수분장을 받았다. 미리 본을 떠 놓은 실리콘으로 얼굴과 손, 몸을 덮은데 이어 몸에 맞게 특수 제작된 의상을 입었다. 유인영은 “특수 분장으로 사람들이 아무도 알아보지 못해 촬영은 편했지만, 한편으로는 좀 섭섭하더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EBS 스페이스 공감'의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2015 올해의 헬로 루키' 대상은 여성 4인 밴드 '에이퍼즈(A-FUZZ)'에게 돌아갔다. 14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대회 결선에서 약 3시간 동안 다른 루키 5개팀과 경합 끝에 우승을 따냈다. 상금 1000만원을 거머쥔 에이퍼즈의 팀명은 '펑크'와 '재즈'를 합친 것이다. 재즈 사운드를 기반으로 펑키한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최근 EP '페이딩 라이츠(Fading Lights)'에서 단순한 모티프를 재기발랄하게 풀어나가는 전개로 호평 받았다. 우수상은 '보이스 인 더 키친(Boys in the kitchen)', 특별상은 '57'이 선정됐다. 심사위원장 기타리스트 함춘호를 비롯해 방준석, 이한철이 심사했다. 이날 사회는 가수 이승환과 MC 최희가 봤다. 국카스텐, 솔루션스·칵스, 함춘호·장필순, 전년도 대상 팀인 크랜필드의 축하 무대가 펼쳐졌다. EBS가 주최하고 'EBS 스페이스 공감'이 주관하는 '2015 올해의 헬로루키'는 2007년 출발했다. 현재까지 총 132개팀의 헬로루키를 선정했다. 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 게이트 플라워즈, 몽니, 칵스, 코어매거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2015 프리미어 12' 생중계로 SBS TV 프로그램 편성이 변경됐다.15일 오후 6시50분부터 10시25분까지 2015 프리미어 12 예선 5차전 대한민국 대 미국의 경기가 생방송된다.이에 따라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오후 4시50분부터 방송되며, 오후 8시45분 방송 예정이던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결방된다.'8뉴스'는 오후 10시25분에 축소 방송되며,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는 오후 10시50분 지연방송된다. 오후 11시30분 방송예정이던 'SBS 스페셜'은 결방된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MBC TV '일밤, 복면가왕'에 '생방송 복면가왕'의 승자인 감성보컬 귀뚜라미가 합류했다. 4연승 신화를 쓴 소녀의순정 코스모스에 맞설 새로운 복면가수 8인이 출연, 듀엣곡 대결을 펼친다. 지난 9월11일 '2015 DMC 페스티벌'의 하나인 '특별 생방송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에서 왕좌에 오른 귀뚜라미가 특히 주목받고 있다. 당시 탁월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찬사를 들은 그가 코스모스의 질주를 막을 수 있을지 관심사다.왕좌에 도전하는 새로운 8명의 복면가수 진용도 막강하다. 판정단이 "우리나라 최고의 가수 중 한 명이다", "첫마디부터 사랑에 빠지는 목소리다", "가왕에 도전해도 손색 없는 가창력이다"고 극찬한 복면가수들이 대거 등장한다. 16대 가왕인 코스모스는 "위협적인 분들이지만 꺾이지 않겠습니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생방송 가왕 귀뚜라미 도 "저는 항상 소울이 충만합니다"라며 자신만만해 했다.5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스모스를 귀뚜라미가 저지할 수 있을는지, 15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MBC TV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김구라가 마사지전문가 구동명과 함께 '마사지'에 대해 알아본다. 구씨는 하정우, 고현정, 조인성 등 스타들도 애용하는 마사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중년여성에게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발목, 골반 통증과 중년남성에게 흔히 발생할 수 있는 팔꿈치, 뒷골 통증을 쉽게 완화시킬 수 있는 생활밀착형 마사지법을 소개한다. 타이트한 운동복 차림으로 보디라인을 강조하며 등장한 김정민은 롤러 하나로 쉽게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근막테라피'를 소개한다. 아나운서 출신 김현욱은 학교나 기업 등에서 강의하며 스피치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스피치 전문가다. 최근 MBC '복면가왕'에서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해 제대로 된 스피치 강의를 하겠다"고 말했고, 결국 '마이 리틀 텔레비전' 출연이 성사됐다. 100% 입사에 성공하는 면접 스킬, 상대방을 사로잡는 대화법 등 스피치 노하우를 공개하겠다고 별렀다.특별 게스트는 '화술의 대가' 김현아 교수다. 지난 방송 '에이핑크' 남주의 교수로 등장해 괴성을 지르며 풍차 돌기를 선보여 '풍차 교수'로 불린 바 있다. 모르모트 PD와 풍차 교수의 재회 소식도 전해졌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가수 안치환(50)이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내가 만일'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자유와 희망을 노래한 안치환이 14일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안치환' 편에 전설로 등장한다.안치환은 자신이 활동 중인 '안치환과 자유' 밴드와 함께 대표곡 '광야에서'로 오프닝을 장식한다."작년 1년은 나에게 정말 힘든 시간이었다. 직장암 투병 중에도 그 마음을 담아 노래를 만들었고, 5년 만에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소중한 경험이었고 나를 믿고 기다려준 많은 사람들에게 계속 노래를 들려주고 싶다."윤영석, 홍경민, 박기영, 알리, 투빅, 루나, 정준영밴드 등 7개팀이 나와 안치환의 노래들을 다양한 장르로 재해석,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힙합듀오 '지누션'이 데뷔 18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누션은 12월13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지누션 밤'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1997년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을 발매한 뒤 처음이다. 지누션이 11년 만인 지난 4월 발표한 신곡 '한 번 더 말해줘'가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면, 단독콘서트를 열겠다고 약속한 것을 실천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지누션은 199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한번 더 말해줘'로 인기를 누렸다. 엠넷 '쇼미더머니4'의 심사위원을 했고 방송 당시 타블로, 인크레더블과 함께한 '오빠차'로 음원차트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여러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11년 공백을 씻어냈다. YG는 "새 앨범 준비를 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지누션이 올 한 해 얻은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콘서트"라며 "90년대를 휩쓸었던 '말해줘' '전화번호' '에이-요' 등의 히트곡을 들려준다"고 소개했다. YG는 콘서트에 앞서 13일 블로그(www.yg-life.com)에 지누션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다시 태어난 힙합 빠삐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