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결국 교체됐다. 지난해 3월 취임한 이후 16개월만이다.현오석 경제부총리는 취임부터 잦은 구설에 휘말렸다.그는 아들의 이중국적문제, 세금 및 증여세 탈루 의혹에도 불구하고 박 대통령의 굳은 신임을 등에 업고 경제 부총리로 취임했다.현 부총리는 취임 후 경기회복을 위한 추경편성, 중기지원정책 등 크고 작은 정책들을 잇따라 내놓으며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주력했다.특히 미국의 테이퍼링(양적완화축소)에 맞서 세계 경제가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선진국들이 무리하게 통화정책을 감행할 경우 신흥국의 금융불안을 야기하고, 이것이 다시 선진국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역(逆)스필오버(spillover)를 주창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여기에 경제지표가 꾸준히 호전되면서 그의 이미지를 새롭게 변신시켰다.하지만 예상보다 더딘 경기회복 속도에 실언이 겹치면서 계속 경질설(說)에 시달려야 했다.지난해 8월 발표된 세제개편안을 시작으로 올 2월 박 대통령의 취임 1주년 담화인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은 기재부의 굴욕으로 불리며 그의 입지를 약화시켰다.그는 올 1월 카드사 정보유출 사건이 터졌을 때 "소비자들이 정보 제공에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13일 "임대소득 과세방침 후 주택시장 불확실성이 증가했다"고 밝혔다.서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새누리당과 당정협의를 갖고 이같이 밝히면서 "시장의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날 정부는 월세 임대 소득에 대한 과세 시기를 2017년으로 늦추고 연간 2000만원 이하 주택임대소득자에게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분리과세를 적용한다는 방침을 당과 논의한 뒤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4월 이후 주택시장 심리가 위축되고 세월호 사고도 겹치면서 수도권 지역 주택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5월 들어 주택 거래량도 전년 대비 감소세를 보이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서 장관은 "임대소득 과세방침 등으로 주택시장 회복 지속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만큼 시장의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며 "오늘 논의를 통해 좋은 대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주택시장이 전체 시장에 미치는 영향, 조세정책이 주택정책에 미치는 영향의 중요성은 다들 알고 있을 것"이라며 "지난 2월26일과 3월5일 정부에서 정책 발표를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불황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사업을 접는 투자자문사들이 속출하고 있다.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자기자본 87억원인 에이스투자자문은 최근 투자자문 및 투자일임업을 사업목적에서 삭제했다. 투자자문업이 아닌 여신전문금융업으로 사업 방향을 바꾼 것이다.2006년 설립된 에이스투자자문은 자산배분·종목선정·매매타이밍 등을 시스템적 접근방식으로 결정하는 노하우를 토대로 설립 4년 만에 수탁고 3000억원을 달성했다.그동안 농협은행, 새마을금고중앙회, 교직원공제회 등 굵직한 기관들의 위탁운용사로 선정됐으며 국내 주요 10여개 증권사의 일임형 랩어카운트 상품 자문에도 참여했다.하지만 수익성 악화에 따른 만성적인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에이스투자자문의 지난해(2013년 4월~2014년 3월) 당기순손실은 5억원으로 집계됐다. 2011년 1분기 40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또 지난 3월 말 기준 일임계약 자산총액은(계약금액) 8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73억원이나 줄었다.한셋투자자문도 투자일임업을 자진 폐지했다. 한셋투자자문은 지난 9일 "업황 불황에 따라 수익성이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신형 엔진과 트랜스미션을 적용한 'DRIVE-E Powertrains(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 모델 8종을 출시했다.지난 5월 국내 최초로 공개한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은 첨단 기술이 집약된 신형 4기통 가솔린 또는 디젤 엔진과 8단 기어트로닉 변속기가 조합된 파워트레인으로, 세계 최초 i-ART 기술, 슈퍼 차처 및 터보 차저, 엔진 경량화 등을 통해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볼보자동차는 새로운 파워트레인 모델 출시를 통해, 기존의 확고한 안전의 이미지를 넘어 성능까지 강조하겠다는 방침이다.▶스포츠 세단 S60 – 2종 출시다이내믹 스포츠 세단 S60은 S60 D4와 S60 T5 에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을 적용했다. S60 D4는 동급 최고 수준의 토크(40.8kg·m)는 유지하고 최대 출력을 기존 163마력에서 181마력으로 끌어올려 더욱 파워풀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성능과 함께 복합연비도 17.1km/l(고속도로 연비20.4km/l)의 1등급 연료 효율성 기록하며 기존 모델 대비 22% 향상됐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113g/km으로 20% 감소했다.S60 T5 역시 최대 출력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신용카드업계가 월드컵을 활용한 마케팅 경쟁을 벌인다.1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한국이 16강에 진출할 경우 6월 한달간 신한VISA카드(신한BC 제외)로 10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1만6000원을 캐시백 해준다.또한 1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신한VISA카드로 30만원 이상을 이용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TV와 카메라등 경품도 제공한다.삼성카드와 KB국민카드는 대표팀의 성적에 따라 특별 포인트와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삼성카드는 다음달 14일까지 대표팀의 골 수와 16강·8강 진출 여부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행사 기간동안 일시불 및 할부 합산 30만원 이상 이용한 삼성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최대 1500만 포인트를 적립해준다.또한 행사 기간 중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외식업종에서 삼성카드로 결제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이용 금액 중 가장 큰 금액을 100% 캐시백 해준다.KB국민카드는 오는 23일까지 행사에 응모한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성적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만약 한국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매각절차를 진행 중인 현대증권의 윤경은 사장이 조직 통폐합·운영경비 축소 등을 골자로 하는 비상경영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12일 현대증권에 다르면 윤 사장은 전날 사내게시판에 "최근 외부 컨설팅 회사로부터 경영 진단을 받은 결과 비상경영을 미룰 수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는 내용의 담화문을 올렸다.윤 사장은 "매년 1000억원 이상으로 비용절감을 해야 한다"며 ▲조직 통폐합 ▲운영경비 축소 ▲광고비 감축 등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현대증권 관계자는 "윤 사장이 연내에는 인위적인 구조조정을 하지 않겠다는 방침이었으나, 최악의 상황에서는 구조조정도 감안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임금(급여) 조정도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한편 윤 사장은 오는 13일 전국 지점장 및 부지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경영회의를 열고 외부컨설팅 결과 및 향후 경영 방침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대만 PC제조업체 에이서가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한다.에이서는 12일부터 KT를 통해 자사 스마트폰 '에이서 Z150 – 리퀴드 Z5(Liquid Z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에이서 Z150 – 리퀴드 Z5는 안드로이드 젤리빈(4.2.2) 운영체제 기반의 3세대(G) 전용 스마트폰이다. 무게는 147g, 두께는 8.8mm이며 16 대 9 비율의 5인치 LCD 대화면, 후면에 5개의 렌즈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500만 화소 카메라 등이 적용됐다.듀얼코어 MT6572프로세서(1.3 GHz)와 1GB 메모리, 최대 4시간 가량의 통화와 620시간 대기가 가능한 배터리(2000mAh)를 제공한다. 4GB 저장장치에 사진이나 파일을 저장하고 확인할 수 있다.에이서 Z150 – 리퀴드 Z5는 올레샵 및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 강남 올레에비뉴, 홍대역 지정점에서 판매된다. 출고가는 25만9600원이다.밥 센(Bob Sen)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사장은 "에이서는 대중적이면서도 프리미엄급 성능을 제공하는 에이서 Z150 – 리퀴드 Z5을 필두로 LTE 스마트폰, 고해상도 스마트폰 등 고급형 제품도 연이어 국내에 선보여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공공성을 지키고 각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통위가) 노력하는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웠다."고삼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12일 오전 10시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고 위원은 "방송의 공정성을 지키다 부당하게 쫓겨나고, 자유롭게 말하고 표현의 권리를 억압 등의 문제에 대해 (방통위는) 입을 닫고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을 높이고 공공복리를 증진 시키는 것이 방통위의 기본 책무"라면서 "할 수 없는 것과 하지 않는 것은 분명히 다른 것인데 방통위는 해야 할 일임에도 제 역할을 하지 않거나, 할 수 있어도 할 수 없다고 말하며 책임을 회피해왔다"고 덧붙였다.다음은 고삼석 위원 모두 발언 전문이다.존경하는 위원장님, 선배 위원님들, 그리고 방송통신위원회 직원 여러분, 제3기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받은 고삼석입니다. 제 의지와 무관하게 74일 지각 합류했지만, 저는 국회와 청와대, 그리고 학계에서 방송통신정책을 다뤘던 경험을 살려 방통위의 여러 현안들을 슬기롭게 처리하고, 방통위가 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힘을 더 하겠습니다. 모두 발언을 빌어 최근 상황에 대한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여행용 가방의 내구성이 제품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는 만큼 꼼꼼한 선택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천 소재로 된 소프트형 여행용 10개 브랜드 제품을 대상으로 한 품질을 조사한 결과, 제품별로 내구성에서 최대 3배 차이가 났다고 12일 밝혔다.시험대상은 ▲피에르가르뎅 ▲미치코런던 ▲아메리칸투어리스터 ▲던롭 ▲베네통 ▲엘르 ▲쌤소나이트 ▲키플링 ▲만다리나덕 ▲레스포색 10개 브랜드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제품들로 선정됐다.시험대상 중 '피에르가르뎅', '베네통' 2개 제품은 90㎝ 높이에서 떨어뜨렸을 때 주행성능에 문제가 발생했고, '던롭' 제품은 한국산업표준(KS) 권장기준인 30㎝ 높이에서도 바퀴가 파손됐다.낙하내구성 시험은 가방에 20㎏ 중량을 채운 상태로 낙하 높이에 따라 미흡(30㎝ 낙하 파손), 양호(30㎝ 통과), 우수(60㎝ 통과), 매우 우수(90㎝ 통과) 4단계로 구분해 충격에 견디는 정도를 측정했다.실제 지난해 소비자원에 접수된 여행용 가방 관련 소비자상담 395건 가운데 품질불만이 51.1%(202건)를 차지했고, 품질에 대한 불만 중에서도 바퀴불량 및 파손 문제가 48.5%로 가장 심각한 것으로 조사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이 인력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10개 중 9개 기업이 인력을 제대로 충원하지 못하는데다 기존 직원들의 절반 이상이 3년 내에 직장을 옮기고 있다.12일 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가 주중 한국기업 278개사와 구직자 102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중국내 한국기업 인력운용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력 부족에 허덕이는 기업의 비율이 85.3%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인력 부족률이 30% 이상이라는 기업도 19.8%인 것으로 나타났다.직원들의 빈번한 이직도 주중 한국기업이 꼽은 어려움이다.응답기업의 40.6%(복수응답)가 가장 큰 어려움으로 직원들의 빈번한 이동을 꼽았다. 전체 직원 중 절반 이상이 1∼3년 사이에 이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기업의 54.3%가 직원들의 평균 재직기간이 1∼3년이라고 응답했고, 4∼6년이라는 비율도 27.3%에 달했다. 결국 10명 중 8명이 6년 내에 회사를 옮긴다는 것이다.높은 임금인상률도 문제다.연평균 임금인상률이 10%대 초반이라고 응답한 기업이 39.9%로 가장 많았고, 20%이상이라는 기업도 7.9%에 달했다. 최근 5년간 누적 임금인상률이 50%를 웃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한국식품연구원이 오디의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오랜기간 저장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식품연구원 소재연구센터 김영언 박사팀은 12일 뽕나무 열매인 오디의 원형을 유지하면서 오랜기간 저장할 수 있는 원형유지 오디 당절임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연구원에 따르면 오디 당절임은 오디와 당을 혼합해 중탕한 후 ▲살균된 병에 보관 ▲알긴산 용약에 적셔 코팅 ▲코팅된 오디를 칼슘용액에 담근 후 건조 ▲건조된 오디와 당침액을 살균된 병에 투입해 밀봉 등의 4단계 과정을 거친다.오디 당절임은 코팅 과정을 거쳐 씹힘성이 우수하고, 오디 고유의 향이 휘발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특히 오디에 함유된 칼슘, 칼륨, 레스베라트롤 등의 유용한 성분이 오랜 시간 절여도 파괴되지 않으면서도 생과 오디의 모양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김영언 박사는 “2014년 하반기 중 관련업체에 기술을 이전함으로써 농민은 소득 증대를, 소비자는 원형 유지 그대로 오디의 맛과 영양을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5월중 농축산식품 수출이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소폭 증가했다.12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5월 농림축산식품 수출액은 5억2000만 달러로 전년동월보다 5.0% 증가했다.이에따라 올들어 5월까지 누적 수출액은 전년동기보다 9.0% 증가한 25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품목별로는 신선농식품의 경우 유자차(17.3%)․인삼(17.1%)․파프리카(16.9%) 등은 증가했다. 반면 백합(-37.3%)․팽이버섯(-7.0%)․딸기(-9.4%) 등은 감소했다.이에따라 신선농식품의 총 수출액은 9500만 달러로 전년동월보다 11.9% 감소했다.가공식품은 궐련, 제3맥주, 음료, 비스킷, 고추장 등의 증가세에 힘입어 4억3000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전년동월보다 9.6% 증가한 것이다.국가별로는 미국(5.6%)·홍콩(4.1%)·일본(2.5%)·EU(102.1%) 등으로의 수출이 증가했다.미국은 알로에 음료류의 꾸준한 수요 증가와 식품업체의 현지화 전략으로 씨리얼·고추장·비스킷 등의 수출이 증가하면서 전년동기보다 5.6% 증가한 4350억 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했다.반만 대만(-13.1%)·중국(-7.5%)·러시아(-3.4%)·아세안(-2.2%) 등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군산·창원·원주 등 전국 10개 도시에 '재해 예방형' 도시계획이 수립된다.재해 예방형 도시계획은 도시의 지역별 재해위험성을 분석, 그 결과를 바탕으로 재해 예방을 위한 토지이용·기반시설·건축물 대책 등을 수립 하는 것을 말한다.국토교통부는 도시의 재해위험성을 사전에 진단하는 재해취약성분석 제도를 도입하고, 재해취약지역을 방재지구로 의무 지정해 집중관리토록 하는 등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왔다고 12일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대상 지자체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달 9일부터 2주간 공모를 실시하고 ▲지난 10년 간의 재해피해 ▲지자체 의지 ▲도시규모 등을 평가지표로 해 선정 위원회 평가를 거쳐 10개 지자체를 선정했다.재해 예방형 도시로는 전북 군산시, 강원 원주시, 경남 창원시, 충남 공주시, 충남 보령시, 경북 안동시, 인천광역시, 강원 정선군, 충북 청주시, 강원 홍천군 등 1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이들 지자체에는 전문가 자문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지역특성을 분석하고, 지자체에서 도시계획차원의 방재대책을 수립 할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단의 체계적인 기술 지원이 이뤄진다.다만 제도 시행 초기인 만큼 재해 예방형 도시계획 수립 경험이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