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지역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새로운 꿈을 위한 터전, 새꿈터’ 프로젝트가 첫 번째 결실을 맺었다. 천안시는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등과 함께 추진한 새꿈터 사업의 첫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동남구 풍세면 일원에서 열린 입주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새꿈터 협력 기관·단체 관계자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새꿈터는 천안시가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처음 실시한 주거환경환경개선사업으로, 올해 총 6가구를 대상으로 최고 3,400만 원 상당의 집수리를 지원한다. 첫 번째 새꿈터 입주 대상자는 풍세면의 한 독거노인으로 단열이 되지 않고 쥐 등이 내부로 드나드는 낡은 단독주택에서 홀로 살고 있었다. 천안시와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등은 집 외부에 있던 재래식 화장실을 없애고 집 내부에 화장실을 새로 지었으며 도배·장판 등을 교체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주거 이전이 어려운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확장하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또다시 국회를 찾아 내년도 주요 시정 현안 사업 관련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 태세에 돌입했다. (사진=세종시 제공)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또다시 국회를 찾아 내년도 주요 시정 현안 사업 관련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 태세에 돌입했다. 최민호 시장의 이번 국회 방문은 지난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맞춰 추경호 원내대표 등 주요 인사를 만나 시정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사업의 반영을 요청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이날은 국회 예결특위 전체회의가 마무리되는 날로, 앞으로는 예산소위를 통해 내년도 정부예산안을 심사해 오는 12월 2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이 확정될 예정이다. 이에 맞춰 최민호 시장은 지역구 김종민 국회의원, 강준현 의원실 관계자와 함께 이날 세종시국회건립지원협력사무소 내에서 국비확보 상황실의 현판식을 개최한 후 곧바로 국비확보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내년도 예산안에 시정 주요 사업의 국비 반영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시는 논의 내용을 중심으로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소위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먼저, 최민호 시장은 핵심 공약사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아산시가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도시·지역혁신대상 거점시설 운영 분야에서 ‘대상’에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도시·지역혁신대상은 도시의 미래를 변화시키는 지방자치단체, 기업, 민간단체 등에 수상하는 상이다. 거점시설 운영 분야에서 대상을 받은 아산시는 준공된 배방읍 도시재생사업과 추진 중인 온양원도심 도시재생사업, 도고면 도시재생 인정사업, 모종동 도시재생 인정사업, 염치읍 도시재생 인정사업 등 조성했나 조성될 거점시설의 운영을 위한 시설 운영 방침 수립과, 조성된 거점시설의 경제적 효과와 관리를 위한 조례 제정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창환 미래도시관리과장은 “도시혁신대상 수상은 아산시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에 박차를 가해 아산시가 균형 있는 발전을 이뤄나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산업박람회는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와 연합뉴스의 공동 주최로 대구광역시 엑스코 컨벤션센터에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열리며, 도시공간 혁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관련 기술과 산업, 정책 등에 관한 다양한 내용을 전시한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지난 12일 ‘생활밀착형 탄소흡수 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김명숙 대표의원, 이종담, 권오중, 유영채, 엄소영, 박종갑, 이병하 의원)의 최종보고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명숙 대표의원과 연구모임 의원들,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도시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3월부터 시작된 연구 활동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정책 실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 자리였다. 중앙대학교 현창용 교수가 수행한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며, 참여 의원들은 녹지공간 조성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김명숙 대표의원은 “시민 일상 가까이에 더 많은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자투리 땅을 활용하여 탄소 흡수에 기여하는 것은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의 과제”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새로운 환경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 ‘생활밀착형 탄소흡수 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은 3월부터 11월까지 시민의 생활권 내 방치된 자투리 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7,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실시된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청년정책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년들의 직접일자리 사업예산을 대폭 삭감한 청년정책관 정책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오인철 의원은 “2024년 청년 직접일자리 사업예산은 194억 1,800만 원으로 2022년 428억 1,600만 원 대비 55%나 감액되었다.”며, “청년들 취업 자리 마련없이 직업훈련 예산만 소폭 올려놓고 사업 실적이 늘었다고 하는 것은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충남형 지역균형발전 청년고용사업, ▲충남 스타트업 기업 청년채용 장려 지원사업, ▲직업계고교생 지역정착 활성화 취업지원, ▲지역대학 충남 인재의 장학금 및 취업지원사업은 2024년도에 전액 삭감했다며 특별한 대책없이 국고보조가 줄었다고 도비 예산마저 한 푼도 반영하지 않은 청년정책관에 유감을 표했다. 오의원은 “청년 직접 일자리 지원사업은 청년과 기업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청년일자리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에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청년의 충남 이탈을 막을 수 있도록 2025년 예산확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대동맥 판막이 좁아지는 협착증으로 어지럼증과 호흡곤란을 앓던 40대 남성 환자 박 모씨. 대동맥 판막 질환을 앓는 젊은 남성 환자의 경우 기계판막을 이식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박 씨는 기계판막 이식 후 혈전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평생 항혈전제를 복용해야 하는 점을 극도로 꺼렸다. 약 복용에 대한 거부감으로 수술 자체를 고민할 정도였다. 이러한 사정을 고려해 서울아산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호진 교수는 환자 본인의 폐동맥 판막을 이용한 ROSS수술을 제안했다. ROSS수술은 환자의 폐동맥 판막을 대동맥 판막 자리에 이식하고, 폐동맥 동종판막조직을 사용해 비어있는 자리를 대체하는 방식이다. 박 씨는 지난 8월 29일 서울아산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호진 교수의 주도 아래 ROSS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 국내 성인심장외과 분야에서 약 20년 만에 시행된 ROSS 수술이었다. 수술 후 약 2개월이 지난 현재, 환자는 별다른 합병증이나 이상 증상 없이 건강을 회복 중이다. 환자는 항혈전제를 복용하지 않아도 되며, 재수술 가능성도 낮아 삶의 질이 향상되었다. 서울아산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호진 교수가 환자 본인의 폐동맥 판막으로 손상된 대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아산시에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이 발생함에 따라, 14일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가 열렸다. 아산시는 14일 신창면 남성리 소재 젖소 농가에서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8시경 럼피스킨 발병 확인 직후, 조일교 권한대행 주재 긴급회의를 열고 백신 확보·접종, 축산 농가·인근 지역 방역, 거점 소독시설 운영 등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 럼피스킨 발생 농장은 젖소 71두를 사육하는 곳으로, 검사 결과 19두가 럼피스킨 확진을 받았다. 나머지 52두에 대한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며, 시는 양성 판정을 받은 소는 살처분할 예정이다. 반경 5km 이내 130개 농가에 대해 일시 이동 제한 명령도 내려졌다. 아산시는 초동방역반을 투입해 초기 차단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관내 소 농가 및 유관 기관에 위험 상황을 전파했다. 또, 철저한 현장 대응을 위해 발생 농장 앞 통제초소 1개소와 거점 소독 2개소를 24시간 상시 운영하고, 소독 차량 8대를 운영해 흡혈 매개곤충 방제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조 권한대행은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까지 매개 곤충 방제 등 경각심을 가지고 농장 주변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동남경찰서는 2024년 11월 14일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후 청소년들의 주요 활동지인 신부동 일대에서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합동 순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 종료 후 이에 대한 해방감으로 인한 청소년의 범죄와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안전한 거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과 도보 순찰을 병행하였다. 이날 청소년 안전을 위해 경찰 외에도 천안교육지원청, 천안시청, 천안동남경찰서 자율방범대, 청소년육성회, 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 청소년 정책자문단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단체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접 제작한 청소년 범죄예방 피켓을 들고 예방 구호를 제창하였으며, 특히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와 사이버 도박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직접 제작한 홍보 책자를 나누어주는 등 가시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였다. 동남경찰서장(총경 송해영)은 직접 청소년 유해업소에 방문하여 청소년 출입 가능 시간 외에 출입하는 일이 없도록 규정을 준수하고 철저히 확인해달라는 부탁과 당부의 말을 전하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캠페인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7,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실시된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대변인 행정사무감사에서 17억 3,000만 원을 들여 재구축한 홈페이지가 재구실을 못하고 있다며 대표 홈페이지에 관리 소홀을 질타했다. 오의원은 “충남 대표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면 메인화면은 화려하지만 세부 게시판에 대한 관리가 너무 소홀하다. 특히 도민과 직접 소통하는 게시판은 게시된 글도 거의 없을뿐더러 간혹 올라온 글들에 대한 대처도 안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충남도 홈페이지 게시판을 살펴보면 “도민건의사항” 게시판이 2023년 6월이 마지막 글이고, “충남도에 바란다” 게시판은 6개월 동안 글이 없으며, 특히 답변과 처리를 요구하는 “자치경찰위원회에 바란다” 게시판에는 몇 개월이 지난 글도 처리는커녕 담당자가 읽지도 않았는지 조회수가 0인 것도 있다며 “도민들이 직접 글을 쓰고 참여하는 게시판 관리는 대변인의 가장 중요한 업무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오의원은 “홈페이지 연간 이용자수가 2020년 약 1,000 만명에서 2023년 210만으로 줄었고, 2024년 10월 1일 기준 160만명에 그치는 등 큰 폭으로 이용자 수가 줄어든 점에 대한 구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영준)은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시장 박상돈)와 함께 2024년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단체협약은 노사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수차례의 협의를 거쳐 이루어진 결실로, 공무원들의 노동 환경 및 복지 향상에 중점을 두고 협상되었다. 이날 단체협약 조인식에는 교섭위원으로 교섭대표인 박상돈 천안시장과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이영준 위원장을 포함하여 노·사에서 총 15명이 참석했다 노조와 시는 지난 7월 2일 상견례를 가진 후 약 3개월 간 실무교섭을 거쳐 127개 조문 3개 부칙에 최종 합의했고, 단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 노동조합 활동 보장 ▲ 노동조건 개선 ▲ 특별휴가 확대 ▲ 행정문화 개선 등 다양한 복지 개선안이 포함되었다. 이영준 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로, 앞으로도 더욱 나은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노동조합과의 원활한 협의를 통해 이번 단체협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시 공무원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사회복지학과는 11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충남 천안 동남구 목천읍과 봉명로 일원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1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사회복지학부 재학생 30여 명과 교수진이 참여했다. 행사는 올해로 11년째. 재학생들이 플리마켓을 열어 연탄구매 비용을 마련했고, 전공 교수들도 마음을 모았다. 올해는 총 3천5백 장의 연탄과 방한용품, 마스크가 전달됐다. 사회복지학과 2학년 박경연 씨(26ㆍ남)는 “땀도 많이 나고 옷도 더러워졌지만 기금 마련을 위한 기획 활동과 연탄배달은 사회복지실천가로서의 소중한 경험이었다”라며 “사회복지사라는 꿈을 이루기 전 오늘 느껴본 경험은 앞으로도 오래 지속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기부, 봉사하는 일은 사회복지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갖춰야 할 필수적인 덕목”이라며 “소외되고 취약한 지역사회 이웃들과의 나눔으로 사회복지사의 길을 보았으리라 생각한다. 동참해주신 학생,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2위 美마운트시나이·3위 美메이요클리닉···글로벌 최정상 의료기관 뛰어넘어 심장 분야 세계 최고 권위 TCT학회 ‘학술 · 임상분야 선도한 연구기관 TOP10’ 발표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을 스텐트로 치료하는 심장 중재시술 분야에서 우수연구기관 세계 1위로 선정됐다. 세계 정상급인 미국 마운트시나이병원과 메이요클리닉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심장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TCT 학회는 최근 전 세계 의료기관 중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을 2024년 심장 중재시술 최고 우수연구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TCT(Transcatheter Cardiovascular Therapeutics) 학회는 매년 전 세계 100개국, 1만 명 이상의 심장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심장 중재시술 학술대회다. 최근 미국심혈관연구재단 주최로 워싱턴 D.C에서 열린 TCT 2024에는 각국의 심장 분야 석학들이 참석해 심혈관중재시술에 대한 최신 지견을 활발하게 공유하며 세계적인 위상을 공고히 했다. TCT 학회에서는 심장 중재시술 분야를 선도하고 가장 높은 학술적·임상적 공헌을 한 기관을 선정하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7,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실시된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각 부서별 사업에 대한 계약 업체 선정 시 도내 업체 외면이 도를 넘고있다고 지적했다. 오인철 의원은 “최근 2년 간 문화체육관광국이 진행한 2천만 원 이상 계약 건 67억 6,270만 원 중 61%에 달하는 41억 3,000만 원을 충남이 아닌 타 시도 업체와 계약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공공조달정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의원으로서 충남 행정의 복지부동을 개탄한다”며 질타했다. 그동안 충남도는 충청남도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역업체를 적극 활용 하겠다고 했지만, 문예회관 조명과 음향장비 교체, 각종 행사 용역, 홍보 영상 제작, 차량 임차 등 충분히 도내 업체에서 처리할 수 있는 건에 대해서도 타시도 업체와 계약했다는 점에 유감을 표했다. 오의원은 “충남도내 업체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행정부터 적극적으로 나서야 되지 않겠냐”며, “사업 추진단계부터 우선적으로 지역업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 준수와 관리감독에 힘쓸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