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포메인이 하반기 공채시즌과 수능을 맞이해 오는 15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취준생·수험생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게시글을 통해 선물하고 싶은 메뉴와 친구를 태그하고 응원메시지를 남기면 자동 참여된다. 당첨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포메인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포메인은 시험·면접을 앞둔 수험생·취준생에게 선물하기 좋은 세트메뉴도 선보이고 있다. 메뉴는 △힘내요 세트 △스트레스 확 풀어 세트 △사랑해요 세트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 해당 세트 메뉴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등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포메인 관계자는 “포메인 쌀국수 육수는 엄선된 9가지 상급 천연 향신료를 사용한 육수용 허브백(Herb-Bags)으로 우려낸다. 허브백은 수족냉증에 효과적인 계피, 소화불량 및 위장 건강에 이로운 정향 등의 약재를 포함한다”며 “쌀국수에 들어가는 숙주는 녹두의 어린 싹으로 영양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배기가스를 비롯한 외부 환경으로 쌓인 체내 독소를 없애는데 탁월한 식품이다. 또한, 비타민 A와 C가 다량 함유돼 있어 피로를 회복하고 면역력을 키우는 데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전자상거래기업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이 연중 최대 쇼핑데이 ‘빅스마일데이’ 행사에서 아모레퍼시픽 브랜드관에 ‘세상을 위한 아리따움’ 코너를 마련해 친환경-유니버설디자인 상품을 선보인다. 이 코너에서는 아모레퍼시픽에서 만든 친환경 제품과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 상품 등 총 20여가지를 판매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1년 중 가장 많은 쇼핑이 이뤄지는 ‘빅스마일데이’를 통해 단순히 상품 할인판매를 넘어 고객들과 판매자들에게 ‘착한상품’을 소개하고 ‘가치소비’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대표적인 친환경 제품으로 △사탕수수로 만든 식물유래 플라스틱을 사용한 미쟝센 ‘슈퍼보태니컬 샴푸’ △내용물 남김없이 사용할 수 있는 특수 용기의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로션’ △원료 채취부터 폐기 단계까지 제품의 전 생애주기에 사용되는 물의 양을 측정해 바디워시 제품으로는 국내 최초로 비영리단체 카본트러스로부터 ‘물 발자국 인증’을 받은 해피바스 ‘어린잎 티 컬렉션 바디워시’를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려 ‘영양강화 샴푸’와 미쟝센 ‘베이직 라인’ 등에는 용기에 점자, 돌기를 표기해 시각장애인이나 글을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GS샵이 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모바일 홈 화면을 자동으로 운영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GS샵의 대표 상품들은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고도 모바일 메인화면에 자동 선별·노출되게 된다. GS샵은 기존 사람이 일일이 상품을 큐레이션했던 모바일 홈 화면을 10월부로 자동화했다고 7일 밝혔다. 약 5000개의 TV 및 데이터홈쇼핑 상품을 편성표, 주문 고객수, 주문 금액, 상품 클릭수 등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각 점수화하고, 이를 순위별로 자동 노출하는 편성 로직을 구축한 것이다. 데이터 기반 모바일 홈 구축에 따라 GS샵 모바일 홈 화면에는 ‘실시간 인기점수’를 반영한 TV·데이터홈쇼핑 상품이 자동 진열되며, 이는 1시간 단위로 갱신된다. ‘GS샵이 팔고 싶은 상품’이 아닌 ‘실제 고객이 많이 찾고 구매하는 상품’을 제안하는 게 핵심이다. 새로운 모바일 홈 화면을 도입한 후 성과도 이미 나오고 있다. 10월 한 달 간 시범 운영한 결과, 모바일 홈 화면의 UV(순방문자수)는 20% 증가했고 매출은 30% 가량 늘어났다. 이에 GS샵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올 연말경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 고객 개개인에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오리온은 ‘생크림파이’가 지난 4월 출시 이후 누적판매량(낱개 기준) 3000만개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9월 말 누적판매량 2000만개를 돌파했던 ‘생크림파이’가 한 달여 만에 1000만개 더 판매된 것. 특히 새롭게 출시한 ‘생크림파이 무화과&베리’가 20·30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며 성장세를 견인했다는 평가다. ‘생크림파이’는 국내 양산형 파이 최초로 생크림을 3.1%(오리지널 기준) 넣은 디저트다. 영국산 생크림과 리얼 초콜릿 등 엄선된 재료를 사용해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식감과 진한 초콜릿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오리온은 국내 식품회사에서는 보기 드문 생크림 전용 배합 설비를 구축했으며, 1000회 이상의 테스트를 거쳐 부드러운 생크림 식감을 극대화했다. 지난 2007년 기술적 한계로 개발에 실패했으나 10년 만에 재개발에 성공, 올해 4월 ‘생크림파이 오리지널’과 ‘생크림파이 쇼콜라&카라멜’ 2종을 선보인 바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생크림파이’가 뛰어난 맛은 물론 대중화된 프리미엄 디저트, 이른바 ‘매스티지 디저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소비자층이 20·30대에서 전 연령층으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편의점 주요 3사(CU·GS25·세븐일레븐) 가맹점주단체가 본사에 본사와 점주 간 수익구조 역관계를 개선하고, 최저임금 인상 부담을 분담할 것을 요구했다. 편의점단체는 본사가 이 같은 요구사항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집단행동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전국가맹점주협의회·CU가맹점주협의회·GS25가맹점주모임·한국세븐일레븐가맹점주협의회(이하 편의점단체) 등은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한국편의점산업협회 앞에서 ‘편의점 본사는 착취를 중단하고 상생에 나서라’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CU가맹점주협의회는 이날 대본사 성명서를 통해 “가맹본부는 겉으로 상생을 내세우면서도 점주들을 사지로 내몰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장기간에 걸쳐 혹사를 하고 있어 점주의 57%가 질병에 시달리고 있고, 급기야 지난 5월 우리 점주 한 분께서 하루 22시간 근무를 하다 과로사로 운명하는 사건까지 발생했다. 이러한 근무환경은 내년이면 더욱 악화돼 지난 2013년 연쇄 자살 사태가 재현될 위기에 처해 있다”고 토로했다. CU가맹점주협의회는 “이처럼 점주들이 사지에 내몰리고 있으나, 가맹본부는 소중한 생명은 안중에 없고 영업이익을 올리려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는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이마트가 개점 25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블랙이오’ 행사 상품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마트는 4일간 한우 100억원 어치, 굴비 80만마리, 계란 30만판을 판매했다. 이마트는 이 같은 여세를 몰아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두 번째 ‘블랙이오’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에 따르면 ‘블랙이오’ 행사 시작 후 한우가 평소 대비 10배 이상 판매되는 등 고객들이 매장에 몰리면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이마트 방문객수가 10%, 매출은 2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처음 시작된 ‘블랙이오’ 행사는 “‘이’마트에 ‘오’면 대박”이라는 의미로 지난 1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총 4주간 3000억원 규모의 물량을 준비한 역대 최대 쇼핑 잔치다. 이번 2차 행사의 대표 상품들은 삼겹살·나주배·자숙랍스터 등 주요 신선 대품을 비롯해 90장 기획 마스크시트, 스낵류·수입맥주 골라담기 등이다. 먼저, 오픈 전부터 줄을 선 한우 행사의 뒤를 이어 이번에는 한돈자조금협회와 공동으로 삼겹살을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와 한돈자조금협회는 최근 돼지 수육두수 증가와 소비 부진으로 인해 사육 농가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소비 활성화를 위해 사전 기획으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책을 쌓아 만든 ‘별마당 북트리’, 레고로 만든 ‘레고 산타마을 트리’, 행운의 골드컬러로 만든 ‘골드포레스트’ 등 각양각색의 스토리가 담긴 트리를 지점별로 다르게 선보인다. 먼저, 스타필드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는 도서관의 크리스마스란 주제로 1만4000여권의 책을 쌓아 9m 높이로 만든 초대형 설치 미술 작품인 ‘별마당 북트리’를 선보인다. ‘별마당 북트리’는 미국의 북아트 예술작가 ‘마이크 스틸키(MIKE STILKEY)’의 설치 미술품으로, 폐기되거나 버려진 책을 이용해 책 속의 동화가 실현된 듯한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트리다. 이번 ‘별마당북트리’는 ‘원더랜드(WONDERLAND)’라는 주제로 쌓아진 책들 위로 로맨틱한 시간을 즐기고 있는 커플,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동물 가족들, 모두가 도심 속의 낭만적인 쉼터인 별마당 도서관에 모여 즐거운 한때를 즐기는 그림들이 그려져 있다. 이와 더불어 천장에 빛나는 초승달, 별, 트리 모양의 빛나는 조형물을 설치해 별마당도서관은 13m 높이의 대형서가와 북트리가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도서관을 연출했다. 트리 하단에는 조명을 설치해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이커머스 기업 쿠팡은 쿠팡 플렉스 근무자들의 진솔한 경험담을 모집하기 위한 ‘쿠팡 플렉스 체험수기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5일 밝혔다. 쿠팡은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쿠팡 플렉스로 배송 업무를 경험한 이들을 대상으로 ‘쿠팡 플렉스 체험 수기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서로를 위하는 따뜻한 배송 문화와 일과 삶이 공존하는 행복한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자 시작됐다. 공모전은 ‘쿠팡 플렉스를 통해 달라진 나의 삶’과 ‘일하는 동안 감동 받았던 순간’ 등 두 가지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기재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쿠팡 플렉스는 최근 쿠팡이 선보인 새로운 개념의 배송 일자리다. 자신의 스케줄에 따라 원하는 날짜를 근무일로 선택해 자유롭게 일할 수 있다. 유연한 근무 형태를 원하는 지원자들이 몰리며 쿠팡 플렉스 시행 2개월여 만에 지원자가 9만4000여명에 달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1300여명이 참가했으며 다양한 사례가 응모됐다.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육아맘, 은퇴 후 삶을 즐기는 노부부, 졸업 후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 낮 시간이 자유로운 자영업자 등 우리 주변의 다양한 이웃들이 쿠팡 플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온라인쇼핑을 통한 주문제작 상품 구매 피해가 늘고 있다. 기성품을 주문제작 상품이라며 교환·환불이 안 된다고 하거나, 주문제작 상품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도 교환·환불을 해주지 않는 경우 등이다. # A씨는 지난 4월 인터넷쇼핑몰에서 구두(기성품) 1켤레를 약 14만원에 구매했다. 제품 수령 후 단순변심을 이유로 청약철회를 요청했으나, 사업자는 주문제작 상품임을 주장하며 이를 거부했다. # B씨는 지난 6월 인터넷쇼핑몰에서 구두 1켤레를 14만원에 주문제작 의뢰했다. 제품을 받아 시착해보니 의뢰한 사이즈보다 작게 제작된 것이 확인돼 사업자에게 교환 또는 환급을 요구했으나, 제대로 제작됐다며 이를 거부했다. # C씨는 지난해 인터넷쇼핑몰에서 점퍼 1개를 36만원에 구매했다. 제품을 수령해보니 지퍼가 불량이었다. 사업자에게 청약철회를 요청했으나, 주문제작 상품이라는 이유로 이를 거부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에 따르면 2016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최근 3년간 ‘전자상거래 주문제작 상품’ 관련 피해구제 신청건수는 총 291건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다. 피해유형별로는 단순변심에 의한 ‘청약철회 거부’가 37.8%(110건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현대홈쇼핑이 저소득층 육아맘을 위해 유모차를 지원한다. 현대홈쇼핑은 5일 오전 저소득층 ‘하이맘(H!-Mom) 유모차 지원사업’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2016년 1월 이후 태어나거나 올해 출산을 앞둔 중위소득 50% 이하(4인 가족 기준 월소득 225만9610원) 500가구에 유모차 50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홈쇼핑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이맘(H!-Mom)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배냇저고리·젖병·속싸개·체온계·내의·힙시트 등 신생아 필수 육아용품 17가지로 구성된 ‘하이맘 박스’를 300명에게 전달했다. 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은 “아이가 행복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이맘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방송사업자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여성의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모바일커머스 티몬은 자사의 빠른 성장을 함께할 경력 상품기획자(MD)를 공개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MD는 상품 기획부터 판촉, 판매 등 유통 전 과정을 관리하는 담당자로 ‘유통의 꽃’으로 불릴 만큼 유통사의 핵심 직군이다. 특히 티몬 MD들은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포착, 타사보다 먼저 인기 상품을 론칭하거나 할인율을 높여 고객에게 매력적인 상품을 소개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MD 채용은 3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첫 번째 부문은 ‘MD 특공대’라는 티몬만의 특화된 조직으로, 특정 카테고리 영역 등 어떠한 제한 없이 능력껏 상품을 기획할 수 있는 조직이다. 온라인 MD 경력 2년 이상이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일은 오는 16일까지다. 두 번째 분야는 카테고리 전문 MD군이다. 가전, IT, 주방, 뷰티, 여행 등 각 상품군에서 전문성을 키우고 싶은 경력 MD들을 기다리고 있다. 역시 온라인 MD 경력 2년 이상이면 티몬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오는 12월31일까지 수시 채용으로 이뤄진다. MD와 함께 고객 경험을 더욱 높여줄 MD팀장 채용도 병행된다. 경력 8년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며, 오는 12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살인·강간 등 강력 범죄를 저지른 후 심신미약을 주장하는 사례가 늘면서, 심신미약이 형량 감경에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술에 취했다는 이유로 심신미약을 인정받아 감형된 사례가 나타나자 “만취해 기억이 안 난다”는 핑계가 범죄의 단골 레퍼토리가 된 것처럼, 최근엔 범행 관련 단골 소재로 조현병, 우울증 등의 정신과 병력이 언급되고 있다. 지난달 22일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 씨가 공주 국립법무병원 치료감호소로 보내졌다. 김 씨 측이 수년 전부터 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진단서를 경찰에 제출했고, 법원이 김 씨에 대한 감정유치 영장을 발부했기 때문이다. 치료감호소는 심신 장애로 범죄를 저질렀으나 그 장애 때문에 행위의 책임을 물을 수 없는 사람에게 형벌 집행 대신 장애를 치료해 재범을 방지하는 기관이다. 우울증을 주장하고 있는 김 씨는 최장 한 달의 기간 동안 치료감호소에서 머물며 정신 상태를 감정 받게 된다. 일각에서는 김 씨가 심신미약을 인정받아 형량이 가벼워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강서구 피시방 살인 사건. 또 심신미약 피의자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같은 달 17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글에는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겨울이 성큼 다가오면서 패션업계의 F/W 상품 판매가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겨울 ‘대세 아이템’으로 떠오른 롱패딩이 이번 겨울에도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브랜드마다 특성을 살린 롱패딩을 선보이는 추세다. 하지만 올해에는 롱패딩과는 반대되는 매력을 강조한 숏패딩 출시도 잇따르면서 겨울 아우터에 대한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패션업계가 겨울을 맞이해 선보이고 있는 아이템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롱패딩이다. 각각의 브랜드들은 지난해 자사의 히트 아이템이었던 롱패딩을 지난해보다 기능성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이고 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히트 아이템’이었던 롱패딩이 올해도 아우터 시장을 휩쓸 것으로 예상된다”며 “롱패딩 열풍으로 ‘겨울 추위에 롱패딩만한 아이템이 없다’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롱패딩이 겨울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어, 이번 시즌 롱패딩을 내놓지 않은 브랜드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많은 브랜드에서 롱패딩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지난해 롱패딩 단일 모델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레스터 벤치파카’의 디자인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기능적인 부분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