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20.36)보다 1.54포인트(0.06%) 하락한 2518.82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93.15)보다 0.65포인트(0.09%) 상승한 693.80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398.2원)보다 0.8원 오른 1399.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이동식 크레인 및 특장차 전문기업 광림은 한국해양기술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성공적인 개발 및 투자를 위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해상·육상 풍력 운영 및 유지보수와 해저 케이블 설계·설치, 신규사업 개발 및 사업관리 등이 주요 내용이다. 광림은 2022년 8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발전사업허가를 취득했다. 현재 전남 영광군 해상에 160㎿ 해상풍력발전 단지 인허가를 진행 중에 있으며, 내달 전략환경영향평가 접수를 위한 준비도 하고 있다. 한국풍력산업협회에 따르면 해상풍력발전 시장은 중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2027년까지 31% 가까이 급성장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후 해마다 12% 정도 이상 꾸준히 신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여기에 미국, 대만 등 풍력발전 후발국들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데다, 육상풍력도 현재 7% 이상 성장하고 있다. 한국해양기술은 해양분야 기술 발전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 및 기술자가 1993년에 설립한 곳으로, 해양 수중분야 엔지니어링와 해양 기초조사, 해저케이블 시공 등을 주요 업무로 삼고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세라믹 소재·부품 전문기업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전력 반도체용 세라믹 방열기판으로 국제 자동차 품질경영시스템 'IATF16949'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IATF 16949는 자동차 산업에서 사용되는 모든 부품에 요구되는 글로벌 품질 인증이다. 안정적이고 신뢰성 높은 부품 공급을 위한 필수 기준이다. 해당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엄격한 품질 경영 시스템 구축은 물론 생산 설비와 제조 현장의 체계적 관리 능력을 검증 받아야 한다. 이번 인증 획득은 알엔투테크놀로지가 지난달 세라믹 파우더로 IATF16949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세라믹 방열기판까지 품질 신뢰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를 바탕으로 알엔투테크놀로지는 글로벌 자동차 공급망에 본격 진출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알엔투테크놀로지는 글로벌 전력반도체 기업들과 협력해 전기차 및 친환경 발전 시스템에 적용 가능한 제품 개발을 다수 진행 중이다. 또 회사는 전기차용 인버터와 친환경 발전기용 세라믹 방열기판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전력반도체 기술을 자동차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추후 알엔투테크놀로지는 미국 주요 반도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34.34)보다 13.98포인트(0.55%) 내린 2520.36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96.83)보다 3.68포인트(0.53%) 하락한 693.15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02.2원)보다 4.0원 내린 1398.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5일(현지시각)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소형주 러셀2000지수는 신고가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재무장관으로 친시장주의 스콧 베센트가 낙점되면서 랠리를 부채질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440.06포인트(0.99%) 급등한 4만4736.57에 거래를 마감하며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을 갈아치웠다. 스탠던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8.03포인트(0.30%) 오른 5987.37에 장을 닫았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1.18포인트(0.27%) 상승한 1만9054.83에 폐장했다. 중소형주로 구성된 러셀2000지수는 35.36포인트(1.47%) 뛴 2442.03에 마감하며 3년 만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CNBC 등에 따르면 시장은 월가의 유명 헤지펀드 매니처 출신인 베센트의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했다. 그가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 않고 경제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형 기술주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아마존은 2.2%, 애플은 1.3% 상승한 반면 엔비디아는 4.1%, 테슬라는 3.9% 각각 하락했다. 넷플릭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가 압구정동과 서초동, 방배동 등 강남에서 추진되는 노후 아파트 재건축을 동시에 허가했다. 서울시는 지난 25일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소위원회를 열고 압구정2구역 정비구역·정비계획 결정(변경), 압구정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계획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강남구 압구정동 434번지 일대인 압구정2구역은 1982년 준공 이후 42년이 경과돼 낡은 현대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사업지다. 서울시가 지난해 7월 압구정2~5구역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한 이후 3월과 5월 신속통합기획 자문을 거쳤고 16개월 만에 정비계획안을 수립해 심의를 완료했다. 서울시가 지난달 도입한 신속통합기획 단계별 처리기한제에 따라 압구정2구역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완료 후 3개월 내 정비계획 결정 고시를 요청해야 한다. 압구정현대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용적률 300% 이하 12개동 2606세대(공공주택 321세대 포함), 최고 높이 250m 이하 규모 공동주택단지로 거듭난다. 강남·북을 잇는 동호대교 남단 논현로 주변은 20~39층으로 낮게 지어져 통경축을 형성한다. 동호대교 변 도심부 진입경관거점을 조성할 수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34.34)보다 12.95포인트(0.51%) 내린 2521.39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96.83)보다 0.76포인트(0.11%) 상승한 697.59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02.2원)보다 2.8원 오른 1405.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벨로크는 국내 글로벌 종합상사 A사에 정보보안 규정관리 솔루션 'B-CMS'를 구축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벨로크의 민간기업향 최초 B-CMS 공급계약이다. 벨로크는 공급계약을 통해 A사에 맞춤형 B-CMS을 제공하며, 이를 기점으로 향후 B-CMS 적용 분야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벨로크는 지난 2022년 B-CMS를 자체 개발한 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굿소프트웨어(GS) 인증 1등급을 획득하며 제품 검증을 완료했다. GS인증은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을 평가하며, 등급이 높을수록 품질이 높다. 벨로크는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발전소를 포함한 공공기관에 B-CMS를 공급 중이다. B-CMS는 기업과 기관의 정보보안 규정을 효과적으로 관리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법령과 보안 규정 뿐 아니라 ▲심사 ▲평가 ▲시스템 ▲보안 업무 등 정보보안 분야의 다양한 요소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B-CMS 도입 시 보안 업무를 최적화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보안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벨로크 관계자는 "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화장품 전문기업 아우딘퓨쳐스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회사를 방문해 화장품 미국 수출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간담회는 지난 21일 아우딘퓨쳐스 마케팅동에서 진행됐다. 오영주 장관은 이 자리를 통해 미국 대선 결과가 화장품 분야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마련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한국 화장품 산업은 중소기업 매출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수출은 대미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다. 최영욱 아우딘퓨쳐스 대표는 "현재 수출 관련 무관세를 적용받고 있으나 보편적 관세가 생기면 모든 제품 가격이 10% 이상 상승할 수 있다"면서 "저가 제품으로 경쟁하는 중국산은 60% 이상 오를 수 있어 또 다른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오영주 장관은 "수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점검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화장품 수출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우딘퓨쳐스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서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기술력과 혁신성, 성장 잠재력을 갖춰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코스피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1% 넘게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3% 가까이 뛰었다.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3.10포인트(1.32%) 오른 2534.34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지수가 2530선 위쪽에서 거래를 마친 것은 지난 11일(2531.66) 이후 2주 만이다. 이날 22.87포인트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2520선을 맴돌다 오전 10시께부터 상승폭을 확대했다. 시장에 특별한 호재가 부재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3% 이상 급등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기관투자자 매수세 유지되는 가운데 외국인투자자도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 매수세가 나타나며 반도체, 2차전지, 바이오 등 주요 업종에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일제히 상승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금요일 미국 제조업 PMI(구매관리자 지수) 지표가 예상과 같이 개선되며 경기민감주 순환매 양상이 나타났고, 미국 재무장관으로 소로스펀드 CIO(최고투자책임자) 출신의 스콧 베센트가 지명했다"면서 "거시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이라는 평가에 자본시장에 안도감이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나홀로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01.24)보다 33.10포인트(1.32%) 오른 2534.34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77.01)보다 19.82포인트(2.93%) 상승한 696.83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01.8원)보다 0.4원 오른 1402.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이하 ‘여경협’)는 내달 4일 충남 아산 모나밸리에서 진행될 ‘여성CEO 네트워킹데이’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여성CEO간의 네트워킹 활성화를 통한 여성기업의 역량강화 도모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네트워킹데이는 ‘여성기업가의 삶’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 △패널토크 △여성CEO 간 네트워킹 등이 진행된다. 특별강연으로는 생활연구소 연현주 대표가 ‘생활서비스분야 창업과 성장스토리’를, ㈜유진테크놀로지 이미연 대표가 ‘엔지니어링분야 기업 상장 스토리’를 공유하고 여성기업가의 혁신 창출에 대해 강연한다. 이후 패널토크는 스토리소사이어티의 채자영 대표가 모더레이터를 맡아, 강연자인 연현주 대표, 이미연 대표와 함께 여성기업가로서의 삶에 대한 토크를 이어갈 예정이다. 본 행사의 참가신청은 오는 29일(금)까지 접수 가능하며, 세부 내용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홈페이지 또는 여성기업종합정보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한 회장은 “많은 여성CEO들이 참여해 요즘 같은 불확실성의 시대를 헤쳐가는 지혜를 함께 나누고, 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갖는 유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01.24)보다 22.87포인트(0.91%) 상승한 2524.11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77.01)보다 6.36포인트(0.94%) 오른 683.37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01.8원)보다 2.2원 내린 1399.6원에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