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증상이 없다고 대장암을 안심하면 안 된다. 장연구학회산하 폴립연구회가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1만7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장암은 증상 유무보다는 나이와 성별이 대장암 발병과 더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50대 이상 무조건 검사 받아야대장암 발병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조사 대상자 1만7천3백7명의 평균 연령은 52.3세였으며 남여 비율은 남성이 57.1%, 여성이 42.9%로 남성이 많았다. 대장내시경 결과는 대장암이나 대장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진행성 선종(Advanced adenoma)으로 진단된 사람이 모두 1천2백27명으로 조사대상자 중 7.1%를 차지했다. 또한 조사대상자중 대장에 폴립(용종)이 있는 것으로 진단된 사람은 4천1백99명으로 24%를 차지했으며 이중 8백44명이 2개 이상의 대장폴립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 중 아무런 증상이 없는 군과 대장암이 의심되는 다양한 증상을 보인 군과의 대장내시경 결과를 비교해 보면 증상이 없던 군이나 증상을 보인 군이나 대장암 또는 진행성선종으로 진단된 비율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또한 통계적으로 분석한 결과도 증상의 유무가 대장암 진단결과와
남녀노소는 인간 존재의 4대 형태로 특유의 생리적 병리적 특성이 있다. 남성은 흑장비강(黑長肥剛)하며 그 성정은 발산성으로 조(燥)하며 기쇠하고 형이 성하다. 형이 성하니 이목구비 중 코가 발달돼 마시는 것을 좋아하며 오장으로는 정을 위주로 하니 신(腎)이 중심이 된다. 그런 까닭에 남자의 비위병은 여자에 비해 적다. 비위병을 앓게 되면 치료기간이 여자에 비해 오래 걸린다. 남자는 양에 속해 흩어지기 쉽다. 코, 귀 위주가 원칙이며 주로 주색병이 많다. 또한 형이 성하고 기가 쇠약한데 기를 흩트려서 사용하고 정기를 사용하는 것을 위주로 하기 때문에 이런 기능을 계속 할 수 있도록 정과 기를 보해주는 것이 기본이다. 여성은 백단수유(白瘦短柔)한 존재로 성정은 수렴성으로 습(濕)하고 화려하며 기가 성하고 형이 쇠한데 형쇠한 것을 배제하기 위해 입이 발달돼 씹어 먹는 것을 좋아하며 혈을 위주로 하므로 위가 중심이 된다. 그리고 여자는 비위병이 흔한데 그 성정이 수렴하고 육체보다 정신위주로 발달돼 있으므로 지나치게 생각하다보니 칠정병이나 칠기병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또한 남자 같은 여자나 여자 같은 남자에게는 조잡증을 비롯한 비위질환이 자주 발생한다. 조잡증이란
이승엽(30세 요미우리 자이언츠)선수에 대해 일본 언론이 ‘일본 프로야구에서 탄생 할 다음 메이저리거는 일본인이 아니다’, ‘이승엽 오시다하루 홈런기록 깨나’ 등의 기사를 연일 보도하면서 무더위에 지쳐있는 팬들에게 오아시스와 같이 시원한 소식을 안겨주고 있다.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이승엽. 그가 일본의 최다홈런 기록을 수립할 것인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자바 롯데에 있었다면 35호 홈런도 없었다최근 이승엽에 대한 일본 야구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반영하듯 ‘승짱’이던 그의 애칭은 ‘승사마’, ‘이사마’로 바뀌었다. 심지어는 사마란 극존칭을 두 번이나 붙여 ‘이사마사마’란 표현까지 등장했다. 이승엽이 이처럼 언론과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게 된 계기는 지난 1월, 잔류하기로 합의 했던 지바 롯데가 아닌 요미우리로 방향을 틀었던 도박이 결과적으로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주었기 때문이다. 이승엽이 롯데에 남았다면 밸런타인 감독의 지시에 따라 좌투수가 나오면 벤치를 지켰을 것이다. 밸런타인 감독은 상대 투수에 따라 타선에 변화를 주는
노는 것이 더 힘들다는 말이 있다. 휴가 기간 중 또는 휴가 이후 개운치 않은 몸으로 두 배 이상 일상 재적응 시간이 걸렸던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이 말은 이해가 쉬울 것이다. 인간의 생체 리듬은 습관에 약해서 한번 바뀌면 다시 맞추기가 쉽지 않다. 뿐만 아니라 바캉스에 도사리고 있는 건강의 위협 요소 또한 걱정스러운 부분이다. 휴식 아닌 스트레스 될 수도휴가는 크게 보면 건강에 유익한 기간이다. 미국 뉴욕주립대학 심리학과가 심장관상동맥 질환위험이 높은 12,000명의 남자를 대상으로 9년 동안 연구한 바에 의하면, 휴가를 챙긴 사람은 휴가를 챙기지 못한 사람에 비해 사망 위험이 낮게 나타났다. 휴가는 질병 위험인자인 스트레스를 낮추고 활동량을 높여주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휴가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면 말짱 도루묵이다. 빈틈없이 빡빡한 휴가 일정은 오히려 스트레스를 가중시킬 가능성이 많다. 휴가는 무엇보다 쉬기 위한 것임을 꼭 기억해서 무리 없는 일정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건강 휴가 비법이다. 휴가 기간 얻기 쉬운 질병도 떠나기 전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질병이 눈병이다. 눈병은 대부분 7~10일 정도 지나면 저절로 낫지만 세균성 결막
한국 남성은 밥 다음으로 소주를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가장 중요한 에너지 급원식품은 쌀이며, 소주는 30세 이후 모든 남자 연령층에서 2번째 에너지 급원식품이었다. 30~49세 남자의 가장 중요한 급원식품으로는 돼지고기와 삼겹살이 나란히 1,2위를 차지해 밥과 소주, 삼겹살의 한국 음식 문화를 입증했다. 잡곡밥 보편화우리 국민의 식품섭취 총량은 1인 1일 평균 1,291.4g이며, 이중 동물성식품 비율이 21.6%로서 1969년 국민영양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게 나타나 변화된 식생활을 보여줬다. 2001년에 비해 음료 및 주류 섭취량이 크게 30% 증가된 반면, 육류와 어패류, 난류 및 유제품 등 섭취량은 5% 내외로 증가됐고, 연령층별로 보면 연령이 높아질수록 동물성 식품의 섭취량이 급격히 낮아져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에 동물성 식품의 섭취비율이 14.1%였으나 2001년의 13.6%에 비해서는 다소 개선됐다. 가장 많이 섭취된 단일식품은 백미로서 1인 1일 평균 205.7g(약 2.2공기)을 섭취했고 현미 섭취량(4.3g)을 합하면 가공품이 아닌 쌀의 형태로 연간 1인당 약 77k
기상청은 이달 중순까지 장마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습도가 높은 장마철은 전염병의 위험이 높은 시기다. 최근 불량한 급식에 의한 집단 식중독 사태가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철에 특히 식중독에 의한 주의가 요구되기도 한다. 장마철을 건강하게 나는 법을 질병관리본부와 보건복지부에게 도움을 받아 알아보았다. 계속 씻고, 또 소독하고여름철에는 단체 여행객의 증가와 기온상승으로 인한 세균 번식이 용이해져 세균성이질, 식중독 등 식품매개전염병의 집단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살충 살균을 미리 해 두면 전염병의 원인 인자를 없앨 수 있다. 무엇보다도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을 씻는 단순한 행동이 막을 수 있는 전염병은 70%를 넘는다. 또한, 양치질만 잘 해도 구강건강은 거의 걱정할 필요가 없다. 유혜선 보건학자는 “몸이 지저분하면 병균이 침입하기 쉬워 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청결만으로도 결핵 등과 같은 전염성질환과 만성퇴행성 질환을 상당부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먹기 전에는 손을 씻고 먹고 난 후에는 양치질을 꼭 한다는 수칙을 계속 체크하고 지키도록 노력해야 한다. 손을 구석구석 씻어야 병균을
여름철에는 요로결석이 발생하기 쉽다. 기온이 높아 탈수 상태가 되기 쉬워 수분 섭취가 충분하지 않다면 소변 양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강한 자외선이 비타민 D를 화성화시켜 결석의 주요 성분인 칼슘 배설을 늘리는 것도 이유 중 하나다. 분만통과 비견되기도요로결석은 신장, 요관, 방광에 생긴 결석 이다. 결석은 모두 신장에서 만들어진다. 원래 소변에는 칼슘 인삼염 등 결석을 만드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돌을 만드는 것이다. 요로결석은 비뇨기과 입원 환자의 약 1/4을 차지하며 국내에 40만명 정도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 비교적 흔한 질병이다. 활동이 활발한 20~40대 연령에서 많고 남자가 여자보다 2~3배 더 발생률이 높다. 또, 물을 잘 마시지 않거나 오래 앉아있는 직업, 높은 온도의 환경에서 일하는 경우 요로결석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 통증 부위나 증상은 개인에 따라 다른데 보통 측복통, 오심과 구토, 복부 팽만감이 발생한다. 심한 고통이 있다가 말끔히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결석이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있기 때문이다. 심한 경우는 출산의 고통과도 비견될 만큼 극심한 통증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통증을 참기도 어렵지만 감염
건지황한신장 허한으로 인해 빚어진 발기부전증을 치료한다. 생건지황(구워 말린다) 500g, 육종용(술에 재웠다가 굽는다), 백출, 파극천(심을 뺀다), 맥문동(심을 빼고 구워 말린다), 백복령(검은 껍질을 제거한다), 감초(구워서 부순다), 우슬(술에 재웠다가 썰어서 굽는다), 오미자, 두충(껍질을 제거하고 굽는다), 각각 240g, 차전자, 건강 각각 150g을 가루로 만든 다음 한번에 8g 씩 따뜻한 술로 복용한다. 하루 3회 복용이 적당하다. 천초환천초 속단 육종용 산수육 부자 사상자 각각 30g, 토사자 60g, 계심 원지 방풍 각각 9g, 우슬 45g, 녹용 60g을 분말로 만든 다음 벌꿀로 개어서 200~300회 정도 찧은 다음 오자대 크기의 환으로 빚어 만든다. 식전마다 30환씩 따뜻한 술로 복용하면 허약해 무릎이 차고 양기가 위축돼 사지에 힘이 없는 증상을 치료한다. 오자연종환신장이 허하며 정자가 감소하는 증상을 치료한다. 양기 위축과 조루증을 치료하고 유정이나 정액 냉증에도 효과가 뛰어나다. 구기자 토사자(술로 쪄서 찧어 놓는다) 각각 240g, 오미자(잘게 부순다) 차전자(깨끗이 한다) 각각 60g. 복분자(술로 씻어서 눈을 떼낸다) 120
일명 ‘살빼기 주사’로 불리는 각종 주사요법 비만치료는 과연 효과가 있을까? 최근 고대 안암병원 성형외과 박승하 교수팀이 국소비만 치료술로 일부 피부과와 성형외과에서 성행되고 있는 메조테라피(mesotherapy)가 비만치료 효과가 없다는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하지만 일부 전문의와 개원가에서는 박승하 교수팀의 연구결과를 반박하고 있어 ‘메조테라피 논란’을 불러오고 있다. 20명 대상으로 12주간 실험고대 안암병원 성형외과 박승하 교수팀은 국소비만 임상치료 희망자를 대상으로 허벅지에 메조테라피를 12주간 정기적으로 시술한 결과, 허벅지 둘레나 지방두께 등에서 유의할만한 변화가 없는 것으로 조사돼 메조테라피가 국소비만 치료효과가 있다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최근 ‘제 60차 대한성형외과학회’와 ‘제 24차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메조테라피 효능연구를 위해 사용된 약물은 국소비만 메조테라피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아미노필린(Aminophyline)과 부프로메딜(Buflomedil) 두 가지 약물을 통증완화를 위해 리도카인(Lidocain)과
최근 과자 파동 이후 자녀를 위한 웰빙 먹거리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성인병과 아토피 피부염 등 먹거리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들로 고생하는 아동들이 늘어나면서 가공식품에 대한 대안 찾기에 대한 고민은 세계적인 문제가 됐다. 한국의 실태 또한 그 심각성이 점점 더해지는 현실에서 국내 가공식품에도 규제가 강화될 전망이다. 설탕 소비랑 20년 사이 2배 증가서구식 식생활로 인한 가장 눈에 띄는 문제는 비만이다. 대한소아과학회의 보고에 의하면 1981년 1.4%에 불과하던 국내 남자 아동 비만율은 2001년에는 17.9%에 이르게 됐다. 이에 따른 성인병 빈도도 높아졌는데, 당뇨병의 경우 1980년대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했다. 아동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근본적 이유는 잘못된 식습관이다. 과자, 탄산음료, 빵, 라면을다수의 아동들이 1일 1회 이상 섭취하고 있었으며, 햄버거와 피자 등도 3일에 한번 꼴로 섭취한다고 답한 어린이가 많았다. 어른들도 마찬가지지만 아이들에게 특히 나쁜 3대 해로운 음식은 가공식품에 주로 들어있는 당, 트랜스지방, 나트륨이라 할 수 있다. 과자에는 ‘독’이라 할만한 각종 화학물질도 많지만 대체로 이 세
파킨슨병을 희귀질환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파키슨병 환자의 수는 결코 희귀하지 않다. 최근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퇴행성 뇌질환 중 하나인 파킨슨병 환자가 크게 늘고 있지만 많은 환자들이 증상을 잘 몰라 오랫동안 병을 방치하다 오히려 병을 키우고 있으며, 파킨슨병 환자 약 절반이 4, 50대 장년층에서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관절염, 오십견 등으로 오인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파킨슨병센터 정선주 교수팀은 지난 1996년부터 2005년까지 최근 10년간 파킨슨병으로 처음 진단 받은 환자 천7백5십1명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파킨슨병 환자가 최근 10년새 3배로 급증했지만, 환자 10명중 4명은 1년 이상 병을 방치해 심각하게 병을 키운 상태에서 병원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아산병원에서 파킨슨병으로 처음 진단 받은 환자가 1996년 연 98명에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이후 2005년 348명으로 3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특히 최근 3개월간(2005년 12월1일~2006년 2월28일) 파킨슨병으로 처음 진단 받은 환자 358명을 대상으로 증상이 처음 발생한 시점부터 병원을 찾기까지의 기간을 조사한 결과 평균 18개월의 시간이 소요됐으며, 전체 환자
‘라이온 킹' 이동국(포항)의 독일 월드컵 출전이 좌절됐다. 지난 4월 5일 홈에서 펼쳐진 인천과의 경기에서 무릅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십자인대 파열로 밝혀진 이 부상으로 이동국은 그라운드가 아닌 수술대에 올라야 할 신세다. 월드컵이 열리는 독일에서 월드컵 공식 지정 병원인 ‘베게 운팔 클리닉(BG Unfall Klinik)’에서 수술을 받아야 하니 운명의 장난이 아닐 수 없다. 외신들도 이동국의 부상 관련 소식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월드컵 홈페이지는 이동국 선수의 부상과 출전좌절을 다루면서 “이동국은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다음 달 11일 발표할 한국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서 중앙 포워드로 선택될 ‘1번 선수’였고 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에서도 결정적인 골을 여러 차례 터뜨렸다”고 소개했다. 또 같은 조에 속한 프랑스 스포츠 웹사이트인 는 “독일 월드컵에서 프랑스의 조별리그 두 번째 상대인 한국이 쾌속정과 같은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공격수인 이동국 없이 대회를 치르게 됐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영국의 로이터 통신, 미국의 CNN, 네덜란
올해는 작년에 비해 모기가 빨리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 유행예측조사결과 제주도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모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에 비해 2주 빠른 것으로 기온 상승에 따라 모기의 기승이 일찍 시작됐다고 분석했다. 작은빨간집모기가 옮기는 급성 전염병모기가 일으키는 대표적 질병은 뇌염. 작은빨간집모기라 불리는 일본뇌염매개 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 내로 전파되는 일본 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급성 전염병으로, 뇌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높고, 후유증의 발생이 높은 질병이다. 그렇다면 일본뇌염모기에 물렸다고 모두 뇌염에 걸리는가? 그렇지는 않다. 모든 일본뇌염모기가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지는 않기 때문이다. 또한,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렸을 경우 극히 일부에서 일본뇌염이 발생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일본뇌염보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상이며 일부에서 열을 동반하기도 한다. 극히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해 고열, 두통, 구토, 복통, 지각이상, 의식장애, 경련, 혼수, 사망에 이를 수 있고 언어장애, 판단능력저하, 사지운동저하 등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 바이러스라서 전염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