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퐁교류로 통일을 앞당긴다 대한탁구협회 이광남 회장남북교류에 큰 힘 ‘부시행정부의 힘의 외교, 일본의 우익정권 출현, 미·중간의 갈등’, 한반도를 둘러싸고 최근 미묘한 냉전기류가 흐르고 있는 가운데 스포츠를 통한 남북한 화해무드가 조성되고 있다. 오사카 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남북단일팀은 무산되었지만, 대회에 참가한 남북한탁구 임원, 선수, 민단과 조총련은 모두 하나였다. 특히 대회기간 내내 경기장을 누빈 이광남 대한탁구협회장의 ‘핑퐁외교’는 남북탁구교류의 새로운 문을 열었다는 평가다. 그가 일궈낸 남북탁구교류는 소원해진 남북교류에 새로운 전환점을 가져다 준 의미있는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이광남 탁구협회장의 ‘핑퐁 통일외교’ 현장을 커버스토리로 다루어 보았다. <편집자주> 핑퐁외교가 동서냉전을 와해시키는 촉매제가 되었듯이 최근 끝이난 오사카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보여준 남북한탁구대표팀의 임원들과 선수들, 그리고 민단과 조총련의 화기애애한 모습은 부시행정부가 들어선 이후 답보상태에 있는 남북교류의 가교역할을 맡고있다. 비록 지난 91년 지바대회이후 10년만의 단일팀 결성은 무산되었지만, 선수와 임원 모두 선전을 다짐하며 서로를 격려하였고, 민단과 조총
도마위 한판 ‘금감위 VS 금감원’ 이근영 금감위원장 두산그룹 특혜연루 이어 금감원 노조와 ‘내홍(內訌)중’ 이근영 금융감독위원장이 끊임없는 내외홍(內外訌)에 시달리고 있다. 두산그룹의 한국중공업 특혜인수 의혹(본지 2월15일자 보도)과 두산의 카스맥주 인수를 둘러싼 특혜의혹(본지 3월31일자 보도)에 이위원장이 개입돼 있다는 보도가 게재되는 약2개월여 동안에도 금융감독원과 노조는 이위원장을 상대로 길고긴 줄다리기를 벌였다. 금융감독원의 ‘안티(Anti·반(反)) 이근영’ 본지는 그동안 금융개혁의 최선봉에 선 금융감독위원회가 가장 투명하며 국민의 신뢰가 바탕이 된 금융개혁을 추진해야함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수장인 이근영 위원장이 특정기업의 인수·합병 등에 연루됨으로써 끊임없는 잡음에 노출돼 온 사실을 주목한 바 있다. 금융감독원 노조가 최근 두달여간의 철야농성까지 감행하며 이근영 금감위원장을 상대로 벌인 이른바 ‘금감위 조직확대 음모 분쇄’와 관련된 일련의 사태들을 정리·보도하는 이유역시 금감위가 본래의 태생적 의도대로 제대로 된 금융개혁을 추진해나가야 한다는 당위성에 기인한다. ‘금감위 조직확대 음모 분쇄’. 듣기에도 다소 섬뜻한 이 금감원 노동조합(위원장
서민의 발 멈춰선다! 경영난대 파업 노사 맞서, 4월 27일 총파업 예고 ‘시내버스 총파업이냐, 30% 감축운행이냐’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이하 자동차노련)은 임금인상률 12.7%, 사용자측의 버스운행 30% 감축안 철회 등의 요구가 받아 들여지지 않을 경우 4월 27일 새벽 4시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또한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이하 연합회)는 버스업계의 늘어나는 재정적자를 이유로 들며, 5월 1일부터 시내버스를 30% 감축하여 운행하기로 했다. 서민의 발역할을 해왔던 시내버스가 운행중단이라는 최악 의 사태를 맞게 될지도 모른다. 버스업계가 떠안고 있는 문제와 운전기사를 비롯한 관련 종 사자들의 어려움 그리고 관계기관의 대책이 무엇인지 알아 보았다. <편집자주> 물가인상과 경기악화로 고생하고 있는 서민들에게 또다시 시련이 닥치고 있다. 서민의 발역 할을 해온 시내버스가 30% 감축운행이나 총파업으로 인한 운행중단 위기에 놓여있다. 시내버스 30% 감축운행 ‘시내버스 30% 감축운행’은 늘어나는 적자폭을 메우기 위해 버스업계가 내놓은 고육지책 이다. 버스업계의 재정악화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승객의 감소와 유가인상 등 수입은 줄고
구멍난 의료보험 방향없는 의료정책에 몸도 마음도 병든 국민 약물의 오남용을 막고, 가계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로 제정된 의약분업은 시행되자마자 의 사들의 파업으로 온 나라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첫 단추부터 잘못끼워진 의약분업은 8 개월만에 의보재정파탄으로 존폐의 위기를 맞고 있다. 정부의 무리한 정책집행, 과도한 수가 인상, 의료계의 과잉진료와 부당 청구, 건강보험공단의 방만한 운영이 의보재정을 파탄으로 몰고 갔다. 정부, 여야, 시민단체, 의료계 모두 서로를 탓하고 있지만, 그 책임은 꼬박꼬박 보험료를 납부한 국민들에게 전가될 것이다. 근본적인 대책없이 국민의 부담만 늘린다면 김 대중 정부는 막대한 댓가를 치를 것이다. 의약분업에서부터 의료파탄까지 무엇이 문제이고 대책은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편집자주> 의약분업 시행 8개월, 약물남용은 여전하고, 가계부담은 늘어났다. 의보재정 파탄으로 진료 비 지급불능사태가… 면밀한 사전준비없이, ‘개혁’이란 이름으로 몰아부친 의약분업은 국 민들이 몸과 마음을 병들게 하고 있다. 의약분업에서부터 재정파산까지 의약분업에 대한 논의는 수십년전부터 이루어져 왔으나, 마땅한 해결점을 찾지 못했었다. 그러나 국민의 정
두산 OB-쿠어스맥주 인수 특혜의혹 배후엔 이근영 금감위원장(?) 알짜공기업 한중인수 배후인물 거론이어 박용곤 전두산회장간 커넥션의혹 ‘두산그룹과 연관된 각종 특혜성 인수사업의 배후엔 이근영 금독감독위원회(금감위) 위원장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비상한 관심을 모은다. 본지 2월15일자에 보도된 ‘두산-한중인수 백지화’관련 기사에서도 3년내리 적자에 시달려 온 두산그룹이 정부의 알짜배기 공기업 한국중공업을 인수케 된 배경뒤엔 금감위가 있었다는 의혹이 재계 곳곳에서 제기된바 있는데다 보도후 본지편집국엔 “이위원장이 두산 OB맥주의 진로 ‘쿠어스(현 카스맥주)’ 인수에도 깊게 개입한 것으로 안다”는 제보가 또다시 전해졌다. 박용곤-이근영 커넥션의 진상은 끊임없는 특혜설에 휘말린 이근영 금감위원장과 두산의 커넥션은 과연 무엇일까. 떠도는 소문의 결론부터 정리하자면 이 양자를 둘러싼 소문의 저변엔 두산그룹, 정확히 박용곤(69)명예회장과 이근영(65) 금감위원장의 아주 오래된(?) 인연이 깔려있다는 지적이다. 박 명예회장과 이위원장은 친분은 약10여년전 그의 재무부 재직시절부터의 인연이라는 지적도 왕왕 흘러나온다. 그런데 아이러니컬하게도 이후
“중단없는 세무조사, 성역은 없다!” 안정남 국세청장 스포트 인터뷰, 언론개혁 위한 성역없는 조사 기대돼 중앙언론사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를 앞두고 이회창 총재가 이를 언론탄압이라고 주장하며 세무조사 중단을 요구한 것은 언론개혁을 바라는 온 국민의 염원에 재를 뿌리며 차기 대통령 선거를 겨냥해 보수언론에게 구애하는 행위”이며 “언론개혁을 추진해 온 노동·시민·사회·언론단체들의 요구를 정부가 뒤늦게나마 받아들여 세무조사 등에 나선 것은 잘한 일”이다. “정부(국세청)는 여기에 흔들리지 말고 거침없이 언론개혁을 밀고 나가라”. 국세청이여, ‘흔들리지 흔들리잖게’ 언론에 구애하지 않는 소신있는 정부(국세청)로 거듭날 것을 당부하는 한 노동단체의 이 성명은 2월19일 국회 재경위가 열리는 내내 여론의 스포트 라이트를 받았던 안정남 국세청장의 ‘황소’같은 굳은 표정속에 또렷하게 살아나고 있었다. “99년5월 청장으로 취임했을 때 언론사 세무조사 내역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서류의 폐기여부는 당시 내가 있지 않아서 모르는 상황이고 당시 간부들도 퇴임했기 때문에 불러서 다시 직접 조사할 수 없는 실정이다. 당시 세무조사 조사계획서나 준비서, 조사서, 복명서가 없어진 것
우리 소 괜찮아요, “잡숴, 잡숴” 광우병 공포에 애꿎은 축산농민만 ‘읍참牛속’할판 광우병의 위험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5년간 소 3043마리에 대해 광우병검사를 한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최근 국제수역사무국(OIE)이 ‘자생적 발생이 보고된 적이 없는 잠정적 비발생 국가’로 지정해 긴장감을 더한다. 또한 농림부가 지난달 30일 ‘음식물 사료를 사용하지 말라’고 지시하고는 이달 6일에 ‘음식물 사료는 광우병과 무관하다’고 발표했다. 또한 문제되고 있는 동물성 사료에 대해서는 ‘유럽지역에서 골분을 수입한 적 없다’고 말했다가 ‘공업용 골분은 수입한 적이 있다’고 말해 광우병에 대한 불안감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세계로 마구 뛰어다니는 광우(狂于) 유엔 식량농업기구 (FAO)는 100개국 이상이 광우병 위험에 노출되었음을 밝혔다. FAO 자크디우 사무총장은 “소와 양 등의 고기와 뼈가 들어있는 유럽산 동물성 사료가 86년부터 96년에 이르는 10년간 100개 이상의 국가에 수출” 된 것으로 추산했다. 그는 “일부 국가는 수입한 동물성 사료를 제 3국에 수출하기도 하고 살아있는 가축을 수입한 나라도 100여 개국에 달한다”고 밝혔다.
부시행정부 출범, 우려되는 ‘미국의 힘’ 8년만의 공화당정부 출범, NMD 강력추진 방침표명으로 ‘신냉전’ 예고 미국의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지난 1월20일(한국시각 21일) 제43대 대통령으로 공식취임했다. 빌 클린턴이후 8년만의 공화당 행정부가 다시 출범한 셈이다. 지난해 11월8일 앨고어 후보와의 접전에서 승리하고도 ‘플로리다주 개표결과’를 놓고 사실상의 ‘개표전쟁’을 혹독하게 치른바 있는 부시이기에 전세계를 향한 그의 취임선서는 ‘여러세대에 걸쳐 단합한’ ‘민주주의에 대한 신념’이 곳곳에서 강조되는 등 적지않은 시선을 주목시켰다. 플로리다 개표악몽 극복한 부시의 취임선서 미역사상 40년만의 ‘최대박빙’으로 알려졌던 미국의 대통령 선거가 그러나 한국에 던져논 우려는 ‘미국의 힘’을 내세운 부시행정부가 과연 어떠한 외교정책 구사로 한반도를 긴장시킬 것인가에 모아지고 있다. 알려진바대로 고어후보는 현정부의 대북포용정책 기조를 그대로 유지한다는 입장이었다. 이러한 포용정책을 바탕으로 북한 등 테러위협국들의 방어용 NMD(국가미사일방위체제)에 관해서도 유연한 입장을 견지해왔다. 그러나 부시측은 공공연히 힘의 우위를 바탕으로한 ‘북한 길들이기’를 시도해 온
신사년, ‘DJ정부에 바란다!’ 경제회복과 민생안정이 우선과제, ‘국민의 정부’로 거듭나야 2001년 신사년 새해가 밝았다. 이에 본지는 국민들이 정부에 바라는 요구사항을 설문조사를 통해 알아보았다. 국민들은 경제회복과 민생안정에 대한 바람들을 적극적으로 피력했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지금의 경제위기를 극복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의 경제침체를 감안해도 아직 많은 국민들이 희망의 가능성을 점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편집자주> 새로운 밀레니엄을 맞이한다고 해서 호들갑스럽게 시작했던 2000년 한해가 끝났다. 그리고 새해를 맞이하는 설레임과 희망에 부풀어 있어야 할 이때에 국민들의 마음은 다소 무거운 게 사실이다. 최근 계속되고 있는 경제침체가 연말연시를 즐길 마음의 여유를 허락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본지는 국민들은 2001년 한국사회를 어떻게 전망하고 있으며 현정부에게 무엇을 바라고 있을까? 이번 설문조사는 12월 9일부터 21일까지 삼일동안 총 300명이 참여했으며 본지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설문문항에 답하는 형식을 취하였다. 정부의 우선과제는 경제회복 우선 정부에게 무엇을 가장 요구하고 있는지 물어보았다. 그리고 통계수치만 놓고
분단 55년만의 남북 정상회담, 그리고 이산가족 상봉... 2000년 서울과 평양은 가슴 벅찬 감동과 설레임, 또 통일에의 열망덩어리였다. 그러나 계속되는 구조조정의 압력과 기업퇴출, 튕겨져 나온 민초들의 한숨이 한데섞여 그 어느해보다 혼란스러 웠던 한해이기도 했다. 2000년 한국의 자화상을 사진으로 정리해 봤다.
탈출구 모호한 현대사태 해법 국내경제 억누르는 현대건설 독자생존 여부 주목 5회걸친 그룹자구안 낙관도 의문, 정부 확실한 해결원칙만이 ‘살길’ 현대사태에 해법은 있는가. 11월 20일, 현대그룹이 '마지막 카드'를 내놓았다. 계열기업을 차지하려고 엎치락 뒷치락 다툼을 벌였던 왕자들이 다시만나 화해의 손을 내밀며 서로 '형님먼저,아우먼저'라며 느끼한 미소속에 다섯 번째 내놓은 현대그룹의 자구안인 셈이다. 그런데 강건너 불구경 하듯 현대의 '자업자득'을 질타할 정도라면 왜 굳이 현대의 자구안에 쏠리는 국민관심이 이렇게까지 무거울 수 있을까. 지금 현대의 대주주와 최고경영진이 국민경제에 미친 충격과 손실은 그 정도를 가늠할 수 없는 상태다. 탈출구 모호한 현대사태의 해법은 과연 있는것일까.(편집자주) 현대가 내놓은 자구안의 규모는 당초 1조원을 훌쩍 넘은 1조2천여억원에 달한다. 이 마지막이 돼야할 다섯 번째 자구안에서 현대측은 “이것으로도 자력갱생이 어렵다면 모기업인 현대건설의 생사를 정부와 채권단에 맡길 것”이라고 못박았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현대의 자구안은 여전히 의혹이 남는다. ‘솥뚜껑만 봐도 놀라게된’ 국민정서가 쉽게 낙관의 점수를 줄 수 없
美 대선, 부시의 떨떠름한 ‘V’ 부시-고어, 승리의 월계관 놓고 “내가 이겼다” “아직 모른다” 접전부시 당선시, 클린턴 행정부의 대북정책 수용여부가 초미 관심 될 듯 미국의 제43대 대통령 선거가 사상초유의 해프닝을 벌이고 있다. 지난 11월8일 치뤄진 미국의 대통령 선거는 조지 W 부시 대 엘 고어의 손에 땀을 쥐는 반전의 연속이 예고나 한듯 선거는 끝났지만 정작 완전한 승자는 가리지 못한채 표류하고 있다. 40년만의 박빙, 끝나지 않은 승부 11월8일 제43대 미대통령에 ‘부시 당선’. 선거가 끝나고 발표된 CNN 등 미국 미디어들의 보도는 전세계로 이렇게 전파됐다. 그러나 이 보도는 불과 몇시간만에 ‘선거계속’ ‘재검표’라는 꼬리표를 단채 미국의 언론을 집중 망신시키기라도 할 듯 걷잡을 수 없이 번복에 번복을 거듭했다. CNN은 미국의 대선후보들이 결정적인 막판 접전을 벌이던 플로리다주에서 공화당 조지 W 부시후보가 이김에 따라 부시의 대선승리를 선언, 보도했지만 상황은 순식간에 반전됐다. 드라마틱한 미 대통령선거 스토리의 진원지는 바로 플로리다주. 개표가 시작된 뒤 당초 출구조사에서 뒤졌던 부시 공화당 후보가 고어 민주당 후보에 앞선 것으로 나타나
“살아있는 기자정신으로 독자앞에 거듭나겠습니다”시사뉴스 정론(正論)직필 12주년 애정어린 격려·축사 줄이어시사뉴스의 창간 1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그동안 열과성을 다하여 오늘날의 역사와 전통을 일구어온, 시사뉴스 임직원 여러분께 심심한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시사뉴스는 종합시사주간지로서 국내의 정치,경제, 사회, 문화등 전반에 걸쳐 알찬 내용과 독특한 기획, 그리고 깔끔하고 산뜻한 편집으로 독자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으며 튼튼히 뿌리를 내려가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합심 단결하여 통찰력과 품격있는 시사주간지로서의 역할과사명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사뉴스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와 열정에 치하를 보내는 바입니다.앞으로도 풍부하고 예리한 기사로 독자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우리 사호의 구성원들이 나아가야 할 목표와 방향을 제시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2000. 11 국회의장 이만섭“여론의 흐름에 부응하는 ‘용광로’역할을 바란다”시사뉴스의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그동안 시사뉴스는 종합시사주간지로서 수많은 역경속에서도 날카로운 시선과 분석하에 정확하고 신속한 보도와 논평을 독자에게 제공하여 왔습니다.‘비판과 대안’이라는 화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