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투성이 日 ‘우정성’의 백태 日 정치가, 기업들 민영화 주장, 일부 ‘우정족 국회의원’들 반대로 난항 우정성 일본에는 작년까지만 해도 국가기관이 24개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각부처의 대신(정치가)관료들의 부정, 부패, 유착, 권리투쟁으로 인해 필요이상의 공공사업으로 정부 재정적자가 약 700조엔 지방자치단체 역시 약 700조엔의 적자를 보고있어 작은 정부를 만들자는 의도에서 12개의 기관으로 재편성을 하였지만 이것은 국민을 속이기위한 수단에 하나이다. 이번에 필자는 여러 정부기관 중에서 새로 개편돼 총무청에 편입된 우정성에 대해 소개할까 한다. 우정성이라는 것은 한국기관으로 말하면 우체국을 얘기할 수 있지만 업무내용은 조금 틀리다. 우정성의 주요한 훼밀리 기업은 전부 32개로 이중 3곳이 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① 방송사업 지상파 위성 케이블TV FM AM 2001년도부터 시작한 디지털TV등에 사업관리를 하는 부처로서 1950년도에 설립되었다. ② 간이보험복지사업단 자본금 약4000억엔. 가입자들의 진료소, 휴양소, 레크리이션센타 종합검진센타등을 운영하며 이전시설은 전국에 117개를 갖고 있다. 회원의 보험액은 약 14조엔. 10개 신용은행과 주식부동산
귀신도 배꼽잡는 ‘귀신사냥’ 귀신하고 달밤에 춤춰… 두려움속 애정으로 다가가 안중선 지음 신국판/360쪽/전2권/각권 9,000원 귀신은 사람에게 두렵기만한 존재일까. 시사미디어에서 출판된 안중선의 ‘귀신사냥’에 그 해답이 있다. 상, 하권으로 나뉘어진 이 책에서는 귀신열전과 기인이야기를 통해 일반인이 알지 못하는 귀신의 세계를 보여준다. 또한 천기누설 카운셀링과 개운명부(開運命簿)의 세계를 통해 액운을 피하고 운명을 개척하는 지혜를 알려준다. 이 책에는 기공을 통해 건강관리하는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귀신아 놀자 해마다 여름이 되면 오락프로그램에서는 귀신을 소재로한 코너를 선보인다. 매번 같은 시기 동서양의 귀신을 번갈아 가며 화면으로 나마 간접체험을 하면서도 대부분 같은 반응을 보인다. 손으로 얼굴을 반쯤 가리거나 귀가 떨어지게 소리를 지르는 사람들을 보고 있자면 귀신들이 사람들에게 다가왔다가 그만 놀라서 달아날 지경이다. 이에 대해 ‘귀신사냥’의 지은이 안중선은 이 책을 통해 귀신에게 다가갈 것을 권유한다. 옥천 간호사 귀신의 원한을 풀어준 사연, 대전 어덕집 남자귀신과 장기를 두며 친분을 맺고 답답해 귀신과 한밤중 인사동에서 맥주를 마시며 회한에 쌓인
“국내 유일 탄산수와 게르마늄의 만남” 건강도 챙기고 관광까지 함께 하는 신비의 ‘능암탄산약수온천’여행 충주를 관통하는 남한강은 강원도 오대산에서 발원하여 길이 514㎞인 한강의 큰 맥으로 영월 동강과 단양 팔경등의 경관을 이루면서 충주에 다다르고, 충북·경북에 걸친 속리산을 출발한 달천강은 화양계곡·쌍곡계곡을 경유하면서 달래강 전설을 뒤로 한 채 탄금대에서 남한강을 만난다. 바로 이곳, 예로부터 청풍 명월의 고장이요 충절이 살아 숨쉬는 예향 충주에서 장호원 방향으로 10여㎞를 가다보면 국내에서 유일한 능암 탄산온천이 자리하고 있다. 일명 이름하여 “심장천”… 그러면 이곳의 능암탄산약수온천은 왜 이렇게 구분하여 부르게 된 것일까? “심장천이라 불리는 탄산약수와 게르마늄의 조화” 우리나라에 분포되어 있는 온천은 단순온천이 가장 많으며, 일반적으로 방사능천·유황천·식염천·탄산천 등으로 구분되는데 각기 그 구성물질에 따라 치료효능이 현저히 달라진다. 그런 가운데 충북 충주시 양성면 능암리에서 개발된 능암온천은 다른 일반온천과는 달리 게르마늄이 함유된 국내 유일의 ‘탄산약수온천’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고 있다. 지하 600m깊이에서 용출되는
제니퍼 빌즈의 비밀 (A HOUSE DIVIDED) 감 독: 존 켄트 해리슨 주 연: 제니퍼 빌즈, 샘 워터스톤 / 장 르: 드라마 / 출 시: CIC 비디오 어느 날 많은 흑인노예를 거느리고 있는 대농장의 지주 데이빗 딕슨가에 새로운 노예들이 들어온다. 이때 데이빗은 다른 노예들에 비해 영리하며 분명한 성격을 지닌 줄리아를 눈여겨 본다. 시간이 흐를수록 데이빗은 노예소녀 줄리아에게 점점 매력을 느끼게 되고 어느 날 밤 그녀를 겁탈한다. 의 제니퍼 빌즈가 오랜만에 출연한 영화. 미국의 남북전쟁 직후인 1874년 노예제도와 인종주의가 만연하던 시대의 비극을 그린 감동의 드라마. 인종차별문제를 감각적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아만다 딕슨이라는 실존인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김영창 기자 yckim@sisa-news.com
T.G.S의 ‘여름이야기’ 즐거움과 재미는 기본, 다양한 음악까지 지난 12월 대학로에서 첫공연 ‘공동선물구역’을 마쳤던 T.G.S가 새해를 맞이하여 두번째 공연을 갖는다. 2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다시 대학로 컬트홀에서 ‘T.G.S의 여름이야기’란 제목의 공연을 갖게 된 것이다. 이 엄동설한에 여름을 이야기 하겠다니 그 엉뚱한 제목부터 개구지다. 이미 그들은 첫공연에서 뛰어난 무대연출과 다양한 레퍼토리로 관객들을 즐겁게 했었다. 그리고 연일 매진사례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콘서트 데뷔를 치루었다. 그런 만큼 이번 공연도 어떤 모양새를 갖추고 있을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그저 재미와 즐거움만이 아닌 탄탄한 세션, 곡구성과 가창력까지 음악적으로도 그 실력을 인정받은 T.G.S는 보여주는 공연보다 관객과 같이 즐기는 ‘함께 하는 공연’을 꿈꾼다. 그들의 이름이 아직은 생소하게 다가오지만 이들의 공연을 함께 하는 관객들 모두 T.G.S의 따뜻함과 순수함에 매료될 것이 분명하다. 멤버들 모두가 공연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너무나도 세심하게 준비하고 연습하여 ‘관객과 하나가 되는 무대’가 되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고 한다. T.G.S가 꾸미는 공연은 재기발랄한 레퍼토
“나는 심플하다”, 영원한 동심 작가 장욱진 10주기 회고전, '해와 달, 나무와 장욱진' 뜨거운 호응 속에 열려 전시명: 해와 달, 나무와 장욱진 전시기간: 2001년 2월 15일까지 (전시기간 중 무휴) 전시장소: 갤러리 현대 문의전화: 02)734-6111~3 “나는 심플하다. 나는 깨끗이 살려고 고집한다. 이 말은 내가 내 일에 충실하려고 노력한다는 의미이다. 나는 내 일에 충실한 한 스스로 떳떳한 정신생활을 하고 있다고 감히 자부하고 싶다.” 지난 1월5일부터 서울 사간동 갤러리 현대에서 열리는 ‘해와 달, 나무와 장욱진’에 고인의 주옥같은 작품을 보기 위한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해와 달, 나무와 장욱진’은 화가로서 장욱진(1918∼90)의 흔적을 반추하는 10주기 회고전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700여점의 유작 가운데 70여점을 시대별로 엄선하여 한자리에 전시하였으며 49년작(독)부터 90년작(밤과 노인)까지 40여년에 걸쳐 그가 생산한 그림들은 고인이 평소 즐겨 쓰던 말 그대로 ‘심플’하기 이를 데 없다. 심플하지만 삶의 위로가 되어준 그림들 장욱진의 그림들은 굳이 그 장르를 분류하자면 ‘동화’나 ‘소박화’로 이름
신사년 새해를 맞이하는 감동의 무대 <2001년 미추홀예술진흥회 신년음악회>가 1월16일 예술의 전당에서 열려 매년 이맘때가 되면 전통적으로 클래식 음악계에서는 신년음악회를 준비한다. 그리고 올해 그 처음을 미추홀예술진흥회가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1월 16일(화) 오후7시 30분, <2001년 미추홀진흥회 신년음악회>가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새천년 기대주 ‘엘리자벳 노’가 협연 이번 신년음악회는 새천년을 이끌어나갈 한국계 미국인인 신예 피아니스트인 엘리자벳 노가 협연한다. 현재 줄리어드 음대 1학년에 재학중인 그녀는 이태리 이블라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대상, 2000년 미국 예술진흥재단이 수여하는 최고상을 받았으며, 그레이스 웰시 국제피아노콩쿠르, 이스트만 청소년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우승한 재미 피아니스트이다. 또한 1997년, 1998년에 걸쳐 엄선한 영재들에게 주는 삼성문화재단의 장학금 수혜자이기도 하다. 1부 프로그램에서 피아니스트 엘리자벳 노는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연주한다. 국내에서 사랑받는 오페라 아리아 및 이태리 가곡으로 꾸며질 2부에서는 푸치니 국제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감독: 박흥식 출연: 전도연 / 설경구 (2001년 1월 6일 개봉) 봉수는 아파트 단지내의 조그만 은행에서 일하는 입사 3년차 대리이다. 직장생활을 시작한지 3년간, 아니 학교 다닐 때까지 합하면 23년 동안 지각 한번 하지 않던 그가 어느 날 무단결근을 감행한다. 이유는 단하나, 갑자기 멈춰 버린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 모두들 핸드폰으로 누군가에게 전화를 하는데 자신에겐 이럴 때 전화할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걸 발견해서이다. 그러나 봉수는 아직 모른다. 자신이 근무하는 은행과 마주보는 보습학원에, 봉수를 바라보며 조그만 사랑을 키워 가는 스물 일곱의 여자, 원주가 있다는 사실을. 당돌한 여자와 썰렁한 남자가 만났다. 그리고 그 둘이 전도연과 설경구라면 이야기는 또 달라진다. 이 영화는 두 배우의 조합만으로도 잔뜩 기대를 하게 만든다. 전도연은 두말 할 필요가 없는 당대 최고의 여배우이다. 그리고 설경구는 어쩌면 '제2의 한석규'가 될지도 모른다는 주위의 상찬이 아깝지 않은 배우이다. ‘해피엔드’에서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선보였던 전도연은 멜로라는 몸에 착 달라붙는 옷을 입고 보기에도 자유롭게 생기가 넘친다. ‘박하사탕’의 신들
장경수 - 비상을 꿈꾸는 젊은이 세상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우리는 그렇게 알고 인생을 살아간다 장경수(32)씨는 수원의 아주대 앞에서 카세트 테이프를 파는 젊은이이다. 그러나 그는 장애인이다. 1살 때 뇌성마비를 앓아 휠체어에 의지해 움직인다. 지체 장애 1급. 손을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하며 두 발로는 한 발짝도 옮길 수 없다. 난간을 잡고 한 걸음 한 걸음 옮기는 것 자체가 바로 생존이고 전쟁이다. 그는 매일 비상을 꿈꾼다. 그의 핸드폰에는 ‘비상을 꿈꾸며’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날개가 부러진 새는 푸른 하늘을 날고 싶다. 그도 언젠가는 자유롭게 행보할 것이라 믿고 있다. 그는 프라이드 승용차를 갖고 있다. 한 겨울에도 창문을 다 열어놓고 달린다. 그렇지 않으면 답답해서 못견디겠단다. 카레이서 못지 않은 실력으로 질주한다. 차는 자신의 힘으로 맘껏 조정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대상이다. 경수씨를 만난 것은 지난해 11월이다. 내가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장애인을 찾다가 수원의 부름의 전화 소개로 만나게 됐다. 장애인, 노인, 여성, 어린이같은 약자에 대한 배려가 없는 우리나라에서 이들은 과연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하는 것이 의문이었다. 경수씨를 통해
이승철 라이브 ‘Saturday Night Fever’ 일시: 12월 30일(토) 오후6시·10시 /장소: 힐튼호텔 컨벤션센터 문의: 02)575-3003 좋은 콘서트 일주일마다 어김없이 찾아오지만 언제나 색다르고 흥분되기에 우리를 항상 기대하게 만드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토요일 밤이며 이 멋진 토요일 밤을 선점해버린 사람은 바로 이승철이다. 이승철은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정평이 나있는 가수이다. 그리고 변함없이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런 그가 2000년 마지막 토요일밤에 우리를 다시 찾아온다. 그는 이미 지난 여름에 동명의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쳤었다. 숨막히는 테크노 비트, 황홀한 조명 그리고 역동적인 무대를 통해 이번에도 이승철은 토요일 밤을 확실히 광란의 밤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이번 콘서트는 12월에 출시된 신곡들을 포함하여 더 풍성한 내용을 가지고 관객들을 유혹할 참이다. 이번 콘서트는 이승철 자신에게도 한해의 음악활동을 정리하는 의미가 있느니만큼 그 준비에 성의를 다했다고 한다. 한편 무료로 제공되는 하이트 맥주와 재즈바 분위기의 흥겨운 연주가 함께 하는 ‘하이트 파티’는 또다른 재미를 줄 것이다.
원로 여류화가 동초 이현옥 화백에 부쳐 먹의 오색이 빚어낸 산수화 극치, 그림하나로 마감한 졸수(卒壽) ‘삶’ 1세대 여류 한국화가인 동초 이현옥화백(東初 李賢玉 1909~2000)이 11월 28일 별세했다. 자신의 죽음을 남들에게 알리지 말라는 유언에 따라 부음 후에야 김영기화백 등 몇몇에게만 알져졌고 신문엔 단 한 줄의 부음기사도 실리지 않았다.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 것은 생의 후반기 대외적인 활동을 하지 않은 탓이다. 그는 70년대부터 작고직전까지 안양과 수원, 포천에 칩거하며 외부와 단절한 채 작품활동을 해왔다. 그의 말년의 모습과는 상반되게 동초는 30년대부터 60년대까지 화단에서 남다른 주목을 받으며 걸작을 남긴 화가였다. 충북진천 출생으로 20대부터 그림을 그리리라 마음을 먹었던 동초는 30년대 청전 이상범이 운영하던 청전화숙의 문하생으로 그림을 시작했다. 당시 제국대학을 비롯해 몇 개의 전문대학이 있었으나 미술과는 없었다. 미대의 역할을 청전화숙과 이당 김은호화백이 운영하는 후소회가 담당하고 있었다. 그가 그림을 하겠다는 생각을 한 것은 집안에 그림하는 사람이 있었고 한편으로는 그림을 통해 자연을 정복해보겠다는 기개에 찬 생각 때문
영화는 어떻게 크리스마스를 훔칠 것인가? 액션느와르에서 애니메이션까지 연말 극장가를 기다리는 영화들 연말이 되어 가장 북적되는 곳은 역시 극장가가 아닐까 싶다.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단장한 거리는 몸도 마음도 들떠 있는 사람들로 넘쳐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훈훈한 극장 안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이맘때는 전통적으로 극장가의 대목. 겨울방학을 겨냥해 다양한 영화들이 쏟아져 나온다. 올 겨울에도 스타를 앞세운 할리우드 블록버스트에서부터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까지 그 메뉴도 풍성하다. 그리고 크리스마스를 불과 며칠 앞둔 주말에 네 편의 영화가 나란히 개봉하여 손님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그린치… 크리스마스를 훔치다!!! 감독: 론 하워드 출연: 짐 캐리 / 테일러 멈센 / 12월 16일 개봉 크리스마스엔 역시 가족영화가 제격일 것이다. 그리고 이번 겨울은 가족영화의 볼거리가 더 풍성해졌다. 우선 짐 캐리라는 톱스타를 앞세운 론 하워드 감독의 ‘그린치(How The Grinch Stole Christmas)’가 눈에 띈다. 두 사람의 조합만으로도 영화에 대한 기대를 갖게 만든다. 미국에서 개봉되어 역대 전체순위에서 5위에 해당하는 개봉기록을
크리스마스에 펼쳐지는 삼·人·삼·色 콘서트 가 12월 23일부터 역도경기장에서 테마 하나!!! 여행스케치의 ‘Miracles of christmas 일시: 12월 23일 / 장소: 역도경기장 / 문의: 02) 574-6882 공연 첫날인 23일은 여행스케치의 무대. 힙합과 테크노가 양분하고 있는 우리 가요계에서 그들의 존재는 각별하다. 그들은 기계음을 배제한 어쿠스틱한 반주에 맞춰서 사랑과 삶에 대한 소박한 심상을 주로 노래한다. 여행스케치는 지난 9월 제목마저 로맨틱한 새앨범 ‘Love Story’를 발표했다. 그리고 타이틀곡 ‘왠지 느낌이 좋아’는 차분하지만 실속 있는 음반판매를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TV같은 대중매체보다 라이브 공연을 통해서 팬들을 만나온 이들은 지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전회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성황리에 콘서트를 마쳤다. 그리고 이번 테마콘서트의 첫날 다시 팬들 곁으로 찾아온다. 공연제목은 크리스마스의 낭만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Miracles of Christmas’이다. 공연내용도 멤버들이 이룰 수 없었던 꿈에 대한 이야기로 꾸며지는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 위해 특수조명이나 무대세트에도 공을 많이 들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