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제5회 하대원 끼 콩쿠르의 밤' 행사가 오는 25일 오후 5시 30분~9시 중원구 하대원동 중원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열린다.
지역주민이 한마음 돼 열띤 끼 경연대회를 하고, 연예인 축하공연도 즐기면서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한 자리다. 이날 행사장에는 1000여 명이 올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개그맨 김종하 씨가 MC를 맡아 지역주민들이 끼를 발산하는 무대 공연을 진행한다.
13개 팀이 가창, 퍼포먼스, 방송 댄스, 기악 등 각 분야에서 신나는 경연을 펼친다. 초청 가수 이진관의 ‘인생은 미완성’ ‘오늘처럼’, 향토 가수 하주연의 트로트 무대, 밀키웨이의 전자현악 3중주 등 축하공연도 열려 흥을 돋울 예정이다. 행사가 끝나면 양문형 냉장고, LED TV 등 경품추첨행사도 열린다.
'하대원 끼 콩쿠르의 밤'은 주민들이 주도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