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충북 음성에서 유치원 집단감염이 발생 원생 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15일 도가 밝혔다.
해당 유치원은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으로 교사 1명을 포함 모두 11명이 집단 감염됐다. 음성군은 지난 14일 30대 주민(경기도 이천군)과 초등생과 유치원생 자녀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이들이 다는 학교에서 전수검사를 실시한바 있다.
이밖에 청주에서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40대와 50대가 이날 확진자로 분류됐으며 두통 등 의심 증세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30대 1명은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2753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6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