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학교운영발전협의회(가칭ㆍ학운협)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가 열렸다.
지난 달 30일 서울 코엑스 인근에서 열린 이번 총회는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제반사항을 의결하는 자리로, 회의에 참석한 회원들은 김희석 이사장을 선임하는 등을 법인 설립에 동의했다.
학운협은 이후 사단법인과 함께 지역별 지부 설립 등 사업을 전개 할 예정이다.
김 이사장 외 이사진으로 ▲정한용 전 국회의원 ▲정훈선 전 안동시의회 의장 ▲권성윤 ㈜엠케이코리아 대표가 선임됐다. 감사는 이응석 ㈜엠스토리 대표이사가 총회 추인을 받았다.
창립 총회 후 김 이사장은 “저출산 등으로 수도권 이외 지역들에서 공교육 위기론이 확산되고 있다”며 “학생-교사-학부모 함께하는 미래교육 열어가기 위해 각 학교별 운영위원회 활성화에 노력하겠다” 포부를 밝혔다.
김 이사장은 경찰대 졸업 후 행정고시에 합격한 바 있다. 전 경찰대 총동문회장으로 현재 한국여성단체연합 운영위원 경찰청 데이터협의회 자문위원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자문단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AXIOM CONSULTING㈜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