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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양, 이심전심(以心傳心), 통(通)큰 톡톡(Talk Talk)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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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부군수와 6급 팀장이 함께 하는 솔직한 토크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박준로 영양부군수는 4월 18일 산촌문화누림센터 회의실에서 6급 팀장 40여명과 함께 ‘영양, 의사소통이면 만사형통’라는 주제로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월 1일, 영양군에 부임한 박준로 부군수는 민선8기 군정 추진에 있어 실질적인 실무를 담당하는 6급 팀장들과의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군정 철학을 공유함으로써 보다 발전적인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이심전심 통큰 톡톡』을 개최했다.

 

특히, 부서 내 부서장과 팀원 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겪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영양군의 당면현안인 관광자원을 활용한 생활인구 증가와 관광 영양을 위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일상 업무환경에서 벗어나 잠깐의 휴식을 갖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소통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군청이 아닌 산촌문화누림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하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준로 부군수는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기초 지방자치단체에 수행하고 있는 행정영역에서 6급 팀장들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공직 전문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며 “전문성 제고와 함께 MZ세대의 공직 진입에 따른 부서 내 조직문화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처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오늘부터 4월 20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행사 결과를 검토한 후 조직 내 소통 채널 다양화를 위해 여러가지 형식의 직원과의 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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