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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개장[시황] 코스피 2636.43(▼0.25%), 코스닥 721.39(▲0.28%), 원·달러 환율 1463원(▲0.3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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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643.13)보다 6.70포인트(0.25%) 내린 2636.43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19.41)보다 1.98포인트(0.28%) 상승한 721.39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62.7원)보다 0.3원 오른 1463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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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권한대행 "급한 일부터 추슬러 나가...정치권, 대립 멈춰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탄핵 소추를 당한 지 87일 만에 직무에 복귀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4일 "급한 일부터 추슬러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행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기각 결정 후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해 "우선 헌법재판소의 현명한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총리가 직무정지 중인 그러한 국정을 최선을 다해서 이끌어준 최상목 (전) 권한대행과 국무위원들 한분 한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 권한대행은 이어 "이제는 좌우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오로지 우리나라가 위로 앞으로 발전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것이 마지막 소임으로 생각하고, 다시 헌법과 법률에 따라서, 미래 세대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정치권과 언론, 시민단체와 기업과 정부, 국민들 모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행은 정치권을 향해서도 대립을 멈출 것을 촉구했다. 한 대행은 "우리 모든 국민들은 극렬히 대립하는 정치권에 대해서 그러지 말아야 한다는 목소리를 확실하게 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았던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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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변호사의 시선으로 본 이혼과 인간관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부부 변호사: 이혼의 세계’를 펴냈다. 이 책은 이혼이라는 인생의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한 이들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통찰을 제공할 것이다. 법무법인 재현은 1985년 ‘변호사 박영하법률사무소’로 출범한 이후 국내 이혼·가사법 전문 로펌으로 자리 잡았다. 이 책의 저자인 대표 변호사 김정세와 박희현은 대한변호사협회에 등록된 이혼 전문 변호사로, 다년간 수많은 이혼 사건을 다루면서 얻은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만화 형식으로 풀어냈다. 이혼을 둘러싼 감정적·법적 갈등과 현실적인 문제들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에서 기존의 법률서적과 차별화된다. ‘부부 변호사: 이혼의 세계’는 단순히 법률적인 정보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이혼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위로를 전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이혼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 그리고 이혼이 개인과 가족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내가 이 정도로 이혼을 하는 게 맞았을까’라고 고민하는 이들에게는 자신을 지나치게 책망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저자들은 수많은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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