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극심한 도심교통난을 해소하고 도시의 균형적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에 대하여 사업의 안정성, 서비스, 정책의 일관성 등을 검토한 결과 민간자본을 유치하는 것보다 국·시비로 직접 발주하는 것이 더 유리한 것으로 나타나 재정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그리고 재정사업으로 추진시 문제점인 재원 조달에 대하여도 1996년 1호선 착수 당시 재정 규모가 6천여억원이었으나 2007년은 1조 6천여억원으로 약 2.7배 신장하였으며, 1호선 부채도 2009년까지 83%가 상환되므로 2호선 투자계획과 중복되지 않아 재원 조달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검토됐다. 2호선은 2005년 기획예산처에서 실시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사업 타당성은 인정받았으며, 그동안 여러가지 장단점을 검토하였고, 최종적인 결정을 위해 여러 각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결과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나 광주시 여건 등을 감안하여 재정사업으로 추진해야하는 것으로 의견이 집약되었고, 광주시의회 산건위에 보고하는 등 의견수렴하여 2호선 건설사업을 재정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앞으로 2호선 건설사업은 기본계획변경 용역을 통해 노선 및 차량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후 중앙부처
세계 \'3대 테너\'로 불려온 \'천상의 목소리\'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71세로 타계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파바로티의 매니저 테리 롭슨은 “6일 오전 5시(한국시간 6일 정오)에 이탈리아 북부 모데나에 있는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이메일을 통해 밝히면서 “작년 7월 췌장암 수술을 받았으며 지난 8월 고열 증세를 보여 병원에 입원하는 등 건강이 좋은 않은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롭슨은 \"췌장암이 결국 \'마에스트로\'의 목숨을 앗아갔지만 파바로티는 마지막 순간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와 함께 세계 \'3대 테너\'로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1935년 10월 12일 모데나에서 제빵업자의 아들로 태어난 파바로티는 10대 때부터 아마추어 테너 성악가였던 아버지와 함께 교회 성가대와 지역 오페라 합창단에서 활동하며 성악가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26살 때인 1961년 레지오 에밀리아의 오페라 하우스에서 푸치니 오페라 의 로돌포 역할을 맡으며 오페라 무대에 공식 데뷔했고, 1965년 1월에는 성악가 조안 서덜랜드와 함께 미국에도 진출한다. 1972년에는 뉴욕 메트로폴
지방대졸 구직자 10명 중 6명은 구직활동을 하면서 불이익이나 차별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김기태)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지방대졸 구직자 2,16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에서 구직활동을 할 때 지방대 출신이어서 불이익이나 차별을 받은 적이 있는가를 묻는 질문에 58.7%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수도권대학과 지방대학 간의 취업기회 여부에 대해서는 68.1%가 \'공평하지 않다\'고 응답했으며, \'지역차이의 문제로 볼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17.5%, \'그렇다\'는 응답은 6.2%에 그쳤다. 지방대생들이 취업난을 겪는 이유로는 \'기업과 인사담당자의 편견\'이 46.1%로 1순위를 차지했다. \'지방대의 취업관련 교육과 지원 부족\'은 21.9%, \'개인의 능력부족\' 15.4%, \'지방 기업수 부족\' 15.0% 순이었다. 지방대생으로서 취업난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은 \'지방채용 할당제 기업이나 연고지 기업 공략\'이 29.4%로 가장 많았다. \'기업이 많은 서울이나 대도시에서 구직활동\'은 22.
서울시는 지난 8월 2일 미국 미네소타주 고속도로상 교량 붕괴와 관련 교량전문가와 공무원 등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한강상 교량 등 57개 교량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바 대부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에 미국에서 붕괴된 미네아폴리스 교량은 1967년에 건설되어 40년이 경과된 교량으로 서울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한강교량 중 40년 이상된 교량은 1937년에 준공된 한강대교(구교) 1곳 뿐으로, 안전진단 전문기관인 한국시설안전기술공단에 의뢰하여 2006년부터 1년 동안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양호한 교량으로 확인되었다. 30년 이상된 교량으로는 76년 준공된 천호대교와 73년에 준공된 영동대교가 있으나 근래 모두 보강공사를 마쳤으며, 20년 이상된 교량은 6개소로 잠실철도교(’79년), 동호대교(’84년), 반포대교(’82년), 동작대교(’84년), 원효대교(’81년), 성산대교(’80년)가 있으며 10년 이상이 2개소로 올림픽대교(‘90년), 행주대교(’95, 2000년)가 있고, 나머지는 신설 또는 성능개선 등으로 10년이 안된 교량이 9개소가 있다. 서울시에서는 이번에 한강상교량 20개소와 일반교량 20개소, 고가차도 17개소 등 총 57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아폴로 눈병으로 시달리자 교육부와 학교는 비상이 걸렸다. 교육부는 유행성각결막염과, ‘아폴로 눈병’으로 알려진 급성출혈성결막염이 학생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감염학생은 개학 직후인 지난달 28일에는 3227명이었지만, 일주일간 감염학생이 6배 가량 증가하는 등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면서 “전국 초, 중, 고등학교 8백44곳이며, 4일 현재 1만 8천3백명이 감염됐다”고 설명했다. 지역별 눈병 감염학생 수는 경북이 3864명으로 가장 많았고, 강원 3393명, 대구 3060명, 경기 2374명, 대전 1674명, 충남 1185명, 전남 1162명, 부산 305명, 울산 244명, 제주 224명, 경남 216명 등이었다. 서울지역의 경우 초등학생 12명, 중학생 266명, 고등학생 31명 등 총 309명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경북지역 중학교 6곳과 고등학교 1곳, 충남지역 중학교 1곳 등 모두 8개교가 눈병 발병으로 임시 휴교에 들어갔다. 교육부는 “유행성 눈병은 전염력이 매우 강해 환자가 사용한 물건을 통해서도 급속히 퍼지므로 발병학생을 격리토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
우리 국민들은 10명 중 7명 꼴로 세계화 흐름 속에 단일 민족 만을 고집할 이유가 없다는 개방적 생각을 갖고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가족부는 ‘국제결혼이민자에 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전국의 만 19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인 63.6%가 “우리 민족은 단일 민족”이라고 답했지만 전체 응답자의 72.6%는 “세계화 흐름 속에서 단일 민족 만을 고집할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특히 여성가족부는 우리 민족을 단일 민족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자 중에서도 65.3%는 단일 민족 만을 고집할 이유가 없다는 개방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국제 결혼에 대한 인식도 크게 달라졌다. “내 자녀가 국제 결혼을 원한다면 허락하겠다”는 응답이 62.4%로, “허락하지 않겠다”(36.2%)는 응답을 앞질렀다. “결혼이민자의 자녀가 내 자녀와 어울리는 것에 개의치 않겠다”는 응답은 93.2%나 됐다. 19~29세, 여성, 외국체류 유경험자, 대학생이 국제 결혼에 더 긍정적으로 공감했다. 결혼이민자에 대해서는 10명 중 8명 꼴인 79.4%가 호의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지난해 11월 국무조정실이 같은
환경부는 동해에 회유하는 물개류와 물범류의 이동경로가 예측되었다고 밝혔다. 동해안에서 포획이 아닌 그물에 걸리는 해양포유류에 대한 현지조사 및 과거자료 분석에 의하면, 물개류는 북위 42° 이북의 북태평양의 동서 연안 및 해양지역의 도서지역에서 번식한 후, 월동을 위해 강릉시 주문진까지 남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바다사자는 1970년대까지 동해에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왔으나 2001년 이후 자료를 조사한 결과 바다사자에 대한 기록은 1건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물범류의 경우, 황해 연안 강화도 이북에서 북한 황해지역을 거쳐 중국 동북부 발해만, 리아오동만에 걸쳐 서식하는 연중서식개체군은 백령도 일대에서 월동하고, 회유개체군은 겨울 동안 캄차카반도와 오호츠크해역에서 생활하는 무리 중 일부가 한반도 해역에 출현하여 해안 및 도서지방에 상륙하여 월동한 이후 봄이 되면 북태평양의 주 서식지역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파악됐다. 환경부의 이번 연구는 멸종위기종야생동식물 1급인 바다사자의 복원에 앞서 바다사자의 예상이동경로 및 서식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한 작업으로서 한국환경생태연구소가 수행했다. 이번 연구에서 향후 그물에 걸리는 해양포유류 개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건설교통부가 주최하고, 중앙일보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공동주관하는 제1회 에 전국 234개 지자체중 74개 지자체가 응모했다. 은 2000년부터 7년 동안 선정·시상하여 오던 을 정부가 추진중인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정책과 연계하여 명칭을 변경하고, 이에 맞게 평가체계를 개편한 것으로, 활력도시상, 문화도시상, 환경도시상, 녹색교통도시상, 안전·건강도시상, 교육·과학도시상의 6개 부문에서 살고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기초지자체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며, 정주환경 및 도시기반시설 등 기본영역은 6개 부문 모두 공통적으로 평가한다. 6개 부문의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활력도시상 부문은 살고싶은 도시를 경제적인 측면에서 평가하는 것으로, 활기찬 경제기반을 갖추어 일하기 좋고 활력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을 평가하며, 특히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신규 일자리 창출 및 기업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 등에 대해 살펴본다. 문화도시상 부문은 건강한 도시문화가 주민의 삶 속에 내면화되고, 문화예술이 일상화되는데 도시관리의 초점을 맞추고, 문화와 역사를 보존하여 미래세대도 함께 누리는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자체가 노력한 실적을 평가한다
송파구 올림픽공원 안에 있는 몽촌역사관은 초등학교 3~6학년 학급 대상으로 전시실 관람 및 체험활동을 연계한 몽촌어린이역사교실을 를 운영한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운영하는 몽촌역사관은 몽촌어린이역사교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전시 감상 및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기간은 오는 27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16회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몽촌역사관 전시를 중심으로 서울의 고대 집터, 무덤, 토기 등에 대한 시청각 학습 후 강사들의 안내로 유물을 살펴보고, 교육생 개인이 전시실의 유물들을 자세히 관찰해 유물시트를 완성하고 1권의 책으로 엮어보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시청각 강의와 교재를 통해 교육전문강사들이 보다 알기 쉽고 흥미롭게 옛 서울사람들의 생활을 알려준다. 각자 만든 유물 시트를 하나로 엮고 설명하는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각자의 체험을 함께 공유하게 된다. 교육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1학급 단위로 진행되며, 교육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다. 교육내용은 시청각교육, 전시 감상, 유물시트 만들기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고, 참가신청을 인터넷으로 접수한 뒤 컴퓨터 추첨을 통해 총 16학급을 선발할 예정이다
내년 4월 러시아 소유즈 우주선에 탑승할 한국인 최초의 우주인으로 고산 씨가 최종 선정됐다. 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5일 오전 \'한국우주인 선발협의체\' 회의를 열어 우주인 후보 고산 씨와 이소연 씨 가운데 고산 씨를 탑승우주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우주인 선발협의체(위원장 백홍열 항공우주연구원장)는 오전 8시 30분부터 2시간여 동안 과기부 회의실에서 우주인 선발 관련 최종 회의를 통해 “우주인 후보 선발성적(30%)과 러시아 현지 훈련에 대한 러시아 전문가 평가(50%), 국내 우주과학 실험평가(10%), 종합평가(10%)를 반영해 탑승우주인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선발협의체는 “두 명의 한국우주인 후보 모두 우주인으로서 우주과학 임무수행을 완수할 능력을 지녔다고 평가했다”며 “고 씨가 러시아 훈련 중 실습훈련과 한국에서의 우주과학 실험훈련에서 이소연 씨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점을 고려, 그를 탑승우주인으로 뽑았다”고 설명했다. 정윤 과기부차관은 “탑승우주인은 한국우주인 후보 선발 시의 성적, 러시아 가가린 우주인 훈련센터 훈련성적과 과학실험 수행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 씨는 이날 오후
한가위를 앞두고 제수용품 시장은 아직 한산한 모습을 보이나 이번 주말을 전후로 한가위 장보기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 여름은 유난히 무덥고 긴 장마로 인해 과일 및 채소류의 품질과 작황이 나쁠 것으로 예상됐으나, 8월 중순 이후 맑고 화창한 날씨와 아직까지 태풍의 피해가 없어 농산물 작황이 평년 수준 이상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격조사기관인 (사)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재래시장에서 올 추석 차례상 비용을 조사한 결과 약 14만 400원(국산, 4인가족 기준)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14만 8700원 보다 약 5.6% 인하된 것으로 소비자의 부담이 다소 줄어들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추석이 3주나 남아 있어 속단하기엔 이르다. 햇과일의 경우 8월 중순부터 일조량이 늘면서 기상여건이 좋아져 품질이 대체로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지난해와 큰 차이 없을 것으로 보이며, 배의 경우 지금 나와 있는 물량은 극히 적은 양으로 다소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올해 작황이 예년에 비해 좋은 편으로 추석이 가까워지면 출하 물량이 늘 것으로 보여 어느 정도 하락이 예상되고 있다. 채소류는 폭염과 긴 장마로 생장피해를 일부 입
행정자치부는 정보통신환경변화 등을 감안한 민방위 대상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민방위 편성 및 보상 등 각종 절차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민방위기본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의 개정안을 작성, 정부부처간 협의를 완료한 뒤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상기 입법예고된 시행령 및 시행규칙의 주요 내용을 보면 민방위대 지원을 희망하는 자의 경우, 종래 자기 주소지에서만 민방위대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던 것을 거소지 읍면동에서도 접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유사시 민방위대 동원에 있어 기존의 서면용지 또는 확성기, 사이렌 등을 활용한 통지 이외에, 인터넷 등 정보통신환경의 발달을 감안, 이메일 또는 인터넷 등 정보통신망에 의한 통지도 가능토록 하여 신속한 동원통지가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민방위대에서 제외되는 심신장애인의 판단은 의료법에 규정된 진단의사만이 할 수 있는 것으로 명확히 규정하고, 대학원생(석사과정)의 경우 주간학생만 민방위대에서 제외되던 것을 야간학생도 포함하여 형평성 논란이 없도록 했다. 아울러, 장애인복지법상 장애인으로 등록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사람의 경우, 별도의 민방위 편성제외 신고서를 제출할 필요 없이 직권으로 민방위 편성제외 조치를 하도록
농촌진흥청은 FTA 타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영농의욕 고취와 국민의 우리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자 철도변 논을 이용한 ‘쌀 사랑 나라 사랑’ 이색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영남농업연구소와 경남 밀양시농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대구에서 밀양 구간 철도변 6,000여㎡의 논에 중생종 ‘삼덕벼(일반벼)’를 심은 다음 자주색을 띠는 벼 품종 ‘자도’를 심어 글자마다 가로 19m, 세로 21m 크기의 ‘쌀 사랑 나라 사랑’이라는 글자를 심어 놓았다. 또한, ‘자도’는 수확 직전까지 자주색을 띠어 녹색을 띠는 일반벼와 구분돼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이 차창 밖으로 ‘쌀 사랑 나라 사랑’이라는 글자를 자연스럽게 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경부선 철도를 이용하는 승객이 하루평균 3만 명에 달해 이 지역을 지나는 승객을 대상으로 자연스럽게 우리 쌀 애용의식을 고취시키는 홍보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영남농업연구소 김제규 소장은 “외국산 쌀이 시판되고 있는 때 대국민 우리 쌀 사랑과 소비 촉진운동이 절실하며, 이번 쌀 사랑 홍보로 우리 쌀 소비가 늘어나고 농업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