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제2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내ㆍ외국인이 서로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열린 마음으로 화합‧상생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9 컬러풀 대구 다문화축제' 를 열었다. 지난 24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화합의 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 이번 축제는 대구지역 거주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이웃과 공감하며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축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민속공연, 밸리댄스, 힙합 등 축하공연이 취소되었지만, 내국인과 외국인의 지대한 관심으로 뜨거운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다. 축제에 참가한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고향 소식과 사는 이야기를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또한, 내ㆍ외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낯선 나라에서 온 이방인이 아닌 우리의 진정한 이웃으로 다가왔다. ‘화합‧상생하는 다섯 마당(5 Happy Going Together Zone)’이란 주제로 32개의 부스를 운영한 축제에는 참여하는 내‧외국인에게 볼거리와 먹을거리 체험, 생활에 유익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메일무대에서는 투호, 제기
‘대구국제학교' 기공식이 19일 오후 3시 30분 동구 봉무동 이시아폴리스 내 대구국제학교 건립 현장에서 김범일 대구시장과 유승민 국회의원, 학교 설립운영자인 미국 Lee Academy(리 아카데미) 부르스 린드버그 교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공식이 열린 대구국제학교는 경제자유구역 내에서만 설립할 수 있는 외국교육기관으로, 설립 운영자인 미국 Lee Academy학교의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미국 정규교사의 수업으로 운영한다. 졸업을 하면 미국학생과 똑같은 조건으로 미국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는 등 기존의 국내 외국인학교(전국 46개소)와는 설립형태와 운영이 현격하게 다르다. 대구국제학교는 부지 면적 16,845㎡ 연면적 11,956㎡로, 지하 1층 지상 5층의 시설로 건립되며, 총사업비는 226억(국비 113억, 시비 113억) 원이 소요되며, 학교설립을 위한 기자재 등 시설구축과 학교운영비는 Lee Academy에서 부담한다. 대구국제학교는 2010년 6월 완공하여 기자재 등 학교운영 시설을 구축하는 2010년 9월에 개교할 계획이다. 학교 정원은 초ㆍ중ㆍ고등학생을 합쳐 400명이며, 별도로 유치원 2개
국토해양부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본부장 심명필) 주최로 열린 ‘낙동강 살리기 지역설명회’가 18일 오전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지역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200명의 시민과 관계 전문가들을 초대하였으나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300명이 훨씬 넘는 인원이 참석,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로 설명회를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4월 27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된 정부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의 중간성과와 대구시 구간의 낙동강과 금호강 관련 주요 사업내용이 구체적으로 발표되었다. 이어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이 함께 진행되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는 “낙동강 살리기에서 유량 확보와 수질개선도 중요하지만 낙동강 생태복원을 먼저 생각하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낙동강 살리기 마스터플랜을 보면 ▲다목적 댐 신·증설, 수중보 설치, 저수지 증고 등을 통한 용수공급능력 확대(10.0억톤), ▲제방보강, 퇴적토 준설 등을 통한 홍수조절능력 향상, ▲하수처리시설 확충, 생태하천 조성 등을 통한 낙동강 본류 수질개선(2급수), ▲상하류를 연결하는 자전거길(539km) 조성 등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의 축제 한마당인 ‘제47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12일 오후 5시 경산육상경기장에서 대화합의 함성과 함께 화려한 개막식 행사를 열었다. 경상북도, 경상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 경산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도민체전은 펼치자 경산의 꿈! 뭉치자 경북의 힘!』의 구호 아래 오는 15일까지 나흘 동안 23개 시군 선수·임원 1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지인 경산시와 인근 경주, 영천 등에서 시 대항(23개 종목)과 군 대항(15개 종목)으로 나누어 분산 개최한다. 경산시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체전은 독도에서 성화를 채화함으로써 영토주권과 민족의 자존심을 더 높이는 등 도민들에게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최병국 경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민족의 스승이신 원효성사, 설총선생, 일연선사의 3성현의 탄생하신 유서 깊은 학문의 고장으로 12개 대학과 12만 명의 대학생, 6,000여 명의 외국인이 살고 있는 이곳 경산시에서 열리는 제47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화합의 장, 축제의 장, 경제 위기 극복의 장으로 승화하여 힘차게 뻗어가는 300백만 경북도민의 도약 전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스포츠를
민주노동당 대구시당과 대구경북진보연대는 7일 오전 10시 30분 대구시청 앞에서 ‘대구광역시 학자금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제정운동 선포 기자회견’을 가졌다. 민주노동당 대구시당 이병수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대학생들의 1년 등록금이 천만 원을 넘는 이른바 ‘등록금 1천만 원 시대’이다. 높은 등록금으로 말미암은 고통은 신용불량자, 사채피해, 범죄, 심지어 자살로까지 이어지는 등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민주노동당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국민 월평균 가구소득은 322만 원이었으나 사립대학의 평균 등록비는 690만 원 정도이다. 교재구입비 등 기타 교육비를 고려하면, 대학생 한 명에게 들어가는 교육비가 1년에 1천만 원에 달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대책은 정부보증 학자금대출제도가 유일하다. 그러나 이마저도 높은 이자로 인해(일반대출은 7.3% 저리1, 2종 대출도 3.3%, 5.5%) 수많은 대학생이 취업도 하기 전에 신용불량자로 전락하고 있다. 또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자격요건도 신용등급 9등급에서 8등급으로 상향조정되면서 애초에 대출을 거절당하는 사람이 2007년 28,402명(대구 870명)에서 2008년
한약향기 넘실대는 약령시의 기운’이라는 주제와 ‘한가득 약초의 향기 속으로’라는 구호 아래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비는 고유제를 서막으로 열린 ‘2009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5일 폐막했다. 양의학 발달로 한의약이 위축되고 타지역에서도 약령시한방문화축제와 유사한 축제들이 우후죽순 생겨 350년 역사가 묻혀 버릴 수도 있다는 우려속에서 열린 축제였지만 지난해보다 100% 많은 20만여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정돼 약령시 활성화 계획에 희망의 물꼬를 텄다.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는 문화관광축제 선정심사에서 2004년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9천5백만원 지원받았으나 올해에는 예비축제로 등급이 하락하여 3천만원을 지원받았다. 그러나 약령시보존위원회는 자비 2천만원을 들여 ‘보여주기 위한 축제’에서 약령시만의 ‘특색있는 축제’로 탈바꿈함으로써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냈다. 한방에 사용되는 한약재를 활용하여 약초 꽃동산을 조성해 관광객에게 더욱 가까운 곳에서 약초의 신비를 체험할 기회를 만들었고, 800m 길 가장자리에 약초와 야생초를 식재해 축제 거리에 약초향기가 베여나게 만들었다. 축제를 관람하는 관광객들을 양편으로 갈라 즉석에서 줄다리기를 함으로써 축제에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부장검사 고병민)은 2008년 7월경부터 현재까지 경찰에서 송치한 불법사행성게임장 사건에 대해 집중 수사한 결과, 포항시 관내 ‘시내파\', \'삼거리파’ 조직원 3명 등 게임장 실제업주를 밝혀내 총 6명을 구속기소하고, 4명을 지명수배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사행성게임장 운영에는 대부분 폭력조직이 개입되어 있고, 불법수익은 막대한데 단속되는 경우 실제업주들은 속칭 \'바지사장(허수아비 사장)\'을 매수하여 처벌을 회피해 왔다. 이런 식으로 실제업주들은 다른 장소에서 계속 영업을 하는 등 수사기관의 형식적 단속과 바지사장에 대한 솜방망이식 처벌의 반복이라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었다. 게임장의 주된 고객은 노동자 등 중산층 이하 서민계층이다. 사행성게임장은 일반 서민들의 사행심을 자극하여 근로의욕을 저하시키고, 결국 신용불량자로 전락시켜 서민경제를 파괴하는 등 폐해가 심각하다. 포항시(인구 50만의 중소도시)의 경우 관내 사행성게임장 실제업주들이 한정되어 있고, 이들은 여러 게임장에서 동시영업하거나 단속된 후 장소를 옮겨 영업하며, 종업원들도 여러 게임장에서 일하는 실정이다. 이에 포항지청은 등 사행성 게임장 사건
국세청은 새 정부 출범 후 ‘섬기는 정부’ 실천의 일환으로 영세 자영업자가 세법 등 제도를 잘 몰라 찾아가지 못한 \"잠자는 세금\"을 되돌려 줌으로써, 실질적인 세정지원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의 주요 내용은 사업장에서 소득을 지급받을 때 납부한 소득세가 있으나, 신고를 하지 못해 초과 납부한 세금을 국세청에서 찾아 납세자에게 해당 세금을 되돌려 주는 것이다. 국세청에서는 이번 환급대상 납세자에게 환급안내문 및 국세환급금통지서를 발송하였으며, 일반인은 국세청 홈페이지를 통해 환급대상여부 확인이 가능하다. 환급 대상자는 외판원, 학습지교사, 음료품배달원 등 실적에 따라 회사에서 소득을 지급받는 사람들 139만 명이며, 환급 금액은 711억 원이다. 환급금은 환급계좌을 통해서 받을 수 있고, 환급계좌가 없는 대상자는 직접 우체국을 방문하여 찾을 수 있다. 이번「세금 찾아주기」는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납세자들이 조금이나마 포근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전에 환급금 통지와 계좌이체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국세청은 세무대응능력이 취약한 영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
평생 눈뜬 봉사로 살아왔으나 이제는 한글을 배워 문맹에서 탈출한 노인들, 컴퓨터 자격증이나 예쁜 글씨 POP 자격증을 따서 취업이나 창업의 꿈을 키우는 아줌마들, 사교육 시장의 광풍 속에서도 직접 자기 아이들을 지도하고자 독서논술 지도법을 배우는 학부모,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회화 교실에 푹 빠진 아저씨, 자녀와의 대화법을 배우는 엄마, 외국에 있는 손자와 채팅하기 위해 컴퓨터를 배우는 백발의 할아버지... 대구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시내 75개 학교를 교육감이 ‘학교평생학습관’으로 지정,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306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50개 학교에서 대폭 확대된 것으로 21세기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교육적 사명이 평생교육을 통한 지역의 인적자원 개발과 시민 개개인의 자아실현에 있다는 것을 반영한 결과이다. 교육감 지정 ‘학교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독서·논술 등 자녀교육 관련분야, 컴퓨터 활용능력·인터넷 창업 등 정보화 관련분야,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외국어분야, 웃음치료·미술치료·자녀와의 대화법 등 대인관계기술 분야, 한국화·서양화·국악기·서양악기·한국무용 등 예술분야, 건강․스포츠 및
오는 28일 김천시 남면에서 개최 예정인 경부고속철도 기공식이 김천시와 구미시 간의 역사 명칭을 놓고 지역감정이 격해지자 기공식행사 사업시행 주체인 한국철도시설공단에는 기공식 행사를 무기한 연기하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9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기공식과 관련해 ‘경부고속철도 김천역’ 명칭으로 관계부처와 경북도지사, 김천시장 등 초청내빈 등에게 기공식 초청장을 발송했다. 2003년 김천에 경부고속철도 역사 건립이 발표된 이후 지금까지 국토해양부(이전의 건설교통부),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각종 홍보물에서 ‘김천ㆍ구미역’으로 표기해 오다가 갑자기 기공식을 앞두고 ‘김천역’으로 역사 명칭을 확정하고, 초청장을 구미지역 기관장 및 주요인사에게는 보내지 않았다. 이에 구미지역 한나라당 김성조·김태환 국회의원은 21일 국토해양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에 경부고속철도 김천역으로 명명된 것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한 결과, \'김천·구미역\'으로 바로 잡겠다는 대답을 받았다. 이 소식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22일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박일정 김천시의회의장 등 지역인사들과 함께 주무부처인 국토해양부를 방문하여 행사명칭 변경에 대하여 강력하게 항의
지난 22일 오후 3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전국 16개 광역시도의회의장의 정기 회의인 「2008년도 정기회」에서 전국시ㆍ도의회의장협의회를 이끌어갈 제11대 전반기회장에 비수도권 출신의 이상천 경상북도의회의장이 선출되는 이변이 일어났다. 지금까지는 서울시의회의장 등 수도권에서 전국의장협의회 회장을 독점하며 17년간 이어져 왔으며, 비수도권에서 협의회 회장이 선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전국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의 다양한 의견들을 중앙정부에 전달하는 통로로 회장은 지방정치에 있어서 상징적인 의미에서 막강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앞으로 1년간(2008년8월 ~2009년7월) 협의회를 이끌어갈 이상천 회장은 지방의회 부활 처음인 지난 1991년 제4대 경상북도의회의원으로 시작하여 제5․6․7․8대 도의원으로 연속 당선된 5선 의원으로 지난 17년 동안 상임위원장, 부의장, 의장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지난 제8대 경상북도의회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의장을 연임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감사 등을 역임하면서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상천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과제
경상북도에서는 제63주년 광복절 및 건국60년을 맞이하여 300만 도민과 함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일류 선진경북 구현을 위하여 600개의 태극기를 제작하여 13일 경북도청 본관 전면에 게첨 하였다. 이번에 게첨한 대형태극기는 내유외강의 경북 여성을 대표하여 김춘희 경북새살림봉사회장, 성숙자 경북여성단체협의회장, 한혜련, 채옥주 도의원 등 60명의 여성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독도수호 의지를 담아 한 땀 한 땀 꿰매어 제작하였다. 이렇게 제작된 대형 태극기(가로18m×세로12m)는 오는 8월 말까지 도청 본관에 게첨한 후, 행사를 마치고 나면 독도가 경상북도의 땅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인식시키고 독도를 수호하려는 300만 경북도민의 의지를 자손만대에 전하기 위하여 독도박물관에 보내져 자료로 보관된다. 이날 행사에는 근로자, 농어민, 군인, 경찰, 학생, 각종 봉사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신영철(60세), 이태돌(60세) 씨는 1948. 8. 15일 출생한 ‘건국둥이’로서 남다른 감회가 있다면서 “ 일본정부가 우리 땅 독도 침탈 야욕을 부리고 있는 이 시점에 제63주년 광복절 및 건국60년이자 내 생일날 이러한 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것은
"독도는 엄밀히 말해 우리 땅이 아니라, 한국 땅이랍니다." 재단법인 문화엑스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내 엑스포문화센터에서 독도 사랑 캠페인의 하나로 8월 한 달 동안 '한국 땅! 독도 사진전' 을 연다. 이번 '한국 땅! 독도 사진전'에는 독도의 사계를 비롯한 아름다운 비경부터 한국전쟁 당시 독도에 상륙하던 일본인을 온몸으로 저지하며 싸웠던 독도의용수비대의 생생한 모습, 괭이갈매기, 술패랭이, 섬기린초 같은 독도에 서식하고 있는 동·식물의 사진, 독도 모형 등 각종 자료 58점이 전시된다. 특히, 이 전시회에는 1785년 일본인이 제작한 '삼국접양지도(三國接壤之圖)'도 전시된다. 이 지도에는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한 다음 그 아래에 '조선의 것'이라고 적어두어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분명히 보여준다. 또한 다음 주 중에는 독도가 한국 땅임을 명확히 입증하는 옛 지도 10여 점도 추가로 전시될 예정이다. 김창훈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문화부장은 "'한국 땅! 독도 사진전'은 최근 외교적 문제로 비화되고 있는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에 대해 관람객들에게 관심을 갖게 하고자 기획했다“라며 "좀 더 역사적이고 논리적으로 접근해 독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