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박재완 고용노동부장관)가 청소년 근로조건 보호 활동을 한 ‘1318 알자알자 청소년 리더’중 우수한 팀을 선발, 포상하고, 청소년 고용이 많은 편의점, 프랜차이즈 등 업계 대표와 청소년들의 근로권익 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1318 행복일터 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이번에 선정된 우수 청소년 리더들은 지난 6월 “1318 알자알자 청소년리더”로 선발된 20개 팀 중에서 청소년 근로조건 보호를 위한 홍보 활동을 우수하게 전개한 팀들이다.대상을 차지한 청바지팀(청소년 바른 일자리 지킴이)은 민족사관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팀으로, 시민들과 미니콘서트나 다트게임을 함께하는 방식의 가두캠페인을 통해 홍보 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지난 6월 전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 아이디어를 공모�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및 시니어비즈플라자’사업에 선정됐다.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창업 희망자에게 1인 전용실 및 공동 사무공간, 회의실 등의 사무공간과 전문가 상담, 창업 교육, 정보제공 등 경영지원을 해주는 창업 인큐베이팅 시설이다. 또 ‘시니어비즈플라자’는 창업 ․ 취업을 희망하는 퇴직자들이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커뮤니티 활동, 컨설팅, 사무공간 등을 서비스하는 지원창구 역할을 한다. 특히 ‘1인 창조기업 지원’은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둔 박홍섭 마포구청장의 공약사항 중 하나로, 지난 6개월 간 강북청년창업센터 등 기존의 우수시설 벤치마킹, 마포지역 내 유휴공간 확보에 힘 쓰는 한편, 중소기업청의 공모사업을 따내기 위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사
2011년 신묘년 새해를 맞이하는 1월 1일 '해맞이 행사'가 서울 16개소의 산과 들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이 진행된다.매년 개최되는 행사지만 한해를 시작하는 첫 행사인 만큼각종 이벤트 및 나눔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우선 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강동구에서는 일자산에서 ‘해맞이광장’을 마련했다. 일자산은 가장 높은 정상이 약 155m 정도로 야트막해 등산보다는 남녀노소, 온 가족이 산책하기에 적당하다. 남북으로 한 일(一)자 모양으로 뻗어 있다 해서 일자산이라 불린다는 이름 유래가 재미있다. 걸어서 20~30분 정도면 해맞이광장에 도착한다. 일출시간은 오전 7시 47분경이다. 강북구는 서울의 진산인 북한산 시단봉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북한산 대동문과 동장대 사이에 위치한 시단봉에서는 일출시간에 맞춰 전 참석자가 함께하는 카운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흥미 유발을 통한 공직자 종교차별예방교육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국 공공기관에 교육용 만화(제목: 서로 다르지만 사랑해요) 30만 부를 제작, 배포한다.이번에 제작된 교육용 만화는 종교에 대한 이해, 공직자 종교 중립의 중요성, 종교 갈등과 화합, 공직자와 국민의 상호 존중 등 4개 부분과 종교차별예방 실무에 도움을 주기 위한 상황극 형식의 8가지 사례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60쪽 분량이다.동 만화는 올해 연말까지 지자체(주민 센터) 및 교육청 등(3,584개 기관)에 우선 4만부를 배포하고, 2011년도 1월 중앙행정기관, 각급 학교 및 도서관 등(15,948개 기관)에 26만 부를 배포하며, 전자책․스마트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열람 및 내려받기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문화부에서는 이번 만화 배포로 공직자 종교차별예방교육의 효�
올 겨울, 아프리카에 갈 수 없다면, 바로 이 영화로 아프리카 사파리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영화 아프리카 마법여행이 사파리 여행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아프리카 동물을 총망라한 특별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아프리카 마법여행으로 떠나는 사파리 여행 영상은 아프리카의 신기한 동물들을 총망라해 만나볼 수 있는 영상으로 눈길을 끈다. 맨 처음 소개되는 동물은 상상대로 이루어지는 마법여행을 떠난 상상소녀 자나가 아프리카 사막 한가운데서 처음으로 만나는 초록빛 눈동자를 지닌 도도한 사막 고양이‘카라칼’. 소설 ‘어린왕자’에 나오는 사막여우를 연상케 하는 외모와 대사가 눈을 사로잡는다. 두 번째 만나는 동물은 천상천하 유아독존인 원숭이를비롯, 아프리카에서만 볼 수 있다는 미어캣과, 치타, 코뿔소, 기린 등을 총망라해 보여줘 눈�
민선 5기 시장으로 취임한 황명선 논산시장이 2011년도 예산안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황명선 시장은 취임과 함께 ‘활기찬 논산 행복한 시민’이란 시정비전을 제시하면서 원칙과 신뢰, 소통과 참여, 창의와 혁신 이란 세 가지 시정운영방침을 정했다.이와함께 ‘활력있는 경제도시’,‘역사가 살아 숨쉬는 문화·관광체험도시’,‘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누구나 살고 싶은 쾌적하고 진철한 도시’,‘성과 중심의 자치역량 강화 도시’건설 등 다섯가지 전략목표를 바탕으로 시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그런 가운데 취임 6개월째를 맞이하고 있는 황명선 시장의 2011년도의 시정운영 계획안을 들어보았다.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복안이 있다면. 논산시가 안고 있는 최대 현안은 크게 두가지로 지역경제의 활성화을 위한 기업유치와 국방대이
부여군이 롯데부여리조트(주)와 농·특산물 판매와 관련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4일 군청회의실에서 체결한 협약내용에 따르면 ▲롯데부여리조트(주)는 부여군의 농·특산물 판매에 최대한 협조해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부여군은 롯데부여리조트(주)의 사업운영에 행정력을 최대한 지원하는 사항이다.이용우 부여군수는 협약체결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경제협력의 동반자로서 성장동력을 보완 발전시켜 상호 나가자”고 말했다.백제문화단지에 들어선 롯데부여리조트는 국내 최초의 역사·문화 복합 테마리조트로 고대역사도시 부여의 격조에 맞는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추며 부여 관광의 재미와 감동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지난 9월 7일 오픈한 롯데리조트는 지하1층 지상 10층에 322개의 객실을 갖춘 전통 한옥과 현대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호
정부가 2011년도 외국인력 도입계획 안을 확정했다. 24일 외국인력 정책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실장)개최를 통해 확정된 계획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국내에 신규로 도입될 외국인력은 4만8천명이며 전년도(3만4천명)에 비해 1만4천명을 늘렸다. 이는 내년도 경제 전망 및 내국인 일자리 문제 등을 감안해 체류기간 만료 및 불법체류1자 단속에 따른 대체수요(4만8천명)를 반영한 것으로 향후 인력수급 상황 및 불법체류 추이 등을 모니터링하여 필요한 경우 추가 조정 등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11년 외국인력 도입인원 48천명은 모두 일반외국인이며, 체류인원으로 관리하고 있는 동포(H-2)는 ‘10년도 외국인력 도입계획과 동일하게 303천명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업종별로는 인력부족이 심한 제조업, 농축산업, 어업을 중심으로 일반 외국인 쿼터를
내년 3월부터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관내 만 12세 이하 영·유아들은 국가 필수예방접종비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이를 위해 종로구는 2011년 총 4억6천 여 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12세 이하 영·유아들이 위탁의료기관(민간병원)에서 필수예방접종을 100%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접종 수수료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필수예방접종 비용은 지역별로 다른데, 대부분 지역에서는 필수예방접종을 보건소가 아닌 민간병원(위탁기관)에서 받을 경우 국가지원 30%를 제외한 70%의 본인부담금을 내야한다. 종로구에서 실시하는 위탁의료기관(민간병원) 필수예방접종 100% 무료 지원사업으로 그동안 원거리에 위치한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받느라 여러 가지 불편을 겪었던 구민들은 평소 다니던 병원에서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고 예방접종을 할 수 있게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시민들이 한강으로 날아와 겨울을 보내고 있는 '겨울철새'를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2011년 2월말까지 약 2개월 간 여의도한강공원에 ‘한강 밤섬 철새조망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시민들에게 자연을 학습할 수 있는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생태․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일깨워 주기 위해 1999년부터 매 겨울마다 운영해 오던 ‘한강 밤섬 철새조망대’ 시설을 보완하고 자원봉사자를 상시 배치하는 등 시설 및 프로그램을 보완해 선보였다.‘한강 밤섬 철새조망대’는 여의도한강공원 플로팅스테이지에서 하류방향으로 60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망원경 6대와 쌍안경 6대, 생태정보디스플레이와 망원경 화상 표출기 등이 설치됐다.시민들은 고배율 ▴망원경과 ▴쌍안경으로 철새가 이동하거나 밤섬에서 생활하는 모습,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27일 용산구 서계동 옛 기무사 수송대 부지를 열린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고 개관식을 치른다.지난 7월 14일 국방부와 부지 사용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하고 7월 30일부터 리모델링을 시작해 이번에 완공되는 서계동 열린문화공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관과 (재)국립극단이 상주한다.열린문화공간은 연극계 원로인 백성희, 장민호 선생의 이름을 딴 백성희장민호극장과 소극장 판, 연습장인 스튜디오 하나, 스튜디오 둘, 그리고 사무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재)국립극단과 연극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의 창의적인 작업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개관식은 연극인 손숙의 사회로 15시부터 한 시간 동안 비나리(진행 이광수), 백성희 장민호극장 현판식, 리셉션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1.28일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경기북부, 강원지역에서 추가 발생하는 등 여러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기존의 매몰처분과 병행해 제한적인 예방접종을 실시키로했다.대상지역은 2차 감염이 우려되는 경북 안동·예천, 경기 파주·고양·연천 5개 시,군과 오염이 심한 안동시 전체 지역, 나머지 시군은 발생농장 중심으로 반경 10km이내 소 약 13만3천여 마리(7천여 농가)를 대상으로 Ring 방식의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그 외의 발생지역과 추가 발생지역에 대해서는 구제역 양성판정 가축의 경우 현재와 동일한 방식으로 매몰처분 하되, 확산여부 등을 점검하여 추가 백신을 검토키로 했다.이미 예방접종을 실시한 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경우에는 해당농장의 우제류 가축만을 매몰 처분한다.예방접종은 공무원, 공중�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 등 일부 지방청에서 시행중에 있는 ‘경찰 대상업소 접촉 금지제’가 27일부터 전국으로 확대시행 된다.경찰청(청장 조현오)이 부패 유착고리를 차단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이다. ‘경찰 대상업소 접촉 금지제’는 현행 규정상 불법이거나 불법의 소지가 있어 지도․단속이 필요한 ‘사행성 게임장, 성매매․유흥업소, 불법 대부업’ 등 경찰 대상업소 운영자, 종사자 및 연관되어 있는 조직폭력배 등 일체의 관련자와 경찰관들과의 업무 외적인 전화 통화(문자메시지 포함), 사적만남, 회식, 금전거래 등 부적절한 접촉 행위를 금지토록 하고 있다.다만, 업무 수행 목적상 접촉한 경우, 사전 또는 사후에 감독자에게 신고하고, 친인척간의 의례적 접촉행위 등에 대해서는 소명자료 제출시 면책토록 하고 있다.이에 따라 불법업소 단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