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 이운길 국장의 모친 최무순 여사 별세. 향년 71세. 유족은 자 이운길, 여식 이흥순, 사위 이성원, 손 이슬비, 현, 훈일 (조모상), 손서 마상현. -빈소: 수원중앙병원장례식장 특실- 발인: 2018년 8월 26일 (일요일) 오전 08시30분 (발인 2일전)- 장지: 수원 승화원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새끼 고양이를 대상으로한 연쇄살해 사건이 벌어지면서, 사회적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연쇄살인범 다수가 동물을 대상으로 살인예행연습을 한다는 점에서 이에 대한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여론도 일고 있다. 최근 강릉지역 학교에서는 머리가 잘린 새끼고양이 사체 3건이 발견됐다.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새끼 고양이 사체가 발견된 것은 지난 16일. 이 사체가 발견된 장소로 불과 약 900m 정도 떨어진 곳에서 훼손된 고양이 사체가 또 목격돼 강릉원주대 캠퍼스를 공포에 떨게 했다. 게다가 지난 22일 오전 10시쯤 새끼고양이의 엉덩이 부분이 뜯겨나간 채 잔디밭 위에 버려져 있는 것이 한 학생에 의해 발견돼 충격을 안겨줬다. 19일에는 강릉원주대에서 약 1.52㎞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에서 하반신이 훼손된 고양이 시체가 발견되기도 했다. 사정이 이렇자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강릉 고양이 토막사건’이라는 제목으로 동물보호법 강화를 요청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강릉 고양이 토막사건'이라는 제목으로 동물보호법 강화를 요청하는 글이 올라와 24일 9시25분 기준 1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건국대학교병원은 황대용 건국대학교병원장(대장암센터장, 사진)이 제 29대 병원장으로 연임한고 23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황대용 병원장은 2016년 9월 취임 후 환자의 만족도와 안전을 위한 병원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왔다. 황대용 원장은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병원문화를 통해 환자나 보호자가 피부로 느끼는 최고의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건국대병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우리 병원의 비전인 ‘Beyond the BEST'를 넘어 Beyond the BEST, the Great'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황대용 병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건국대병원 외과 교수이자, 대암장센터장, 암센터장, 대장항문외과 분과장,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외과학교실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현대중공업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하청업체들에게 ‘갑질’ 도급계약을 강요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더군다나 계약 과정에는 하청업체 대표자들은 일체 참석을 못하고, 컴퓨터 전산시스템을 통한 현대중공업의 일방적인 통보만 있을 뿐이라고 한다. 반면 현대중공업측은 상호계약에 따른 것으로 사실무근이다는 입장이다. 21일 조선3사 피해자 대책위원회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조선업 위기로 4대 보험료 체납액 납부를 유예 받았다는 이유로 하청업체에 지급하는 기성금(공사대금)을 줄였다고 한다. 2016년 7월 박근혜 정부는 조선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하면서 중소 조선소에 대해 4대 보험료 체납처분을 유예시켰다. 반면 울산 동구는 지난 3월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올해 말까지 보험료 체납처분이 연장됐다. 이에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자료배포를 통해 “원청 현대중공업이 4대 보험을 유예 받는다는 이유로 하청업체에 지급하는 기성금을 크게 줄였다는 사실이 지난 7월 대한기업 대표의 청와대 청원글에서 드러났다”며 “현대중공업의 기성 삭감, 추가 인원 투입 강요, 불공정 계약 등 불법부당한 갑질 횡포로 당장 노동자들의 임금을 지급하기에도 빠듯한 하청업체는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이이제이(以夷制夷), 바이러스로 암을 죽인다.” 최근 제약계에 항암바이러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바이러스는 암을 유발하는 우리 몸에 해로운 병원체이기도 하지만, 바이러스를 역으로 이용하면 암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다. 암의 원인중 하나는 바이러스. 이에 감염돼 발병되기 십상이다. 대표적인 것이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간염바이러스 등이다. 이러한 바이러스에 의한 암의 발병률을 낮추기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것이 백신이다. 항암바이러스는 이같은 일반적인 암치료 상식에서 벗어나 천연두, 폴리오, 일본 뇌염바이러스 등의 예방백신에 사용되기도 한다. 항암바이러스는 정상세포가 아닌 암세포 내에서만 자가 증식해 암세포를 파괴한다. 또한 암세포를 파괴하는 과정에서 분비되는 암 항원이 체내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지속적인 암세포 공격과 전이된 부위에 작용, 재발을 억제하는 장점 등으로 차세대 면역항암제로 평가 받고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최근 항암바이러스와 면역관문억제제 병용투여 시 객관적 반응률과 완전관해율이 상승한다는 각종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항암바이러스에 대한 전세계 제약회사들의 관심이 높다”고 설
최윤성 현대상선 전략재무본부장의 부친 최유규 옹 별세. 향년 76세 - 유족: 윤성(현대상선 전략재무본부장)·윤정 씨 부친상, 홍진원(현대자동차 책임연구원)씨 장인상- 장례식장: 강남 삼성서울병원 지하1층 14호실- 발인: 24일- 장지:용인천주교공원 묘원- 연락처:02-3410-3151~3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태풍 솔릭이 6년 만에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에 따른 피해가 예상된다. 태풍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비책을 정리해봤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등 중부지역은 23일 오후 직접적인 태풍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태풍은 최대 풍속 40m/s를 웃도는 강풍을 동반하고 있어 청와대에서 지자체까지 비상체제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는 지난 1995년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페이와 흡사한 것으로, 페이는 당시 인명피해 42명, 이재민 4524명, 재산피해 920억여원을 초래했다. 서울시는 태풍에 대비해 34개 침수취약지역과 급경사지, 노후축대, 옹벽, 공사장 가시설 등 호우나 강풍에 취약한 시설을 점검ㆍ정비했다. 총 예산 1380억원을 투입한 연장 3.6km의 지하대심도 저류배수시설인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은 필요하면 즉시 가동한다. 그렇다면 시민들은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 ◇ 태풍이 오기전: 유리창 틈 보강 필요 - TV나 라디오, 인터넷, 스마트폰 등으로 태풍의 진로와 도달시간을 알아둬야 한다.- 하천 근처에 주차된 자동차는 안전한 곳으로 옮긴다.-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최근 공무수행 중 폭행을 당해 숨지는 등 공무원 피해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부천시청 공무원들이 난동을 피운 민원인들에 의해 폭언과 협박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심지어 한 여성 공무원은 이 과정에서 노골적인 협박마저 받아 심한 정신적인 충격마저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시청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채무자 A씨와 채권자 B씨는 채무 6억5천만원을 놓고 법정 공방전을 펼쳐왔다. 채권자 B씨는 올해 3월 부천시청의 관할 지역내에서 신축 중인 A씨 소유의 ‘ㄱ’ 건물의 명의변경을 위한 건축변경신고를 부천시청 건축허가과에 제출했다. 이는 법원의 합의 조정문을 근거로 한 것으로 , 합의조정문에는 ‘(A씨는) 2018년 1월XX일까지 6억5000만원중 2억원을 (B씨에게) 주고, 만일 이행되지 않으면 건축주 명의변경을 강행한다’라는 조항이 있었다고 부천시청 관계자는 전했다. 하지만 부천시청 담당자들이 고문 변호사의 자문대로 집행문이 필요하다고 요구했고, B씨는 법원으로부터 집행문을 받아 건넸다. 폭언ㆍ협박에 쓰러진 공무원 부천시청 관계자는 “이 사안은 재산을 넘겨주는 중요한 사안이었기에, 고문 변호사에게 자문을 구한 결과 “무방하다”는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대웅제약이 상생펀드를 통해 국내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대웅은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 사업으로 상생펀드 ‘건강한삶기술창업벤처PEF(사모투자합자회사)’를 50억원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대웅제약이 25억, 석천나눔재단이 25억원을 출자하여 출범한 대웅 상생펀드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라이머’와 함께 운영하며 스타트업을 지원한다.국내 최초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초기 창업자를 선발·투자, 전문 보육하는 창업전문기관) 프라이머는 개인 투자자들이 운영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150개 이상의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와 멘토링을 지원하며 다수의 유망 기업을 발굴하였다.‘건강한삶기술창업벤처PEF’ 상생펀드는 헬스케어, 바이오 분야의 기술, R&D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초기 창업지원금을 비롯해 사무 공간, 헬스케어 관련 영업/마케팅 노하우 자문, 스타트업 기업간 네트워킹 기회 제공 등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이 프로그램에 선정되면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지원하는 민간투자 주도형기술창업지원사업(TIPS)에 추천받을 수 있으며,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면 정부로부터 최대 7억원여의 추가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멀츠 코리아는 야노시호를 공식 대표 모델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야노시호의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이미지가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여성상을 지원하는 멀츠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는 설명이다. 최근 진행된 광고 촬영에서 야노시호는 멀츠가 추구하는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여성상을 다양하게 표현하기 위해, 기존 세련된 도회 여성 이미지뿐 아니라,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이미지들을 다채롭게 선보였다고 한다. 멀츠 코리아는 공식 모델 야노시호와 함께, 올해 10월 온에어되는 울쎄라 TV 광고를 중심으로 온 오프라인 캠페인 등 다각화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멀츠의 프리미엄 HA 필러인 “벨로테로”와 함께 적극적인 소비자 대상 마케팅을 통해 자연스러운 프리미엄 HA 필러로서 시장 공략에 더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촬영된 야노시호의 광고는 8월부터 전국 멀츠 파트너 병 의원에서 “아름다운 자신감 자연스러운 필러, 벨로테로 메이크업 캠페인”을 통해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10월 공개되는 “보이는 리프팅, 울쎄라” TV CF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멀츠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이번에 선정된 모델 야노시호와 함께
안중도 서희건설 상무 부친 안용태 유성티엔에스 상무 별세. 향년 84세. -빈 소 : 포항세명기독병원 5층 특실 -장 지 : 남한강 공원묘원-발인일시 : 2018년 8월 23일(목) 7시-연 락 처 : 안중도 상무 (010-8755-3738) 장례식장 (054-289-1919)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비듬 개선 샴푸에 함유된 아연피라치온이 비듬 진균을 억제하는 작용 기전을 밝혀냈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건국대병원 피부과 이양원 교수와 중앙대 시스템생명공학과 정원희 교수 연구팀은 최근까지 기능유전체 분석 기법을 이용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같은 과정을 통해 샴푸의 비듬 개선 성분인 아연피리치온의 작용기전을 세계 최초로 연구팀은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 한국연구재단의 기초연구사업 지원을 통해 진행됐다. 비듬은 지루성피부염의 하나로 두피에서 발생되는 대표적인 만성피부질환이며, 전 세계 성인의 최소 50%에 해당하는 인구가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일생에서 최소 1 번 이상은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중에서 시판되고 있는 대부분의 비듬 개선 샴푸에는 1~ 2%의 아연피리치온 (Zinc pyrithione)이 함유되어 있다. 아연피리치온 성분으로 인해서 비듬 증상이 개선되는 것은 알려져 있었으나, 이와 관련한 정확한 작용 기전은 알려지지 않고 있었다. 비듬은 인체 피부 진균(곰팡이)인 말라세지아(Malassezia restricta)에 의해서 야기되며, 말라세지아 진균으로 인해 두피 상피세포층의 각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정부가 국군기무사령부의 개혁을 강행하면서 집중 포화를 맞고 있다. 기무사의 ‘댓글 공작’을 통한 여론조작, 세월호 사고 당시 유족 사찰, 촛불집회에 대응해 계엄령 검토 문서까지 작성하는 등 각종 불법 정치행위에 대한 원천적인 봉쇄가 개혁안의 본질이었지만, 결국 간판만 바꾼 작명 행위로 끝나고 말았다고 시민단체는 주장한다. 정부는 8월14일 국무회의를 열고 기무사를 해체하는 기무사 폐지령과 안보지원사 제정령을 의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기무사를 해체하고 안보지원사를 창설하는 근본 취지는 새 사령부가 과거 역사와 철저히 단절하고 정치개입과 민간인 사찰 등 과오를 다시는 반복하지 않도록 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민단체들은 쉽사리 수긍하지 않았다.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기록기념위원회·참여연대·군인권센터 등 8개 시민사회단체는 즉각 “기무사가 간판만 바꿔 단 조직인 안보지원사 설치를 재검토해야 한다”며 정부와 대립각을 세웠다. 이들은 “안보지원사 조직의 설치와 운영 목적, 직무가 기무사와 거의 동일하고 독소조항으로 작용했던 조문들도 그대로 담겼는데, 이를 개혁이라고 볼수 없다”며 “실패”로 규정했다. 신설 안보지원사가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