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2일 "제 임기 중에 24만호의 공공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전국에서 최초로 전체 주택 대비 공공주택 10%라는 마의 벽을 돌파할 것"이라고다짐했다.박 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서울시민의 가장 큰 고통인 주거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돌봄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오늘부터 나설 것"이라며 "제 임기 중에 보육의 완전한 공공책임제를 실현해 더 이상 82년생 김지영의 슬픈 운명이 이 서울에서는 사라지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시장은 임대차 문제와 100만 자영업자들의 삶의 문제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얼마전 서촌의 궁중족발집 사건과 같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임하겠다"며 "모든 월세 사는 사람, 임대하며 영업하는 사람들의 삶을 위협하는 높은 임대료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입법적 근거가 있어야하기 때문에 정부, 국회와 협력해서 노력할 것이며, 안되면 임차상인들, 자영업자들, 서민들과 연대해서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미 약속한대로 자영업자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있는 카드수수료 0%대 인하, 금년 안에 실현하겠다"며 "이들에 대한 유급병가제도, 고용안전
“소통과 통합의 리더십으로 의회를 보듬고, 분권형 개헌과 자치분권을 뚝심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최웅식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1, 3선)이 2일 1000만 서울 시민의 번영과 안녕을 책임지는 서울시특별시의회 제10대 전반기 의장 출마를 공식선언했다.최 의원은 이날 오후2시 서울특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속가능한 서울시를 만드는 협력과 견제의 추춧돌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가 내세운 의장 활동 과제는 분권형 개헌과 지방분권의 실현. 이를 위해 지방분권TF 의장 직속 행정기구 신설, 의원별 1인 정책보좌관 현실화, 매니페스토 이행 지원부서 신설, 의회 사무처 주요직 외부전문인력 채용으로 전문성 강화, 효율적인 스마트의회 구현, 남북화해협력 사업 추진 등 6가지 주요 공약을 다짐했다. 최 의원은 “ 중앙 정부의 권한을 지방 정부에 대폭 이양하는 것과 함께 지방 정부와 지방의회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진정한 자치 분권을 이루는 시대적 과제 ” 라고 공약에 담긴 의의를 설명했다. 또한 지방정부의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서울시의회가 지방의회의 맏형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쓰쿠다 다카유키(佃孝之)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의 선택은 분명했다. 오랜 동맹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의 동맹을 선택한 것. 쓰쿠다 회장은 신 회장이 경쟁자 대비 낮은 지분율(롯데지주 10%, 일본롯데 4%)을 갖고도 한일 롯데 계열사를 지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인물이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29일 오전 도쿄(東京) 신주쿠(新宿)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구속 수감 중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이사 해임안을 부결시켰다. 신 회장이 구속수감 중인상황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이날 주총에선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이사 선임안도 부결됐다. 일본 롯데가 형제간 경영권 분쟁이 발생한 2015년 7월이후 5차례 모두 신 회장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이에 따라 신동빈 회장은 경영권을 방어하며 한숨을 돌리게 됐다. 재계에 따르면 이번 주총의 킹메이커는 쓰쿠다 대표. 그는 올해 나이 74세로, 롯데그룹의 일등 공신으로 알려졌다. 그는 신격호 명예회장에 대해서는 가신의 입장을 취하지만, 신동빈 현 회장에 대해서는 동맹관계처럼 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신동주 전 부회장은 2016년 11월 21일 “분수를 모르고 마치 롯데 총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이번 여름에도 유난히 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더워질수록 사람들이 산이나 바다로 여름휴가를 계획하면서 야외활동이 늘어난다. 특히 휴가철 피서지에서 벌레물림이 흔히 일어나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기는데 간단한 응급처치를 알아두고 대처하는 것이 좋다. 산이나 물가에 가면 모기와 곤충 등 벌레들이 극성을 부린다. 건국대병원 응급의학과 이경룡 교수는 “벌레에게 물린 경우에 가벼운 증상이나 부작용 없이 지나가지만 드물게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할 수도 있다”며 “주로 말벌과 장수벌 등과 같은 벌에 쏘이거나 개미에게 물렸을 때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경룡 교수는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물린 상처 주변에 붉은 반점이 퍼지거나 붓거나 두드러기가 생기거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독성이 직접적인 사망원인이 되지 않지만 독성 과민반응이 있는 사람들은 알레르기 반응 중 가장 심한 반응인 아나필락시스(과민성 쇼크)로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치명적일 수 있으니 신속하게 가까운 병원으로 가야한다. 이경룡 교수는 “벌이나 곤충에 물린 부위에 된장이나 간장 등을 바르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이는 도움이 되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생명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25일 받았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조남선 원장은 직접 하나님의 교회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을 방문해 표창패를 전달했다. 복지부는 제15회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맞아 헌혈에 혁혁한 기여를 한 개인 28명과 10개 기관에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하나님의 교회는 5년간 161개소에서 3만1649명이 참여해 헌혈을 교회 문화행사로 승화시켜 건전하고 보편적인 헌혈문화 확대에 기여했다”고 표창 배경을 설명했다. 조남선 서울남부혈액원장도 “우리나라가 저출산과 고령화로 헌혈할 사람은 줄어드는데 헌혈받을 사람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의 교회 헌혈릴레이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대학생, 직장인, 장년 등 다양한 연령층의 헌혈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하나님의 교회가 올해 6월 현재까지 15년 가까이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개최한 헌혈릴레이 행사는 946회. 참여 인원만도 19만 명 이상이 된다. 이중 8만2천 명가량이 혈액을 기증했다. 1명의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6ㆍ13 지방선거 이후 부동산 경매 시장에 대한 관심이 치솟고 있다. 경제가 침체되면서 갈 곳 잃은 돈들이 몰리고 있는 것. 전문가들은 부동산 경매시장의 진입 문턱이 낮지만 전문적인 지식을 갖춰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국내 최고의 전문가 2인을 통해 부동산 경매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짚었다. ①임경민 서울시립대 도시과학대학원 겸임교수②홍정건 박사 (희망두드림 대표이사)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트렌드는 문재인정부가 들어선지 1년이 지났다. 박근혜정부시절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위한 과도한 부동산규제완화정책은 부동산 시장의 과열양상을 만들었으며 전국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는 원인을 제공했다. 그 결과 서민들의 내집 마련의 어려움과 가계부채의 증가 등 많은 부작용이 발생 했다. 문재인정부가 들어선 후 과열된 부동산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한 다양한 부동산규제정책들이 시행되고 있다. 투기과열지구지정, 분양권전매금지,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다주택자양도세중과,LTVㆍDTI강화, 신DTI, DSR도입 등을 통해 가계부채규모를 축소시키고 부동산 투기를 방지하고자 했다. 그결과 2018년도 4월을 기점으로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는 조짐이 여러 통계자료를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대한민국을 빛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를 찾아라!’ 국제언론인클럽(GJC)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국민노동정책 교육개발원과 재단법인 기부천사클럽이 주관하는 ‘제7회 글로벌 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7월20일 금요일 오후 3시 서울뉴힐탑호텔 5층에서 그 화려한 막을 연다. 글로벌 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브랜드 품질에 대한 신뢰를 쌓는 자리이다.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업체 및 단체를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한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산업 부문, 외식 부문, 특허 부문, 학술 부문, 저술 부문, 단체 부문, 언론 부문, 문화 부문, 교육 부문, 개인 부문, 기타 부문(기술개발, 국위선양 등)이다. 광명동굴, 보령머드 축제, 보성 녹차 등이 이 상을 거쳐 국제적 인지도를 높인 대표적 브랜드 사례로 꼽힌다. 글로벌 브랜드 대상을 희망하는 업체 및 단체는 7월7일 저녁 8시까지 국제언론인클럽 이메일(news153@naver.com)을 통해 접수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제언론인클럽 글로벌브랜드대상 운영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가상화폐 거래업소가 또다시 해커들의 지갑 신세를 벗어나질 못했다.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은 20일 긴급 공지를 통해 19일 밤부터 20일 새벽 사이 350억원 상당의 암호화폐가 탈취된 사실을 확인했다고알렸다 후속 조치로당분간 거래 서비스와 가상화폐 입출금 서비스 제공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빗썸은 19일 오후 11시쯤 이상 징후를 포착, 암호화폐 입출금을 막고 자산 점검을 통해 피해내역을 조사한 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했다. 다만고객 자산은 무사하다고 빗썸은 강조했다. 빗썸 관계자는 “고객 자산 전량을 콜드월렛(Cold Wallet)으로 옮겨 놓은 상황이었다”며 “해킹 피해를 당한 암호화폐는 회사측 소유 분”이라고 설명했다.콜드월렛은 인터넷과 연결되지 않은 외부저장장치이다. 이번 해킹은 지난 10일 코인레일에서 450억원 상당의 암호화폐가 유출된 지 열흘 만에 재발하며서 피해규모도 800억원으로 늘어났다. 이로인해 암호화폐 업계 전반에 대한 불신이 걷잡을수 없이 커지게 됐다. 특히 빗썸은 업계 1위의 거래소로그간 보안 시스템 유지와 업그레이드 등으로 연간 수백억원을 투자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은 더욱 컸다. 올해초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20일 독일 폭스바겐그룹의 ‘아우디’와 수소전기차 관련 연료전지 기술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수소전기차 기술 확산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특허 및 주요 부품을 공유한다. 또한 수소전기차 시장 선점 및 기술 주도권 확보 차원에서 향후 기술 협업을 지속, 확대키로 합의했다.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현대차그룹은 전 지구적 환경 문제, 에너지 수급 불안, 자원 고갈 등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서 ‘수소’ 에너지의 가능성에 일찍부터 관심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아우디와의 파트너십은 글로벌 수소전기차 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수소 연관 산업 발전을 통한 혁신적 산업 생태계 조성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제약회사 버전의 ‘제2의 롯데면세점’ 파문인가. 제약업계에서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연장 결과를 놓고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인천공항공사 면세점 심사에서 가장 높은 입찰가격을 쓰고도 탈락한 롯데면세점과 마찬가지로 리베이트 제공 적발 전력과신약 개발 성과 등에서 비슷했는데도 불명확한 선정 기준으로 특정 기업은 탈락하고 대부분의 기업은 유지되는 등 제약사 간 명암이 엇갈렸기 때문이다. 정부는2013년 국내 제약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제약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혁신형 제약기업 우대제도를 도입, 시행했다.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되면 보험약가 우대 및 정부 연구개발(R&D) 과제 참여시 가점 부여 및 세제 지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9일 ‘2018년도 제2차 제약산업 육성ㆍ지원 위원회’를 열고 이날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이 만료되는 34개사 중 31개사에 대해 3년간 연장 조치키로 했다. 이에 따라 건일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대원제약 대화제약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보령제약 부광약품 비씨월드제약 삼양바이오팜 삼진제약 셀트리온 신풍제약 에스티팜 유한양행 이수앱지스 종근당 크리스탈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네이버웹툰은 국내 유일의 만화진흥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함께 신인 웹툰 작가 발굴을 위해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함께 하는 ‘2018 네이버웹툰 최강자전(이하 최강자전)’을 개최한다.올해로 7회를 맞는 최강자전은 매체 연재, 출판 경력이 없는 예비 작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상자도 예선부터 결선까지 독자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영예의 수상자는 총 8명. 대상과 최우수상 및 우수상으로 선정된 작품들에게는 네이버웹툰 정식 연재 기회가 주어진다.이메일을 통해 6월 27일 수요일 10시부터 6월 29일 금요일 오후 5시까지 작품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웹툰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검찰 물갈이와 향후 검ㆍ경 수사권 분리조정을 위한 포석.” 문재인 정부가 향후 중요 목표가 검찰 내부의 적폐 세력 일소임을 암시했다. 법무부는윤석열(58·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을 유임하면서 윤 지검장과 코드가 맞는 윤대진(54·25기)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를 검사장 승진과 함께 법무부 검찰국장에 임명하는 인사를 19일 단행했다. 검찰국장은 검찰의 인사와 예산 등을 총괄하는 자리다. 과거에는서울중앙지검장, 대검 중수부장, 대검 공안부장과 더불어 검찰내 '빅4'로 일컬어지는 요직이다. 한 법조계 인사는 “검찰국장은 고검장 승진을 앞둔 고참 검사장이 임명됐던 자리로, 윤대진 신임 검찰국장은 광주고검장으로 승진한 전임자 박균택(52ㆍ21기) 검사장의 사법연수원 4기수 후배로 파격적인 인사”라고 평가했다. 무엇보다 검사장 승진과 동시에 검찰국장으로 임명된 전례는 없었다고 한다. 윤 신임 검찰국장은 윤 지검장의 핵심 참모였을 뿐만 아니라,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3년 청와대 사정비서관실 특별감찰반장으로 근무해 문 대통령과도 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윤 지검장과 더불어 과거 보수 정권에서 가장 불이익을 받은 인물로도 꼽힌다.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임신 초기부터 태아의 활동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최첨단 초음파 검진기용 영상처리 엔진이 나왔다.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이하 삼성)이 개발한 ‘크리스탈라이브’가 바로 그것. 이 엔진은 초음파 영상처리기술과 몸속의 장기나 태아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3D 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것이다. 초음파 영상에 음영효과를 입혀 입체감 있게 보여주는 ‘엠비언트라이트(AmbientLight)’와 빛의 노출을 자연스럽게 표현해주는 ‘톤맵핑(ToneMapping)’ 기술 등이 적용돼 태아의 모습을 더욱 선명하고 생생하게 볼 수 있도록 해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예비산모는 태아의 생생한 이미지를 볼 수 있어 태어날 아기를 미리 만나는 듯한 친밀감을 느낄 수 있고 의료진은 태아의 선천성 심장병 같은 고위험 질환에 대한 검사 정확도를 높여 초음파의 임상적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개했다. 삼성은 산부인과용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WS80A’에 ‘크리스탈라이브’ 엔진을 새롭게 탑재해 한국·유럽·미국에서 19일부터 동시 판매를 시작하고 그 외 지역에서도 인허가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장 겸 삼성메디슨